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이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 포상’은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사료가격 안정, 스마트·친환경 축산 육성 등 정부 축산시책 추진 과정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엄정한 공모와 검증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축산물 수급 조절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시장 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사료가격 안정과 직거래 판매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협동조합 중심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신뢰를 확보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도축·유통 거점으로, 고돈가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하루 평균 2천두 규모의 포크밸리한돈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축산물 수급 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전국 최저 수준의 도축수수료 제도를 운영해 조합원 농가의 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가공 업계, ‘돈차돌’·‘뒷삼겹’ 소비기피 손실 ‘앞삼겹’ 전가 전망 거래처 요구 쇄도·수용 불가피...소매단계 자율 구분·판매 바람직 축산물 가공 업체들이 삼겹살 명칭을 세분화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식육포장처리단계가 아니라 소매단계에서 자율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삼겹살 3분할 구분·유통(안)을 담았다. 지방함량에 따라 적정 지방 부위는 ‘앞삼겹’, 지방이 많은 부위는 ‘돈차돌’, 지방이 적은 부위는 ‘뒷삼겹’ 등으로 명칭을 세분화해 과지방 삼겹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골자다.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관련 기준, 고시 등을 개정해 올해 안에 세분화된 삼겹살을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인력, 설비 등을 추가투입해야 하는 만큼, 원가상승 빌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삼겹 대비 로스율이 3~4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돈차돌’, ‘뒷삼겹’의 경우 소비자 기피 등으로 인해 저가판매, 반품, 폐기 처분 등이 나올 수 있다며, 이 손실을 ‘앞삼겹’에 부과하게 되면 결국 소비자가격 상승, 한돈산업 위축으로 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한우·젖소 어린송아지 설사 폐사율감소·음성전환 실험결과 오는 9월 세계우병학회 제출 예정 ‘생산성개선·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내놓고 있는 ‘작트란(Zactran)’과 ‘디아쿠어 플러스(Diakur Plus)’가 난치성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송아지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spp.) 설사증 치료에 탁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은 송아지 특히 생후 5~20일 어린송아지 설사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허약, 무기력, 묽은 설사 또는 수양성 설사를 특징으로 한다. 한 병성감정에서는 송아지설사병 중 약 38%에서 크립토스포디디움이 확인됐다. ‘작트란’은 가미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마크로라이드계 차세대 항생제다. 더 넓은 방어력과 향상된 약리학적 특성을 나타낸다. ‘디아쿠어 플러스’는 천연섬유질과 전해질 합제다. 탈수와 산증을 완화하는 등 송아지설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소장 류일선)는 크립토스포리디움으로 진단된 115두(한우 27두, 젖소 88두) 어린송아지를 대상으로 1일차에 ‘작트란’을 피하주사하고, 7일 동안 매일
[축산신문 윤양한 본부장] ▲김영주 조합장(함평축협) 모친상=지난 16일 노환으로 별세, 빈소 함평농협 장례식장, 발인 1월 1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대한양계협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임달수)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군수를 만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란 400판(30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계란은 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양계협회 임달수 연천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축산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김덕현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연천군 양계협회에 감사드린다.기탁해준 계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양계협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43.34% 압도적 득표...30년 한결같은 수의사 사랑 실천 ‘Vet SDG 6’ 핵심공약 제시... "든든한 수의사회장 될 것" 우연철 현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겸 미래정책부회장이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월 15일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를 치렀다. 회원 직접 투표로 신임회장을 뽑는 직선제 방식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최영민 후보(전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기호 2번 우연철 후보(현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기호 3번 김준영 후보(현 동물재생의료 사업추진단장), 기호 4번 박병용 후보(현 경상북도수의사회장)가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 2번 우연철 후보는 총 2천946표(43.34%)를 득표, 기호 1번 최영민 후보 1천882표(27.6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4번 박병용 후보는 1천548표(22.77%), 기호 3번 김준영 후보는 422표(6.21%)를 얻었다. 이번에 당선된 우연철 후보는 천안중앙고와 건국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97년 수의사 면허 취득과 동시에 대한수의사회에 입사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장충동왕종발(JW Company)이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장충동왕족발은 구랍 31일 싱가포르 식품청의 ‘수출작업장’ 으로 공식 등록됐다. 위생과 품질, 공정에 이르기까지 싱가포르 정부가 요구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충족, 현지 수출이 가능한 식품 제조사로 인정받은 것이다. 