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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다비육종-북부유전자 ‘한배’ 탔다

정액생산·품질-웅돈공급·판매 역할분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북부권역 양돈농 번식성적 향상 뒷받침 기대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과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가 한배를 탔다.

다비육종과 북부유전자는 지난 15일 돼지인공수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다비육종은 북부유전자에 대한 웅돈 공급과 액상유전자 판매, 고객관리를, 북부유전자는 액상유전자 생산 및 품질관리를 각각 전담, 북부권역 양돈농가의 번식성적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비육종과 북부유전자는 지난 2017년 5월 웅돈공급 및 액상유전자 판매 협약을 체결, 이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다비육종은 국내 양돈 업체 중 가장 많은 듀록 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육종 개량을 통해 고능력 웅돈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액상유전자 판매 시 출고 전 매일 현미경을 통해 활력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영상으로 저장하여 다비육종 연구소의 액상유전자 품질 담당자와 AI센터 관계자에게 공유하여 더블체크 방식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연천 소재 북부유전자는 웅돈 240두 사육이 가능, 연간 48만 팩의 액상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는 북부권역 최대 규모의 돼지AI센터다. 
별도의 냉·난방실을 갖춘 무창돈사에서 웅돈을 사육하여 완벽한 차단방역은 물론, 고품질의 액상유전자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채취실과 돈사가 분리돼 먼지나 각종 오염원의 혼합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항온기능을 갖춘 포장실을 별도로 설치, 액상유전자 제조시 완벽한 온도관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ASF 기간 이후에는 재입식을 위해 거의 표본에 가까운 8대 방역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비육종의 고능력 웅돈으로 돈군 조성도 완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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