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농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발족한다.이번에 출범하는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은 IT·제조업 분야의 혁신적인 산업현장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첨단 스마트 기술들을 농업분야로 도입할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포럼 위원은 농산업(생산·가공·유통·소비)과 스마트 기술(IoT·AI·로봇·빅데이터 등)의 분야별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스마트 기술 선도 산업현장을 방문, 비농업 분야의 첨단 기술이 농업분야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제1차 포럼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개최됐다.현대자동차는 무동력 위어러블 슈트를 개발해 북미 공장 생산·조립 라인에 시범투입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 능률을 제고할 뿐 아니라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도 30% 이상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통해 농업 분야로 도입할 필요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 10대 기술을 선정하고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 힐링(치유)소리를 공모하는 ‘농촌자원 활용 힐링 ASMR 공모전’을 개최한다.ASMR이란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심리적 쾌감과 안정을 주는 소리에 대한 반응을 나타낸다.‘소리로도 힐링 되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규격에 따라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힐링(치유)과 관련된 ASMR 소리를 영상과 함께 제작하여 작품에 관한 소개 자료와 같이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이달 8일부터 내달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심사·평가 과정을 통해 수상자는 11월28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농촌여행의 활성화와 농촌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기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 코스 공모전을 선정·홍보해 왔으나 최근 소리나 영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ASMR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사례를 반영해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4일 귀농을 통해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한 중장년층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 ‘귀농 드리머!’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농업이 아닌 타 산업에 종사하다가 전직한 4050세대의 귀농 사례(윤토마하우스 강성원, 배윤정 부부)와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도전을 시도한 60대 귀농인(오곡발효마을 최해성 대표)의 정착 이야기를 담아 2편으로 구성하였으며, 농촌 정착과 귀농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목 선정, 사기를 당해 겪은 피해와 극복과정, 지역민과의 화합으로 이뤄낸 마을 기업의 탄생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농정원 관계자는 “농촌의 여유로움에 대한 동경과 장밋빛 미래만을 생각한 귀농·귀촌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귀농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도전하고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영상 ‘귀농 드리머!’는 유튜브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이 제8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현장 그림대회<사진>를 개최했다.지난 14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 그림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그림대회는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과 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됐다.농업박물관은 올해 그림대회는 기존의 온라인 제출방식을 벗어나 직접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한 후 영감을 얻어 작품을 그리는 현장 대회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개했다.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농업박물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민병진기자] (주)서울에프엔비가 18일부터 4일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 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 우유, 발효유 등 (주)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 및 판매해 관심과 흥미를 이끌 예정이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행사장 판매 수익금의 15%를 지역 아동복지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오덕근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우수 제품을 동북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도내 수출 확대에 기여하여 국내 식품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며 “강원도의 대표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 내 기업들의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각각의 경제 주체가 동북아 3억 신흥시장으로 나아가는 플랫 홈 역할을 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축산신문민병진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31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가을 캠핑, 육우와 함께 떠나요!’ 기획전을 진행한다.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육우캠핑세트는 뛰어난 가성비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으로 ▲육우 캠핑세트A는 ‘등심(300g)+차돌박이(300g)+정육큐브(300g)’, ▲육우 캠핑세트B는 ‘T본스테이크(350g) 2EA+등심큐브(300g)’를 기본으로 ‘육포(25g) 2EA+표고버섯+새송이버섯 +미니새송이버섯+아스파라거스+바베큐소스(70g) 2EA’ 등을 더한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육우캠핑세트 외에도 구이류, 불고기용, 찜/장조림용, 우족, 국거리용 등 일부 육우 제품들도 10% 할인한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분야 산업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ㆍ후방 산업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도 강화했다.종자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포’는 민간 기업에서 개발되어 국내외로 유통되는 다양한 작물의 품종과 유전자원을 직접 재배해 해외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물의 품종별 생육현황을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우수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해 국내 종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8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IPTA)에서 ‘KOPIA 파라과이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및 KOPIA 센터 직원 등 한국 대표단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 에드가 에스테체(Edgar Esteche) 청장 및 협력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KOPIA 파라과이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20개 센터 중 중남미에서는 가장 먼저 개소(2009년 8월)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파라과이 농업연구청장은 이를 기념해 KOPIA 파라과이 센터 박홍재 소장,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임태준 연구사 등 3명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농촌진흥청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청과 협력해 한국의 참깨 우량계통의 도입을 통해 파라과이 최초 자국산 참깨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 품목으로 보급했으며, 벼 교배육종 방법을 전수해 수량이 기존 대비 20% 높은 품종을 개발하는 등 파라과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이점식 국외농업기술과장은 “KOPIA 파라과이 센터가 현지 농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파라과이 소농의 삶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함에 따라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성도 전 총장은 지난 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며 과일, 곶감, 컵라면,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정석찬 본부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경력직 인재 총 29명을 공개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수입식품 등 안전관리 현장감시 업무 식품위생 9급(24명)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연구사(1명) ▲식·의약품 관련 법령 검토 또는 수출국 식품관리체계 조사·분석 등을 담당할 임기제공무원(4명) 등이다.특히 사회적 소수 또는 약자 공직진출을 확대할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으로, 식품위생 9급 중 저소득층(1명)과 장애인(2명)에 대해 각각 구분 모집한다.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말 공고될 예정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Golden Seed Project 2단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2019 Golden Seed Project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GSP 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진행하는 4개 부ㆍ청(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 산림청) 공동 글로벌 종자개발 R&D 사업으로 수출 및 수입대체 품종 개발 등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누적(2013~2018) 종자 수출액 9천377만 달러, 국내매출 526억원, 품종개발 545건의 실적을 거뒀다.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GSP 참여 20개 품목의 2단계(2017~2019년) 연구성과 전시(포스터 및 실물) 및 우수연구자 시상, 성과 공유를 위한 우수 연구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우유교실 개최 ▲이승호 위원장(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한국낙농육우협회장)=지난 1일 부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우유교실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