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배합효율 ‘쑥’…비산먼지 발생 최소화 맛·영양 잡아…대사성질병 차단 기여 독일산 수직형 TMR 배합기 ‘사이로-킹’ 공급 과학시스템(대표 박만후)은 독일 사이로-킹(SILO-KING) 버티컬 수직형 TMR 배합기 공급에 나섰다. 박만후 대표는 “조사료와 곡물사료 고곡가 시대에 TMR 배합기만 바꿔도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평형 배합기는 풀을 으깨거나 제대로 섞이지 못하기 때문에 젖소와 한우에서 고른 영양 공급 부족과 각종 대사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며 버티컬 수직형 TMR 배합기 공급에 나선 이유를 설명한다. 버티컬은 내부구조 장치에 따라 분말 및 입자 원료 배합이 원활하게 골고루 잘 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골고루 배합함으로써 사용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수직형 배합기는 수평형에 비해 건초와 사일리지 등 원료가 배합기에 투입되면 오거 밑 부분에 부착된 나선형 대형 고강도 칼날로 절단하고 위로 솟아내고 낙하하면서 비중에 의해 혼합되어 10∼15분이면 배합이 완료되어 수평식보다 2∼3배 빠른 배합시간을 단축시킨다. 짧은 배합시간으로 전력은 1/2∼1/3이 절전되며 대형 오거날이 섬유조직을 짓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대도(대표 권봉주)는 2003년 창업, 제품 품질의 신뢰성과 고품질 유지를 위해 엄격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생산하는 제품으로는 사료배합기, 사료급이기, 발효기, TMR압축포장기, TMR사료공장 제조설비 등으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고품질, 고효율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1. 농가형2오거 타입 고정·견인·레일식차량형, 이송서 급이까지 원스톱 ▲고정식사료배합기=2-오거 타입의 강력한 절단 능력이 좋아 원형볏짚과 총체보리를 통째로 투입해도 무리 없는 배합 능력으로 배합과정 중 과부하 발생시 오거를 잠시 역회전하는 기능이 있다. 제품은 DDT130, DDT180, DDT200, DDT220, DDT250 등 용량에 따라 5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견인형사료배합기=2-오거 타입의 제품으로 견인형 DDT130, 견인형 DDT180 2개 종류가 있으며 용량별, 규격별 다양한 크기로 제작 가능하다. 원료투입과 용도에 맞게 맞춤형 콘베어 로 제작, 부착 가능하며 트렉터에도 장착해 농가 내에서 견인하면서 배합 및 급이가 가능하다.▲레일식사료배합기=2-오거 타입의 고정식 배합기에 레일 위에 설치한 제품으로 용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절단·배합 더욱 부드럽게…중앙 구동식 텅스텐 코팅 칼날 탑재해 내구성 우수 이탈리아산 FMR 수직형 배합기 공급 ㈜신일(대표 윤용신)은 에프엠알(FMR·Total Mixed Ration/ 또는 Complete Mixed Ration)의 버티컬 수직형 배합기를 이탈리아에서 수입 공급하고 있다. FMR(에프엠알·Front Mid Engine Rear) 방식의 구동 방식이 기존 배합기와 달리 중앙에 있는 방식이다. 기어박스가 좀 더 중앙에 위치함으로써 더 부드럽고 원활하게 절단과 배합을 하기 위한 방식으로 TMR배합에서 절단과 배합 구동이 많은 힘이 필요한 장비와 압출 성형 배합기에서 사용하는 구동전달 방법이다. 공급되는 FMR 사료배합기는 기어박스와 오거 그리고 배합통 본체는 이태리에서 제작됐으며 80년 경험의 이태리 전문 기어회사의 속도제어 2단 기어, 수직 웜기어를 사용했다. 오거와 배합통 본체는 스웨덴 하독스 계열의 내마모 강판을 사용했으며, 제작은 이탈리아에서 했다. 배합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절단 배합 칼날은 100년간 농업용 칼날을 생산해온 이탈리아 회사의 텅스텐 코팅 칼날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배합기를 제어할 수 있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정식, 레일식, 차량탑재식 등 공급 PC·스마트폰 통해 모든 작업 원격제어 국내 축산업이 전업화, 기업화, 현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실티도 1대 신일현 대표에서 2세 신안철 대표로 이어지고 있다. (주)실티는 1대에서부터 늘 한발 앞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축산농가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2세인 신안철 대표도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정신으로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실티의 전신은 1971년 창립한 신일이다. 2001년 (주)실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신일현 대표는 창업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2세에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티에서는 ‘고정식 수평 사료배합기’, ‘공장형 고정식 TMR 사료배합기’, 축사가 여러 동으로 나누어져 있을 때 사용하는 ‘사료 배합기 수평형과 수직형’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평형 배합기’는 역회전 기능의 탑재로 부하에 강하며, 투입 장치의 기본 장착으로 작업이 수월하다. 커버의 장착으로 먼지 비산 방지 및 수분율 유지에 효과적이며, 알루미늄 주물형 변속 기어박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동하면서 차량 동력으로 사료배합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2000년 5월 설립 이래 미래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사명으로 국내외 농축산 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NET신기술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과 기업부설 R&D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다목적배합기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 등 제품을 개발해공급하고 있다. 