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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 명절 가축질병 차단…확산 방지에 총력”

농협 축산경제, 비상방역대책회의서 결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125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축 질병 확산 방지와 근절을 위해 농협본관에서 설 명절 대비 가축 질병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안병우 대표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축산경제 부서장과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초 충북 음성의 메추리농가 발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새해 들어서도 계속 검출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 질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동안 비상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공동방제단과 NH농협방제단 운영 지원, 거점지역 소독을 위한 방역·살수 차량 운영 지원, 차단방역 및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가축 질병 근절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우 대표는 범농협 상시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자. 특히 이번 설 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가축 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철새 도래지 관광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해 11월부터 농협본관 지하 3층에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특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협력 강화를 통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및 조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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