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연수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3개국 134명이 연수 과정을 완료했다. 이번 연수에서도 아시아 개도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분석기술을 전수한다.
노수현 원장은 “아시아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확대 등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