인증· 표창 신기술개발벤처기업, INNO-BIZ기업(기술혁신형중소기업), MAIN-BIZ기업(경영혁신형중소기업), ISO9001인증업체, 기술역량우수기업(T3), 기술평가우수기업, NET신기술인증기업, 녹색기술인증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재육성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뿌리기업, 소재부품전문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런 인증을 받음으로써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세청장상, 중소기업청장상, 대구경북모범중소기업상, 지식경제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세계 최초 측창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대성ENG(대표 조준종)는 1987년에 출범, 35년간 TMR사료배합기 및 TMR 플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들어서는 수직형 버티칼 배합기와 사각 베일 포장기도 개발, 축산농가와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대성ENG는 최근 3개본부(운영지원본부, 생산본부, 고객관리본부)에서 대성시스템으로 사료공급기, 스마트팜, 전기·전자제어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면서 농가형 배합기로 고정식, 레일식, 발효식과 차량탑재형 자동사료 공급기로 엔진 유압식과 DC 전기방식을 공급하고 있다. 고정식 사료 배합기용량·규격별 다양한 제작 가능 배합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과부하 정회전과 역회전으로 기어박스와 오거축 보호 기능이 있는 TMR 사료 배합기로 용량별·규격별 다양한 제작이 가능하고 한국 실정에 맞도록 건초 및 볏짚 절단 기능이 있다. 2-오거 타입의 탁월한 배합 능력으로 원료 투입구인 대용량의 리어 버킷과 타이머에 의한 원하는 시간에 작동과 정지 배합시간 조절, 그리고 과부하시 정역기능이 있다. 수직형 사료 배합기중력 활용 빠르고 이상적 배합 소화율을 높이는 수분 사료의 이상적인 혼합기능을 발휘하는 수직형 사료 급이기는 사료 형태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 및 TMF설치 전문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 린도는 한우 사육이 전업화, 기업화되는 등 사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개념을 적용하는 농장에 맞는 맞춤형 TMR 배합기와 공장형 TMR 2오거에서 버티컬과 화식 배합기, TMR 무포차 급이기, 사료 배합기 카트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린도는 한국 축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볏짚 절단형 TMR 배합기(2-AUGER형)를 1995년 개발을 완료하여 TMR 사료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TMR 원료 수급과 시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TMR 생산설비에 의한 경제성 높은 TMR 사료생산으로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 린도의 방침이다. 오거형 배합기 전·후진 급여 작업, 무인자동차 TMR 사양관리에 가장 편리하고 적합한 배합기로 전·후진 사료급여 작업이 24시간 무인자동화로 작동한다. PLC 제어 전기 콘트롤 장치와 ICT가 부착되어 있으며 과부하에 의한 정지를 방지하는 자동 정·역회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사료투입 및 배출은 별도 유압장치로 구동되며 레일 시공법을 활용한 내구성 및 안전설계로 사료 급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과학적 논거 기반 ‘팩트 체크’ 시작 정년퇴임 후 약 2년 가까이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를 통하여 한 달에 두 번, 격주 수요일에 ‘축산바로알리기 소식지’를 발간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축산신문사로부터 ‘최윤재의 팩트체크’ 연재 기고를 제안 받았습니다. 정년퇴임 직전에 ‘최윤재 교수의 목소리’ 연재 기고를 부탁받고,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매주 1회씩 원고를 쓰면서 많은 부담을 느꼈기에 연재기고문은 다시는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2년도 채 안 된 상태에서 축산신문사로부터 연재기고문을 다시 요청받았을 때, 부정적으로 답변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나 곰곰이 되풀이해 생각해보니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축산바로알리기 소식지’의 내용을 일부 보완하여 축산신문사에 연재하는 것이 더 많은 축산분야 독자들에게 저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기고를 수락하였고, 4월부터 매월 2차례 ‘최윤재의 팩트체크’라는 제목의 연재 기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윤재의 팩트체크’를 연재하는 목적은 축산분야를 둘러싼 주요 이슈들과 오해들을 모아 팩트체크
