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는 지난 10일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조합장들과 중앙회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 추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협의회를 마치고 11시부터 3층 연회장에서 전북 한우협회 정윤섭 지회장 및 시군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전북축협과 한우협회 간 상생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회를 갖고 그동안 미진했던 조합과 협회 간 긴밀한 공조방안과 열린 마음으로 상시적 간담회를 갖자는데 에 의견을 같이했다.
서충근 협의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축산에서 한우산업 비중이 강한 장점을 살려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는 전북 축산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