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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고객 가치 창조·고객 성공 위한 활동 ‘남달라’

천하제일사료, 고급육 사료 제품력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수익성 증대 견인 역할 톡톡

  • 등록 2016.04.14 10:35:49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의 한우 고급육사료가 왜 한우농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는 걸까.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생산성 향상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보더라도 고객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적지 않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올 1월에 실시한 ‘제10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12개월간 천하제일사료 고객을 대상으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에 한해 실시했다.
지난 10년 동안 성적의 변화를 보면, 참가고객이 제1회 38농가에서 제10회때는 187농가로 무려 149농가가 증가했으며, 출하성적도 육질등급 1+이상이 제1회 60.9%에서 제10회 73.2%로 12.3% 향상되었고, 육질 1등급 이상은 제1회 84.8%에서 제10회 94.3%로 9.5% 향상되어 고객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나타났다.
특히 제10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에는 187농가가 참가해 총 출하두수는 7천316두로 육질등급 1++ 33.1%로 전국평균대비 2.04배의 성적을 보였다. 육질등급 1+이상은 73.2%로 전국평균대비 1.34배, 1등급이상은 94.3%로 전국평균대비 1.12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평균 도체중은 441.8kg로 전국평균대비 11.7kg 높게 나왔다.
이에 따른 두당 수익성은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균 경락 기준, 48만3천8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2016년 2월~2017년 1월까지 1년간 성적을 기준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상기준은 종전과 동일하며, 참가를 원하는 천하제일사료 고객 농가는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천하제일사료 비육우PM 이은주 이사는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이원화하고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 A를 기존 프로그램대비 더욱 더 정밀하게 조절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이사는 이어 “육성기 및 비육전·중기에 기존 프로그램대비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을 상향 조정하고, 배합사료 급여량과 육성기 조사료 급여량을 조정했고,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 개선 및 주요 광물질 비율도 조절해 육색 개선 및 요결석을 예방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특히 “육질등급 향상, 육량등급 향상, 출하체중 증가를 위해 단백질 및 에너지 등의 영양소 함량을 강화하는 등 사료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음이 실제 현장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FTA 확대에 따른 수입육과의 경쟁우위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한우의 품질 차별화”라고 말하고,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연구소를 통해 한우고기 차별화(육질, 육량, 맛, 건강)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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