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8일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이 성료됐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만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중랑구청 류경기 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중랑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천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최근 축산·식품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축평원 서울지원은 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정보 불균형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축평원의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대비해 축산물 등급제, 이력제 및 유통사업 등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고 채용 절차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주)선진의 인재개발팀장을 초빙해 직접 기업 소개와 생생한 채용 정보를 제공받아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에 맞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플랫폼 ‘꿈~틀’을 구축, 운영 중에 있다.‘꿈~틀 프로젝트’란 ‘꿈이 많은, 틀을 깨는’ 이라는 뜻으로 젊은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올해 일자리창출 광역협의체 구성 및 쳥넌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젝트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에는 전남대학교 및 민간기업 4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 축산분야의 플랫폼 역할을 통한 지역 축산분야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여하기로 했다.이어 전북대학교 학생들과 축산물유통관련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Job Talk Concert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지난달 2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면담<사진>하고 돼지 수급안정을 위한 농협 차원의 역할을 요청했다.축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하태식 회장은 저지방부위를 중심으로 돼지고기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우선 올해 하반기 및 내년도 국방부 군 급식 물량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군납물량이 당해연도 20%까지 증량이 가능한 만큼 전국 각 지역축협의 군납 물량 확대를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급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현실을 감안, 각 도별 ‘학생가정 꾸러미’사업을 통한 한돈 소비확대 요청과 함께 농협몰내 한돈 가격 인하 방안도 제시했다.또 농협 공영홈쇼핑 한돈 관련 상생방송의 황금시간대 편성과 함께 판매수수료인하(8%→3%)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하태식 회장은 이어 축산물 안전관리업무의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와 함께 지자체의 공공처리장 설치 의무화를 법제화, 1년 유예된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하는 데 농협이 힘을 모아달라는 요청도 잊지 않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업·농촌에 수해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농협에 영농자재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전국 160개 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협을 돕기 위해 참여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강농협, 하동 축협에 각 1천만원씩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를 구입 후 농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례군, 안성, 평택, 여주, 이천, 철원 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우유, 음료 등 총 4천8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지원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비 피해까지 발생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제9조3항, 법률 제17249호)에 따라 지금까지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을 작성해 운용하던 축산물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은 내년 10월 7일까지 요건을 갖추어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7일까지는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HACCP인증 유지가 가능하지만 2021년 10월 8일부터 HACCP인증 작업장으로 영업을 계속하려고 한다면, 법이 정한 기한 내에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다만, 올해 12월 1일부터 의무화되는 식육가공업(2단계, 2016년 기준 매출액 5억원 이상)의 경우 올해 11월 30일까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인증심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축산물 HACCP 인증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영업허가증(사본 1부, 앞/뒤) △HACCP 관리기준서(사본 1부) △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등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60일 이내에 관할 지원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심사 및 기술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강승조 ㈜이글벳조 회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강승조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과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이 함께했다.강승조 회장은 2399호 아너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강승조 회장은 가입식에서 “앞만 보며 살아오다 어느 순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너에 가입함으로써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렇게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기회를 준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와 연계, 도드람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와 소비 트렌드에 맟춰 추석 선물시장 공략에 나선 것.도드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도드람한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1.6kg)를 비롯해 △도드람한돈 갈비찜용세트(2.4kg) △도드람한돈 일품보쌈세트(2kg) 등 인기 부위만을 선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대표상품이다.1인 가구와 홀로 추석을 지내는 ‘홈추족’을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신규 론칭한 ‘도드람 델리카세트’는 독일식 프리미엄 수제햄 선물세트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실용적인 도드람한돈 육포&캔햄 세트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도드람한돈 명절 선물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접속 후 ‘도드람’ 또는 ‘도드람한돈’을 검색하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2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한다.전국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이 대상이다.단속에서는 거래신고 및 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가 부과된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2학기 교육을 사이버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한농대는 2학기 570개(전문학사 497개, 전공심화 73개) 과목을 화상회의 앱(APP)과 사이버 캠퍼스(Web)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재배 관련 실습 교육은 화상회의 앱을 활용, 학과별 실습장에서 교수가 직접 시연하며 교육을 진행한다.한농대 관계자는 “1학기에 미비했던 부분을 방학 기간 보완해 2학기 교육 준비를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면 또는 학과별 대면 교육 기간을 정해 청년 인재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방형 직위(책임운영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공개 모집한다.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을 주도할 정예 농어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농어업 연구·지도, 농어업 교육 및 교육행정, 농어업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공무원이나 일반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직급은 임기제고위공무원(가등급)이다. 최초 임용기간은 현직 공무원 채용 시 2년, 일반인인 경우 3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임기연장도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응시자격요건, 시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또는 농식품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7년 전통 관광 명소…60여개 직영·가맹점 운영 남산의 명소 ‘남산돈까스’ 의 한돈에 대한 고집이 소비자들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일 프리미엄 돈까스 외식업체 브랜드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운영하는 (주)에스엠제이컴퍼니와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연간 7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이자 27년간 운영된 돈까스 전문점으로 지금까지도 한돈만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7개의 직영점 및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있다.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들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수 있게 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관리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한돈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