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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정공급 방안 다각적 모색”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정책소외 개선·유통비용 절감 등 노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도축, 가공, 운송, 판매 유통의 일괄처리시스템을 확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 소재 축산물처리협회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갖고 이같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는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와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 축산기업중앙회(회장 유재춘), 한국식육운송협회(회장 최진웅)를 회원단체로 지난 8월 17일 발족됐다.
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생적인 도축과 가공은 물론 특수한 물류과정을 거친 판매를 통해야만 한다. 유통업계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허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특히 “전국에 도축장 70여개, 식육포장처리업소 3천500개, 식육판매업소 5만7천여개 등이 운영되고 있다”며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를위해 ▲축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정책지원 강화 ▲축산물 규모화와 함께 중소업체에 대한 지원 육성 강화 ▲유통체계 선진화로 생산과 유통비용 절감 ▲축산물 발전을 위한 축산물 유통관련 정책과제 발굴 및 건의 ▲각 단체간 상생협조로 축산물 유통산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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