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안전관리상황실을 설치하고 도축장, 공판장, 육가공공장, 하나로마트 등 전국 2천여개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위생 안전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위생 점검은 9월6일까지 3주일 동안 계속된다. 점검 방법은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가 합동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냉동육의 냉장육 판매, 표시사항 미 준수, 비위생적인 유통·취급 등으로 명절 위생관련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농협은 이번 특별점검 기간동안 ‘추석 축산물 안전관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식품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적인 점검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설명이다. 김태환 대표는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식품을 소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개도국 금융협동조합 담당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협동조합 운영 역량강화’ 초청 연수 입교식<사진>을 개최했다.2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동티모르, 카메룬, 감비아, 키르기즈스탄, 팔레스타인, 우간다,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 21명의 정부부처 고위급 공무원이 참여했다.농협은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고리채 해소, 농업금융정책 운영 등에 대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고 밝혔다.연수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 상호금융 시스템 등을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 국가별 발표를 통해 각국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별 전담전문가와 함께 하는 액션플랜 작성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의 기반을 닦는다.농협은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 교육으로 참가국의 협동조합 육성, 관리 정책 및 제도 입안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농협중앙회는 작년부터 KOICA 글로벌 연수 등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e고기장터’가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할인 대축제 행사에 돌입했다. 국내산 축산물 도매전문 쇼핑몰인 ‘농협e고기장터’의 할인행사는 내달 11일까지 24일간 계속된다.이번 할인대상 품목은 국내산 축산물 전체에 해당된다. 한우 구이용 부위는 5~10%, 기타 정육 등 전체 품목은 최대 25%까지 할인된다. 최근 선보인 지리산 프리미엄 흑돼지는 전체 부위에 대한 4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한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그 동안 다른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매상인들에게 축산물을 공급해온 ‘농협e고기장터’가 이번에는 할인 폭을 더 키워 구매자(소상공인 등)들의 부담은 절반으로, 명절의 기쁨은 두 배로 올리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농협e고기장터의 추석명절 할인행사는 사업자가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nh-ansimb2b.com:8101)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할인행사 관련 내용은 ‘농협e고기장터’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이 지난달 출시한 출산장려특화상품 ‘I(아이)든든예금’ 가입행사를 가졌다.진선미 장관과 김병원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농협 로데오지점에서 임산부 고객과 함께 ‘I든든예금’에 가입했다.‘I든든예금’은 일반고객이 예금상품을 가입하면 농협은 예금 평잔의 0.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산장려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이다. 가입고객은 예금 가입만으로 출산장려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진선미 장관은 “이번 가입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과감한 투자 시급…충청권 공동사료공장 신축 가시권 축협과 상생모델 만들 계기로…농가 실익기반에 초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배합사료가공조합을 포함한 일선축협과 전체시장을 놓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현대화된 배합사료공장 신축과 사업구역 재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일부에선 더 나아가 농협 축산경제와 사료가공조합이 협력해 협동조합 사업 시스템 안에 사료를 중심으로 유통과 경영, 시설, 자본까지 축산농가와 축협에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축산전문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농협 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이 농협사료를 축으로 상생모델을 만들어 축산농가를 위한 실익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는 얘기다. 농협사료는 현재 국내에 12개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유기사료공장인 경기지사와 첨가제공장인 부산바이오, 군산바이오를 제외하면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지사와 공장은 총 9개소이다. 문제는 공장 노후화이다. 이들 공장의 설립연도를 보면 1984년 충청지사(청주공장)와 전남지사(나주공장), 1985년 경북지사(안동공장), 1986년 강원지사(횡성공장), 1989년 울산지사(울산공장), 1995년 경남지사(함안공장),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이 지난 17일 전국 최초 농협요양원인 충남 아산 인주농협요양원<사진>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장학생 봉사단원 45명은 요양원에 입원해 있는 고령농업인을 위해 말벗봉사, 산책보조, 식사보조 등을 하고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내부시설 청소도 했다.