장충동왕족발은 이에따라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은 물론 전통 한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K-푸드를 비롯한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수출까지 본격화, 까다로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한국산 육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장충동왕족발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장충동왕족발은 100% 한돈만을 사용하는 ‘한돈인증마크’를 획득, 원료단계부터 철저한 관리와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싱가포르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충동왕족발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등록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역량과 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참여형 SNS 기부 캠페인 ‘한개한개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Definite)’ 1천개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는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프로젝트 ‘PawfectRxCycle’과 공동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릴스 1건당 심장사상충 예방약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당초 최대 500개 기부 매칭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게시물이 1천건을 넘어서며 1천개로 확대했다. 이 약품은 수의사 처방 등 합법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됐다. 특히 전귀호 청주 수동물병원장이 비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예방 관리, 투약 자문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한분한분 게시물이 모여 이렇게 1천개 기부가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구조 동물 회복과 복지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4일 ‘1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갖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구이류의 경우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외식, 가정 소비가 부진하다. 자금여력이 있는 가공업체는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는 작업 감축, 주중 휴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납품 중단, 유통수요 약세 등에 따라 크게 위축돼 있다. 등심과 후지 역시 고전하고 있다. 갈비만이 명절 준비 수요 영향으로 강세다”고 밝혔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예전만한 명절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바로 삼겹살데이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설 명절 전 할인행사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동향과 관련해서는 “미국 현지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그렇지만, 오파가격 인하는 아직 없다. 시장 소비는 적지만, 1월 공급량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렸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1월 지육가격이 kg당 5천100~5천300원(제주제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2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1월 쇠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설 명절에 대비, 1월 초 벌써 한우 고급육 선물세트 제작이 시작됐다. 예년보다 조금 빠르다. 연말 나타났던 심한 덤핑 물량이 많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구이용의 경우 비수기에다 강추위가 겹치며 외식 소비가 부진하다. 리테일 소비 역시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구, 여전히 좋지 않다. 정육류는 유통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수입육과 관련해서는 “설 명절 수요와 추운 날씨 탓에 LA갈비, 탕갈비 등 갈비류 판매가 늘고 있다. 연말 구이류 외식 소비 저조에 따라 연초부터 리테일, 온라인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현지 쇠고기 생산량은 올해에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미국 대형 패커는 일부 가공장 가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호주 FTA 협정 쿼터물량이 전년보다 빨리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외동향을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쇠고기, 총 46만8천톤 수입 ‘2022년 제외 역대 최고’ 돼지고기, 구이용 냉장육 늘고 냉동육 감소 ‘파상공세’ 글로벌환경·환율·국내경기 변수 ‘국내산, 경쟁력 높여야’ 지난해 쇠고기 수입은 소폭 증가, 돼지고기 수입은 소폭 감소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분석에 따르면 쇠고기는 지난해(2025년) 총 46만7천600톤(검역검사 기준)이 수입됐다. 전년(2024년) 총 44만5천700톤 대비 4.9% 늘었다. 할당관세가 시행된 2022년을 빼고는 가장 많은 수입량이다. 갈비 1만1천500톤(7.1% ↑), 양지 8천500톤(11.3% ↑), 우둔 1천600톤(8.4% ↑) 등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총 44만9천900톤이다. 전년 45만2천500톤보다는 2천700톤(0.6% ↓) 줄었다. 삼겹살 수입이 2천800톤(1.5% ↓) 감소, 앞다리 수입이 6천700톤(3.8% ↑) 증가했다. 삼겹살 수입은 스페인 5만톤, 네덜란드 2만8천700톤, 칠레 2만2천400톤 순으로 많았다. 앞다리 수입은 미국 13만3천900톤, 캐나다 1만5천톤이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미국 현지 생산감소, 관세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년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대회에서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사업부, 사료연구개발부, 유전자사업부, 실험농장사업부 등 전 부서 임직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지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정밀 컨설팅으로 달성한 주요 성과와 성공 사례 등을 토대로 새해 사업 목표 선포와 함께 지역별·부서별 세부 실행 계획을 통해 달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사업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임원진의 메시지를 통해 전사적 방향성을 재확인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급변하는 양돈 산업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장 컨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이 실시돼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