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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꺾지 못한 ‘치맥’ 열풍

대구치맥페스티벌 성료…육계협 회원사 제품 홍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치맥의 인기는 태풍 ‘다나스’도 꺾지 못했다.
2019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아래 개막된 이번 행사는 첫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뜨거운 열기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관람객 안전을 염려한 대구시와 치맥축제조직위가 부득이 20일 하루 행사 일정을 취소하는 등의 해프닝도 있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 대표 여름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40여개 치킨 업체와 수제맥주 6개 브랜드를 포함한 11개 맥주 브랜드가 참가, 치킨과 맥주의 다양화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치맥열차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메인 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는 글로벌 존도 운영해 1천8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찾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행사 기간 내 직접 ‘하!얀!빛!깔! 백색육 닭고기, 매일매일 함께해요!’라는 현수막을 걸고 직접 부스를 차려 국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을 경주했다.
행사기간동안 육계협회는 협회 회원사들이 가공·유통하고 있는 각종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 한 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양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시식 행사에서는 준비된 2천인분의 닭고기가 모두 소진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한국육계협회 관계자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방문객들이 많은 것에 놀랐다”면서 “방문객들이 협회에서 제공한 요리를 맛보고 ‘너무 맛있다’는 반응을 보여 뿌듯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국내산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주최측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이번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약 24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90억원, 고용유발효과 15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