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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 사무실에서 서울 송파구 배명고등학교 1학년 채유찬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최윤재장학금’으로 채유찬 학생은 앞으로 25개월 동안 매월 4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일반장학금으로 5년간 2천500만원을 기부하기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약속하고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송파구립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채유찬 학생에 대해 학업에 대한 열의가 뛰어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어 ‘최윤재장학금’ 첫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통일장학금과 일반장학금 총 5천500만원을 후원하는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뜻에 따라 우수 인재 육성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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