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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서 ’21년 하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탄생

원영호 농가, 4년 연속 선발 쾌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지난 10일 2021년 하반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 평가 결과 괴산군 농가의(원영호 농가) 한우 1두가 보증씨수소(KPN1448·사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인공수정용 정액은 내달부터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전국으로 보급된다. 
원영호 농가는 2010년 육종농가로 지정된 이래, 한 농가에서 보증씨수소 5두가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육종농가라 하더라도 보증씨수소 한 마리 생산하기가 어려운데 5두가 한 농장에서 생산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당대검정, 후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를 개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충북도에서는 2021년까지 총 10두의 보증씨수소가 선정됐다. 
안호 축산과장은 “2022년 충북에서 생산된 보증씨수소의 인공수정용 정액이 전국으로 보급되고, 가축개량을 통해 축산농가 모두 소득이 증대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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