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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쇠고기, 안심·등심·특수부위 소비 원활

채끝 1등급 이하 수요 조금씩 살아나
돈육 지육가격 상승…판매가는 그대로

  • 등록 2019.08.21 11:24:26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구이류 판매는 장마종료 이후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강한 수요는 아니어서 지육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정육류에서 등심은 주문수요가 감소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전지는 급식중단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후지는 원료육 납품만 꾸준하다.
갈비는 셋째주부터 냉장수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부산물 중 A지방 판매는 약보합세이고 족발은 냉장판매가 수월하다. 가공업체 판매제시 가격은 냉장 갈비가 500원/kg 상승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칠레산 공급부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삼겹살이 냉장 400원/kg, 냉동 100원 올랐다.
냉동육은 여전히 부진하다. 다만 수입량이 소폭 감소해 재고가 더는 늘어나지 않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전지는 급식납품이 감소한 가운데, 양념갈비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기본 수요로 인해 물동량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재고가 많지만 가격이 200원 추가 상승했다.


◆ 쇠고기
국내산=둘째주까지 추석수요가 거의 없었다. 작년에 비해 매출이 큰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구이류 중 안심과 등심, 특수부위는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채끝도 1등급 이하 수요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급육 세트작업 수요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정육류는 첫째주에 냉동세트작업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적체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셋째주부터 시작될 급식납품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갈빗살은 냉동세트작업이 종료됐음에도 재고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부산물은 명절수요가 생기지 않고 있다.


수입=구이류 중 늑간살, 살치살, 차돌박이는 냉장과 냉동 모두 판매가 원활했다. 알목심은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에 따라 미국산이 500원/kg 상승했다. 스테이크 부위인 안심, 등심, 채끝은 부진했다.
정육류 중 목심과 전각은 첫째주에 유통 수요가 조금 있었으나 최종 소비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일반갈비는 명절 실수요가 붙으면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셋째주에는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예년보다 물량은 적을 전망이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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