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최근 대의원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결과를 알렸다.
이번 ‘2021년도 정기총회’는 국내 AI 발생,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고려,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서면결의 결과 토종닭협회는 올 한해 ▲토종닭 산업 관련 제도 개선 ▲유통체계 개선 ▲소비 확대 및 정보제공 강화 등 토종닭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기총회에 상정된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 등을 원안대로 승인 했으며, 감사 선출과 관련해서는 현 임직원들의 임기인 오는 2023년 2월까지 유임을 의결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지난 해는 코로나로 인해 토종닭 TF 등 산업 전반적인 활동에 애로사항이 큰 가운데 국내에 AI까지 발생, 산업에 어려움이 컸던 한해였다”면서 “AI 발생으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정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관련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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