4. 국내 축산 기자재 산업의 발전 방안 첫째, 전업농 육성정책에 따라 규모화, 자동화된 축산업은 지속적 생산 활동과 직결되어 있어 하자 발생 시 가축의 폐사 및 생산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분야로 A/S 완전 책임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후 관리(A/S) 체계 및 정기적 사후 점검이 가능하도록 A/S 완전책임 방식을 도입하여야 한다. 만일 이러한 방식의 도입이 어렵다면 협회와 제조업체 간 품질 및 사후봉사 이행 보증계약 체결과 보험이행증권으로 사후봉사 보증을 위한 시스템 도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항구적인 A/S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정부, 생산자 단체의 공동협의회 및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내에 A/S 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자율적인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도입이 필요하다. 둘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시설, 기계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품질인증(Q/C)에 대한 전문 요원 확보 및 기준 설정이 요구된다. 이를 위한 축산시설, 기계의 표준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방안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KS 규격을 고시하고 KS 고시나 검사 규격이 없는 품목은 전문기관(연구소, 학회)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취임 100일을 앞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는 우리나라 축산업이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춰 축산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긴밀하게 협력 방안을 찾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1월 12일 임기를 시작한 안병우 대표에게 취임 100일을 앞두고 축산현안 대응 방안과 축산경제 조직 운영 방향을 들어봤다. 축산업계 자구노력 함께 정부 지원대책 긴요 ‘유지경성’ 자세로…농가·축협이 바라는 역할 충실 급변하는 환경 선제적 대응…위기를 기회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세계적으로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더욱이 배합사료 원료 등 원자재 가격 폭등과 환율, 해상운임에 더해 원유가와 전기료까지 들썩이고 있다. 축산업에 매우 힘든 시기인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여기에 더해 한우 수급, 사료 가격, 낙농 등 축종별 현안 제도, 군납 문제 등 현안이 가득하다. 세상이 급변하는 시기에 적절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병우 대표는 우리 축산이 최근 잘해 오다가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직원 출신으로 회장으로 선출된 부담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줄 자신이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20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재윤 회장의 첫 마디는 자신감이 넘쳤다. "협회의 역사가 50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항상 정부 관료 출신이나 외부인사들을 회장으로 초빙했다. 이젠 우리도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서 내부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회장을 맡아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는 공감대가 저를 20대 회장으로 선출시킨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직원 출신이기 때문에 느끼는 부담감도 크다고 말했다. "신입직원으로 협회에 입사해 전무로 퇴임하기까지 거치지 않은 부서와 직책이 없을 정도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나를 대하는 것이 예전보다 거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긴장감이 결과적으로는 협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며 "지금처럼 맡은 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주시고, 여기에 더해 주인의식과 전문가적 시각을 갖고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 협회가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쌓았던 만큼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들도 눈에 들어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내 배합사료업계에서 불도저로 소문난 사람. 추진력 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도전을 즐기는 사람. 이 외에도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기록 제조기로 표현된다. 그는 누구인가. 그는 바로 최근 동원팜스 대표이사로 스카웃 된 노경탁 대표이사다. 노경탁 대표이사(64년생)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팜스코에서 영업력을 발휘하면서 그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배합사료업계에서는 영업하면 노경탁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인재로 꼽힌다. 그래서 노경탁 대표이사를 만나 그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경영에 대해 들어봤다. ‘참치사업 최강자’ 원동력…축산업계 리딩기업 도약 동원팜스 아카데미 발족…고객 수익창출 기회 확대 인재 양성…든든한 인프라 바탕 점유율 끌어올릴 것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한다. 각오는. ▲축산업계(사료업계)에 몸담은 지 30년쯤 된다. 늘 도전적으로 살아왔던 저에게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불꽃을 피워보고 싶게 만든 회사인 동원팜스로 오게 됐다. 동원팜스가 축산업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동원팜스는 동원그룹의 자회사로 동원하면 떠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