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주간 육류유통시황(9월 16~22일)>이동제한 영향 냉장돈육 재고 없어 공급난

국내산 쇠고기 공급·소비 모두 감소로 수급 원활
수입 쇠고기 삼겹양지 수요 증가…빽립도 인기

  • 등록 2019.09.25 10:21:34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ASF 발병 이후 스탠드 스틸이 발동, 추석 연휴를 포함해 거의 일주일간 생산이 중단됐다. 냉장 보유재고가 없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구이류 판매는 명절 이후 비수기에 더해 가격급등에 대한 저항과 질병으로 인한 소비기피 등으로 유통, 정육점, 식당 등에서 최소 수량 주문만 있다.
정육류 판매도 일부 급식으로 납품되는 물량 이외에는 등심, 전지, 후지 모두 부진했다. 갈비도 급격하게 위축됐다.


수입=구이류는 ASF 이후 유통업체에서 매입이 급증했다. 예비물량을 늘리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독일산 냉동 삼겹살이 1천200원/kg, 스페인산이 1천300원, 캐나다산 냉동 목심이 900원 등 큰폭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아직까지 최종 소비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목전지도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급식납품 등 고정수요에 더해 유통업체 매입급증으로 700원 올랐다. 부산물도 캐나다산 목뼈가 600원, 칠레산 족발이 900원 상승을 보였다.


◆ 쇠고기
국내산=이동제한으로 출하가 크게 감소했다. 구이류는 판매감소에 불구, 생산량 감소영향으로 등심, 채끝, 특수부위 모두 등급에 관계없이 원활한 수급상황을 보였다. 정육류는 급식납품만 꾸준하다.
아직 냉동생산은 하지 않고 있다. 갈빗살 소비도 명절 이후 소폭 주춤하다. 부산물은 모두 큰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수입=돼지고기 가격급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냉동삼겹살 가격 급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삼겹양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이류는 명절 이후 소비가 위축됐지만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정육류는 식자재와 급식 등에서의 수요강세로 목심과 전각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갈빗살 판매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계절수요로 인해 갈비탕용 빽립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