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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 지점·퇴비장 신설 추진…김학련 사외이사 선출도

임총·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12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 및 2020년도 사업계획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의 신임 사외이사로 전 익산시청 과장으로 정년퇴임한 김학련 씨(70)가 선출됐다.
김 사외이사는 “지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군산축협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개최된 2020년 사업계획 사전설명회에서는 군산지역 조합원들과 군산시민들에게 편리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토지 25억원 및 건물·시설 등 20억원 등 총 4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2020년 3월 25일 시행예정인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퇴비장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우선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하고, 2021년 보조사업을 통해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시설 구축을 진행키로 의결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총회 석상에서 “대의원들 모두가 대한민국 축산농가 중 최고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조합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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