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한우국, 국산 조사료가격 변동 없어…고품질 볏짚 부족상황

월간레포트서 동향 소개
미산 티모시 가격 톤당 20달러 내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내산 조사료 사일리지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산 조사료 가격은 일부품목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한우국이 최근 발간해 배포한 월간레포트에 따르면 국내산 IRG 등의 사일리지(전남북, 롤당 500kg) kg당 가격은 11월에 130원으로 전월 평균, 전년 평균과 변동이 없었다. 생볏짚 사일리지(전남북, 롤당 400kg)의 경우에는 kg당 132원으로 전월 평균 130원 보다 2원 상승했고, 전년 평균 100원 보다는 32원 올랐다.
농협한우국은 IRG 등은 11월 2~4주 현재 축협이 보유한 유통 가능 재고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생볏짚은 태풍 피해 등으로 고품질 볏짚 생산이 부족한 상황으로 당분간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고 했다.
미국산 조사료의 경우 티모시는 톤당 399달러(CIF통관 기준)로 전월 평균 419달러에서 20달러 내렸다. 티모시 전년 평균 톤당 가격은 461달러였다. 페스큐는 275달러로 전월 평균 272달러에서 3달러 올랐다. 전년 평균 가격은 271달러였다. 알파파는 361달러도 전월 평균과 변동이 없었다. 알파파 전년 평균 가격은 350달러였다.
농협한우국은 미국산 조사료의 경우 건초류는 2번초 수확이 마무리됐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의 영향을 받아 중급품 이하의 제품이 많이 생산됐다고 했다. 짚류는 국내  태풍 피해로 인한 볏짚 생산량 감소로 수입산 짚류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파는 미·중 간 무역분쟁 해결로 중국의 수요증가와 산지 생산능력의 재고 저장으로 산지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