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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수의방역 분리…책임있는 방역행정 구현”

대통령 공약 실천 위한 ‘농업정책포럼’ 출범
민주당 농수축산특보단 김현권 의원 밝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 공약 실천을 위한 농어업정책포럼(가칭)이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농수축산특보단(공동단장 김현권·위성곤)과 대안농정대토론회조직위원회(위원장 정영일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농어업정책포럼 창립 및 심포지엄<사진>을 열고 농정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농정패러다임 전환과 주요공약’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가 농정의 기본 틀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하고 직불제 중심 농정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유럽과 다른 선진국처럼 직불제 중심 농정으로 전환하고 현재 소득보전에만 맞춘 농업예산 편성시 직불제 비중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해 친환경 생태농업으로 전환하고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강력한 사전 방역작업과 조기 대응메뉴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가축용 백신의 국산화를 달성해 신속한 전염병 예방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 부처 내 축산진흥정책과 수의방역 업무를 엄격하게 분리해 책임 있는 방역행정을 추진하며 동물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축산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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