특히 요양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내부시설 벽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디자인을 고안해 스케치부터 칠 작업까지 벽화 그리기를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사장 양호진)이 ‘두툼두툼’ 한우스테크 출시<사진>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농협몰’에서 2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 품목은 ‘두툼두툼’ 안심, 채끝 생육 스테이크와 등심, 부채살 시즈닝 스테이크 등 총 4종이다. 지난 1일 출시된 ‘두툼두툼’ 생육 스테이크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을 저온 숙성실에서 2주간 숙성하고, 3cm 이상의 두툼한 두께로 가공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에 한우 본연의 감칠맛을 더했다. 시즈닝 스테이크는 흑후추, 마늘가루, 로즈마리 등으로 밑간을 하여 스테이크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멀티박 진공포장기법을 통해 유통기한을 25일로 늘렸다. 양호진 사장은 “한우고기로 만든 고급 스테이크의 맛을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농협몰과 공동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의 계열사들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의 경우 올해 상반기 2천819억원의 사업물량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에 비해 8% 성장한 것이다. 손익도 좋아졌다. 사업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상반기 동안 8억원의 흑자 경영을 해냈다. 농협목우촌은 올 들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15종과 리뉴얼 제품 6종을 갖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목우촌이 특히 또래오래 등 외식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온라인과 B2B 등 신유통 채널을 확장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곽민섭 사장 취임 이후 제품생산 효율화와 원가관리 등 초긴축 비용절감대책을 추진한 것도 주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확대로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물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사료는 올 상반기 동안 178만톤의 배합사료를 판매했다. 전년 상반기에 비해 6% 늘어난 것이다.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말 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대에서 열린 제1회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사진>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협은 행사장에 팜스테이 마을을 홍보하는 체험전시관과 관람객의 금융편의를 위한 이동금융점포를 설치했다. 특히 전남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용하면서 이동판매차량을 통한 축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섬의 날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갖고 있는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섬의 날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섬과 사람, 미래를 연결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가 자가 퇴비 부숙도 의무화와 관련해 정부가 추진하는 퇴비유통전문조직 설치에 총 50개의 축협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농협 4개소를 포함하면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조합은 전국에 54개소가 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내년 3월 25일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에 대응해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운영하는 축협에는 개소 당 1억3천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총 85억원의 교육지원비를 확보했다. 퇴비유통조직체 육성에 27억원, 부숙 및 살포장비 지원에 56억원, 부숙도 측정기 공급에 2억원을 투입한다. 퇴비유통전문조직 설치를 신청한 축협은 경기 4개소, 강원 3개소, 충북 4개소, 충남 14개소, 전북 10개소, 전남 5개소, 경북 6개소, 경남 3개소, 제주 1개소로 알려졌다. 지역농협 신청은 강원 1개소, 전북 2개소, 경남 1개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 자가 퇴비 부숙도 의무화를 앞두고 전국에 140개의 퇴비유통전문조직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축협, 농업법인, 자원화조직체 등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정부는 퇴비유통전문조직에 장비 구입비 2억원을 비롯해 퇴비 살포비용을 지원할 계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직원가족 초청 광복절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이날 역사탐방에 참가한 40여명의 직원가족들은 유관순기념관, 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했다.직원가족들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한 김병원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직원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9 농촌청소년 어울림 여름캠프’<사진>를 실시했다.경기 화성, 전남 순천, 경북 문경의 중‧고교생과 멘토 대학생 등 8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는 결혼 이주여성의 청소년 자녀와 일반 학생이 2박3일 동안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첫째 날 청년여성농업인 이소희 소담 대표의 농촌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하나 된 우리, 우리가 해낸다!’ 팀빌딩 시간에는 나보다 우리라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자세로 과제를 해결하고, 저녁에는 판소리를 들으며 선조들의 삶을 경청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농협도농협동연수원 ‘농업·농협의 가치 이해 및 나의 장점 찾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국립고궁박물관,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견학했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 재능 발표를 통해 참가자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