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삼겹살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캠핑족을 겨냥한 ‘OK! COOK 캠핑꾸러미’<사진>를 지난 21일 출시했다.캠핑용 농축산물로 구성된 ‘캠핑꾸러미’는 삼겹살, 쌈채소, 구이채소, 꼬치, 소시지, 소스, 된장찌개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 4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농협은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농·축산물로 캠핑에 필요한 식재료를 묶어 ‘캠핑꾸러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가을꽃의 대명사로 알려진 코스모스가 벌써 우리 곁에 찾아왔다. 조화의 꽃말을 지닌 코스모스는 생육이 강건해 어느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안성팜랜드 초원 위에 핀 코스모스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이런 특징 때문일까. 39만평 규모의 농협안성팜랜드는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로 철마다 다양한 축제와 승마체험, 축산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토끼곰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상주토끼농장(대표 배문수·한국특수가축협회장)과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관내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토끼곰탕을 제공<사진>하는 활동을 펼쳤다. 배문수 대표는 “토끼곰탕 1천인분을 준비해 총 8개소의 시설에 제공했다.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노령층 기력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며, 소화흡수력이 좋아 건강보양식으로 예로부터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상주밥상공동체 등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개 시설 1천명에게 토끼곰탕이 전달됐다. 상주축협 김진일 상임이사는 “이른 무더위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토끼고기는 전 연령 누구나에게 좋은 식품이지만 노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토끼곰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이하 강원농협)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18일 화천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올해 3차)’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 행사는 올해 평창·횡성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써 강원농협은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소 근출혈 피해보험으로 축산농가에 지급된 보상액이 3억4천만원을 넘어섰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8일 올해 1월부터 농협축산물공판장(부천·음성·나주·고령)에서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도입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누적 보상액이 5월 말 기준으로 3억4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월부터 5월까지 보험에 가입해 근출혈 보상액을 받은 소는 총 591두, 두당 평균 보상액은 58만원이라는 설명이다. 소 사육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 때 공판장에서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소 한 마리당 보험료는 5천950원이다. 이 중 출하농가는 1천970원의 보험료를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금액은 공판장과 출하조합이 각각 1천990원을 내는 방식이다. 농협안심축산에 따르면 5월말까지 전체 출하두수의 47.8%가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안심축산은 앞으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4대 축산물공판장에서 일선축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김해축협, 부경양돈, 도드람양돈, 제주축협)으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제도 적용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들이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축산경제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축산경제사업장과 일선축협에 보급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지난 19일 ‘축산경제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으로 인한 축산농가 불안감 해소, 재난 예방·대응 등을 목적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통해 축산사업장 자율안전관리와 축산농가 재난 예방·대응방안 지도를 통한 재난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매뉴얼에는 보고체계부터 복구까지 재난별 대응방안이 담겼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는 지난 18일 농·축협 조합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ICC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마트사업 추진방향과 미래성장 동력 개발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선 19개 농·축협에 대해 하나로마트 경영대상(대상 3, 최우수상 3, 우수상 13)을 시상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가 일선조합 마트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유통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동조합의 강점을 살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날 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원·협력 강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상품개발 확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한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사장 양호진)이 한우사골 특별판매행사에 돌입했다. 농협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골의 선순환 유통구조 마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판매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한우사골 400톤을 준비했다. 농협은 이번 할인행사는 대한사람대한으로와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한우사골을 5kg에 1만5천원, 10kg에 2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안심축산 백승태 한우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 한우사골 400톤을 준비했다.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80%, 최소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8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강원지역 여성·소비자단체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도농협동희망포럼’<사진>을 개최했다.농협은 여성·소비자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전국 시도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농가주부모임 박광식 강원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정남순 강원회장은 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 농축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전금순 회장은 ‘농촌사랑’, ‘도농협동’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블록퍼즐 맞추기를 통해 농업가치 확산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소속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혔다.부대행사로는 ‘농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함께 농업 6차 산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오이콜라겐미스트 만들기’도 진행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선발된 ‘파란농부 2기생’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충남 금산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실시했다.‘파란농부’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농협재단에서 도입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다.농협재단은 파란농부 2기로 선발된 농업인에게 일본, 네덜란드, 중국 등에 대한 해외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연수 후에는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 유통, 포장, 가공 등 초기지원과 생산에서 판매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파란농부 2기 53명은 농업에 꿈과 열정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적은 농업인을 신청 받아 서류 심사와 농업전문가의 면접을 통해 5월17일 최종 선발됐다.김병원 농협회장은 행사 둘째 날 참석해 파란농부 2기 농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스스로 쉼 없이 강해지는 ‘自强不息(자강불식)’으로 미래 우리나라 농업에 파란을 일으키는 성공한 농업CEO가 되어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자농부다’로 이선화씨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창업! 농업에서 꿈을 이루다’를 주제로 열린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 공모전’<사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열아홉 소녀가 시작한 자연방사’의 손다원씨와 ‘아버지 아래서 시작한 창농! 희망은 있다’의 신진섭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를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결선에는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올라 예비청년농업인심사위원단(28명) 앞에서 최종 발표를 했다. 수상자는 예선점수와 최종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서 결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결선에 오른 나머지 5개 팀은 우수상(상금 30만원)을 받았다.농협은 청년농업인의 창농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수상자에게 홍보와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임직원 4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5일 경기 화성 송산면의 과수농가 5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주말에 일손돕기에 동참한 이들은 과수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를 하고, 마을 주면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 영농철에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는 11월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농협은 이날 일손돕기에 이어 농업인들에게 양수기와 송수호스 등 관수장비를 전달<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