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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 수해농가 지원 긴급 무이자자금 5천억 투입

피해복구에 조직역량 집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농업인 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5천억원 이상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추가 지원대책도 마련한다.
농협은 지난 10일 호우피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1천억원이 계획됐던 무이자자금을 5천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또 피해농가 당 무이자 대출 1천만원 지원과 임직원 성금 모금, 긴급 구호키트 5천개 이상 추가 공급, 피해복구 인력 1만명 이상 투입,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대책 추진, 방제용 농약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상반기에는 냉해, 우박 등 각종 재해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2천억원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농업재해에 무이자자금을 1조원 수준까지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큰 경기, 충청지역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전남 곡성, 구례, 담양, 나주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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