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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찬주)은 지난 17일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쇠고기 등급제 개편에 대비한 녹색한우 전용사료 신제품 출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쇠고기 등급제 개편에 대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7월중에 신제품 사료를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신제품 사료 출시 계획에 따라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조합별로 신제품사료에 대한 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많은 회원농가들이 쇠고기 등급제 변경에 대비해 개발한 신제품 사료 이용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정찬주 대표는 보고사항에서 올해 녹색한우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 실적과 지난 11일 개최한 농가협의회 결과를 보고하고,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평가에 대비해 회원농가 농장의 안내판 및 소독시설 설치, 사양관리기록 및 외부인 방문기록부 비치관리 등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