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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현 사료값 유지 시 손실 크다”

안산연합사료 운영협의회서 분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원재료가격·해상운임비 상승 따라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대표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6월 29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하나로마트회의실에서 제6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관조합 장주익 조합장의 공석으로 민경욱 광주지구축협조합장이 주관했다. 

민경욱 조합장은 “사료 원재료가격 및 해상운임 비용 상승에 따라 사료공장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참여조합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안산연합사료의 6월 말 가결산 손익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9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사료가격 유지 시 28억3천4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사료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옥수수는 약 60% 상승 했으며, 소맥과 대두박의 경우 45%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회 현황 보고에 따르면 안산연합 사료공장은 5월 말 현재 배합사료 13만4천617톤을 생산, 판매해 2021년 목표대비 37.4%를 달성했다. 이중 양계사료 1만5천047톤, 양돈사료 1만8천59톤, 낙농사료 1만975톤, 비육사료 7만1천854톤, 기타 1만8천682톤을 생산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6만3천668톤으로 47.3%, 벌크 7만949톤으로 52.7%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3만4천501톤으로 25.6%, 펠렛사료가 2만6천14톤으로 19.3%, 후레이크사료가 6만6천271톤으로 49.2%, 크럼블사료가 5천299톤으로 3.9%를 차지했다. 이밖에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9만8천46톤으로 72.8%, 단위농협이 5천885톤으로 4.4%, OEM사료가 2만5천183톤으로 18.7%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산 서버 저장능력 한계 및 보안 취약에 따라 신규취득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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