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범 농협 임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농협중앙회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과 조감위 사무처 직원 30명은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 사과농가를 찾아 적화작업을 도왔다.같은 날 농협중앙회 권준학 기획조정본부장(상무)과 직원 30여명도 경기 평택시 육묘장을 찾아 모판 만들기<사진>에 일손을 보탰다.권준학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은 인력부족과 판로문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농작업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 농업인·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지난 17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우리 농축산물로 만들어진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상자에는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농협에서 생산된 즉석식품, 서울우유의 유제품 등 구호식품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담았다. 종로구청은 행복나눔상자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변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축산경제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부족에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사진>를 했다.이날 김태환 대표와 임직원들은 사과 과수원의 묘목 평탄화 작업,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궂은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일손 돕기 중에도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김태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투입도 어려워지는 등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돈장 주변에 방취림을 조성하는 식목행사<사진>를 했다.농협종돈사업소(소장 김영균)는 지난 10일 종돈사업소 인근 고창군 대산면 주민들과 함께 사업소 주변에 측백나무 100주를 심었다.이날 식목행사는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종돈사업소는 2015년부터 5년째 대산면 주민들과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상생사업을 해왔다.김영균 소장은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방취림 조성과 같은 환경개선 활동을 계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협종돈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와 계속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에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던 유채꽃밭도 버티지 못했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는 지난 10일 2만평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을 파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팜랜드는 ‘아디오스(adios)’, 작별인사로 유채꽃밭을 파쇄하면서 내년을 기약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낙농관련조합들이 국내산 우유·유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판촉을 강화하고,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우유급식 잉여물량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노력 차원이다. 우선 농협몰을 통한 온라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우유와 부산우유, 임실치즈조합, 충북낙협, 춘천철원축협, 제주축협 등 6개 유가공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산 유제품으로 3·4·5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실속형 꾸러미를 만들어 30%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맘카페, 파워블로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도 추진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유가공조합 유제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계통조직 하나로마트를 통해 추진한다.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대를 통해 국내산 유제품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온·오프라인 판촉을 위해 5월 중 긴급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유 한잔 더+마시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사진>이 연임됐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주주총회에서 김광수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 임기는 1년이다.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만장일치로 김광수 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경영승계절차를 시작으로 다양한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소통능력, 평판 등을 중심으로 논의와 심사를 거듭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취임 이후 농협금융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내실성장과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내·외부의 공통적인 평가라고 소개했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2년 동안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 제시로 농협금융을 이끌어온 김광수 회장이 향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응한 건전성 개선, 디지털 전환,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산적한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김광수 회장은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재식)은 지난 13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농협상호금융은 이날 오픈뱅킹 대응을 위해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와 특화 서비스 개발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전산개발 등 인프라 구축, 금융규제 완화추진, 비대면 상품기반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마이데이터 산업기반 사업모델 수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외부전문기관의 컨설팅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적용, 데이터 3법 개정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철저히 수립해 일선조합이 디지털 금융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지난 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0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안병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 올해 중소가축사료 판매 확대를 위해 신설된 중소가축사료분사 박종규 분사장과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한 충청지사 김성호 지사장이 대표로 참석해 안병우 사장과 ‘농가를 풍요로(路), 축산을 미래로(勞)’를 주제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인 실익지원 및 일선조합 지원강화를 통해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선제적인 4차 산업 대응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안병우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불안요소가 증가하고 실물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축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사적인 비상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일 대표이사실에서 ‘2020년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축산경제 집행간부(상무)와 부서장, 분사장, 계열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축산대표와 집행간부, 분사장, 계열사 사장 간에 체결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날 경영협약에 대해 자립경영체로 정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 일환으로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사업물량 6조8천억원, 손익 5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물 생산에서 소비까지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실익제고 확대, 청정축산환경 구현으로 축산업 인식개선, 미래축산 기반구축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김태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축산인들도 현 상황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희망축산, 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교육지원부문은 지난 7일 농협본관 부회장실에서 2020년 현안점검 및 경영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찬형 부회장(전무이사)과 교육지원부문 집행간부(5), 계열사 사장(3)이 참석했다.기획조정본부 권준학 상무, 농업농촌지원본부 여영현 상무, 신용보증기금 유재도 상무, IT전략본부 김현우 상무보, 인재개발원 전용석 원장 등 집행간부 5명과 교육지원 3개 계열사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농업‧농촌 활력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유찬형 부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관련한 교육지원부문 현안점검과 비상경영대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8일 농협본관에서 전국 농‧축협의 디지털혁신 지원을 위한 ‘NH미래혁신센터’ 현판식<사진>을 가졌다.‘NH미래혁신센터’는 범 농협 업무자동화를 지원하는 ‘NH RPA포털’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디지털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해 농‧축협에 최적화된 디지털 지원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농협중앙회는 일선 농‧축협은 입지와 경영여건이 모두 달라 별도로 디지털 기술을 개발해 업무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NH미래혁신센터’는 성공적인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해 농‧축협 업무자동화 지원, 디지털 신기술 접목, 디지털 인식확산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축협의 지속적인 업무효율화 지원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농‧축협 업무자동화를 위한 현장 과제 발굴에 나서고, 2022년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RPA 고도화를 통해 지능형 업무자동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