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소속 지사무소(NH농협 중앙회노동조합 전북지부, 농협사료 전북지사, 군산바이오, 농협목우촌 김제공장)가 주관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가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헌혈 행사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총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참여율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번 단체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정민석 군산바이오 장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장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자연친화적인 축산업 이미지 구축 및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 갔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조합 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배부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묘목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4천500여 그루의 묘목을 조합원 농가에 배부해 축사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디, 무화과, 고로쇠 등 유실수 및 기능성 수종을 선정, 이 중 2그루 씩을 조합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해축협 측은 농가들의 경제적 누수를 줄이기 위해 1농가당 100kg의 생석회를 전달하며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나섰다. 송태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김해축협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고,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하 대구축협)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사진>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축협은 2010년 이후 최우수조합 5회, 우수조합 9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데 이어 또 다시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 지속된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위축 등으로 전국의 금융기관이 마이너스성장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대구축협은 지속적인 예·적금 특판 행사와 전사적인 대출 추진을 통해 금융자산 4조원 달성탑 수상이라는 괄목할 사업실적을 보이며 지역 내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장기적 안목으로 시작한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은 매년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축산물가공센터를 신설하여 원료수급의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등 경제사업에서도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대구축협은 ‘축산업을 지키는 든든한 대구축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산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했으며, 사육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합 하나로마트 무안점 회의실에서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축산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들께서 우리 축협을 이용해 주셨기에 한층 더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협은 축산인들의 권익 향상과 실질소득 증 대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에서 2024년 당기순이익 27억6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8억9천400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1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을 지급했으며, 사업준비금으로 6억8천만원을 적립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와 15만원의 축협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지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자녀 대학교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매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 9명을 대상으로 각 150만원씩, 총 1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금차 지급하는 장학금이 조합원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녀 교육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우수 농·협 시상식’<사진>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 등의 사업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영광축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영농지도 부문 우수 사무소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같은 평가그룹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어 전문 축산경영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농·축협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으로 농협중앙회장명의 우수조합장상 1명, 우수경영자상 1명, 우수 직원 4명과, 시상금 700만원, 농업인 실익용 차량지원(2천만원 상당), 그리고 특별승진 1명의 혜택을 부여 받는다. 김용출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중심, 조합다운 조합, 변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합천축협은 2012·’14·’20·’22년 누적 5회의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해 경남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사진>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 중에서도 ‘명예의 전당’은 종합업적평가 1위를 누적 5회 이상 수상한 조합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경남지역에서는 합천축협이 유일하다. 김용욱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올해 개소 예정인 유전자원센터를 통해 한우개량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고능력 한우 중심의 한우 생태를 선도하는 합천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는 지난 2월 20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해 음성축산물공판장 정용식 장장, 농협중앙회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 방희진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에서 신현호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으며, 최진성 부회장과 송효헌 부회장, 이의백 감사 또한 연임됐다. 특히 김상호 감사는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신현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속리산한우작목회를 이끌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2년 임기 동안 속리산한우작목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 역시 “보은군 한우 브랜드인 속리산 한우의 발전을 위해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양 관리 기술 지원, 우량 암소 선발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속리산한우작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사랑의 어멍촐레 돼지고기’ 500㎏을 후원<사진>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양돈농협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다. 후원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양돈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돼지고기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양돈 농가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고품질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양돈농협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4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김원설 충북도 방역과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정용식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한민구 농협 음성 목우촌계육공장장,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도본부장,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시작에 앞서, 2024년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사진>이 진행돼 괴산증평축협이 축산물판매대상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이 계통사료판매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홍기 회장은 “충북 축산을 이끌어 가는 모든 분들이 처음 함께한 자리”라며 “소통으로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논하계 조사료 사업, 2025년도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국내산 우유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가축질병 치료보험 지원사업, 한우 렌더링사업 예산 확대, 브루셀라·결핵 종식을 위한 충북도에 건의도 이어졌다. 한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8회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 참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브랜드협의회’(회장 이강진)를 열고, 이 브랜드를 대표적인 저탄소 인증 한돈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재 브랜드협의회<사진>에는 4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돈 7천450두, 총 사육두수 9만1천여 두에 이른다. 지난해 고급육과 생산성 평가 결과, 1+등급과 1등급 출현율이 각각 41.7%와 76%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4%와 67%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도 전국 평균 19두를 웃돌며 높은 생산성을 입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농가들은 지난해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크빌포도먹은돼지를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저탄소 축산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박치식·남양주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용인축협 회의실에서 정례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취임한 도드람양돈농협 윤상운 상임이사와 광주지구축협 김길수 상임이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협의회는 2024년도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6년부터 상임이사협의회 회비를 기존 조합당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는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합 간 정보 교환과 교류를 통해 경인지역 축협이 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치식 회장 또한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가 경인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합원 권익 향상과 축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 최상문 축산사업단장이 참석해 축산경제 및 상호금융 관련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최 단장은 ▲한우 생산기반 확충 ▲국내 조사료 생산·유통사업 활성화 ▲가축질병 방역 현황 ▲축종별 수급 동향 및 소비 촉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