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상해식품박람회에서 국내산 삼계탕 홍보에 주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6년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6)’에 NH FARM 브랜드 통합관을 운영해 삼계탕, 우유, 치즈 등 축산식품과 수출용 쌀을 전시·홍보하고, 까르푸, 알티마트, 천사마트 등 세계주요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해식품박람회는 세계 60여 개국 2천300여 업체가 출품, 참관바이어만 6만여 명에 달하는 식품전문박람회다.
농협은 상해식품박람회 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경제권의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