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참가자 대상으로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고 지난달 29일 전했다.
(주)하림(대표 박길연)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평균 4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주 올레길의 대표적 행사로 매일 제주 올레길을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올해에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하림은 행사기간인 31일과 1일 이틀간 전통주막을 컨셉트로 부스를 구성하고,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활용한 전과 수육, 초무침, 닭갈비 등 4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하림 자연실록은 친환경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하림은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채소를 다져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만든 ‘닭전’과 수비드 공법으로 가공해 더 촉촉하고 담백한 닭가슴살로 만든 ‘닭고기 수육’, 새콤하고 매콤하게 버무린 ‘닭초무침’, 특제 닭갈비 양념과 쫄깃한 닭고기 순살이 어우러진 ‘순살 닭갈비’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개인 SNS 채널에 하림 부스 현장과 요리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도보 여행객이 찾는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하림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한편, 국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