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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한우농장 나무 울타리 조성활동

경남농협, 축사환경개선 운동 전개

[축산신문 ■함안=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달 2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과 함께 함안군 한우농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과 축사환경개선 청소<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하여 축사 주변에 측백, 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함께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환 부본부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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