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4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김원설 충북도 방역과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정용식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한민구 농협 음성 목우촌계육공장장,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도본부장,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시작에 앞서, 2024년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사진>이 진행돼 괴산증평축협이 축산물판매대상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이 계통사료판매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홍기 회장은 “충북 축산을 이끌어 가는 모든 분들이 처음 함께한 자리”라며 “소통으로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논하계 조사료 사업, 2025년도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국내산 우유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가축질병 치료보험 지원사업, 한우 렌더링사업 예산 확대, 브루셀라·결핵 종식을 위한 충북도에 건의도 이어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