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이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에 이어 NH농협생명이 수여하는 BEST-CEO상을 수상하며 경영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 BEST-CEO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험사업 추진 성과와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3월 17일 김포축협에서 열렸으며, 홍성우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이 직접 방문해 임한호 조합장에게 상을 전달했다. 김포축협은 농협생명 평가에서 보험사업 성장성과 건전성, 조직 운영의 효율성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내실 경영, 조합원 중심 서비스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보험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으며,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에도 적극 나서 왔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경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ASF 후폭풍...혈액 수거 중단에 오히려 처리비용 발생 자원 다각화·처리방식 다변화 시급 '공동처리 방안도' 도축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 다각화, 처리방식 다변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축업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사료원료인 혈장단백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된 이후 벌어지고 있는 후폭풍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에 따르면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혈액은 그간 사료, 비료, 식용 원료 등으로 쓰이는 ‘돈 되는’ 자원이었다. 특히 사료원료로 들어가는 혈장단백질로 활용가치가 높았다. 조사결과, 국내 포유류 도축장 70개소 중 47개소는 이렇게 혈액을 자원으로 처리했다. 무상수거도 있지만, 톤당 3만원~5만원에 팔기도 했다. 하지만 올 들어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한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며, 양상이 바뀌었다. 혈액수거는 중단됐다. 게다가 이 혈액은 폐수처리시 농도가 매우 높은 유기성으로 환경부하가 크다. 도축장 입장에서는 오히려 ‘돈 주고’ 처리해하는 폐기물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돼버렸다. 톤당 처리비용 약 7만원. 1일 1천200두 도축장 기준으로 연간 6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최근 충남 홍성에서 ‘제2회 충남 한우 명장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지역 우수 실증 확산과 비육우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행사 첫 순서에서는 J2영업본부의 김대호 부장의 한우 시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사육두수와 도축두수, 도매가격, 송아지 두수 추이를 중심으로 시장 흐름을 진단하고, 현재와 미래 수익구조를 비교 분석하며 향후 한우 산업의 수익 여건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음을 공유했다. 특히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농장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은 결국 ‘생산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슬기로운 한우생활’ 유튜브와 우사랑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강기웅 원장이 연사로 나서 번식우 수태 관리와 송아지 호흡기·설사 질환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번식 성적 개선과 송아지 초기 폐사율 감소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관리 포인트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2026 천하제일의 제안’을 주제로 비육우 전략과 신제품 방향성을 소개했다. ‘튼튼한 육성우, 탄탄한 마무리’를 키워드로, 육성 단계부터 출하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정밀 사양관리에 있다고 보고, 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3월 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41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 일본 화우 전문가를 초청, 화우 사양관리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최근 한우 산업은 사육두수와 도축두수 감소,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조사료 수급 및 품질 저하 이슈 등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 놓여 있다. 여기에 한우 개량이 지속되며 도체중이 증가하는 등 생산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정밀한 영양 설계와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이 정밀 사양관리와 품질 중심의 가치 창출에 달려 있다고 보고, 일본 화우 산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 적용 사례와 관리 전략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1부에서는 기무라 노부히로 박사가 ‘육우·소고기와 나’를 주제로 화우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생산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2부에서는 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무섭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업계로부터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원팜스는 지난 3월 25일 ‘Make a difference! 발효로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인 캠페인 미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동원팜스만의 차별화된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농가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이날 미팅에서 “이번 ‘Make a difference! 발효로 답하다!’ 캠페인은 우리 동원팜스가 단순한 사료 공급자를 넘어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강력한 파트너로 인식될 중요한 기회”라며, “차별화된 발효 기술력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돈 ‘드림맥스’…발효과학으로 모돈 회전율 극대화 양돈 부문에서는 질병과 기후 변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돈 관리’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돈PM 이용일 박사는 “ASF, PRRS 등 질병 여파와 2025년 폭염 후유증으로 양돈 공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기 셰프가 한돈홍보를 맡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안성재 셰프를 ‘2026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 가치를 재조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도 널리 알려진 안성재 셰프는 국내외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물로, 식재료의 본질과 풍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돈 수출 런칭행사에 참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해외 현장에서 한돈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해 온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이 기대된다. 한돈자조금은 안성재 셰프를 홍보대사로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품질·고단백의 한돈을 단순 소비 식재료를 넘어, 풍미와 활용도가 뛰어난 식재료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위해 다양한 요리 장면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4월18일에는 본격적인 TV 캠페인에 앞서 프리런칭 광고가 선공개되며, 이후 본편 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6년 1회차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힘썼다.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 제13조의 4(제조관리자 등 교육)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이 매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약사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양대 조성완 교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의 GMP 핵심업무와 실무전략(마취·진정제 제조·수입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안내)’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영진 사무관 ‘동물약사 법령 및 행정규칙 제·개정 주요내용’ ▲한국바슈만 김건국 이사 ‘실사 대응 및 사례 분석’ 등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제도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진수 우성양행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정 신임대표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생명학과를 졸업했다. 사료·식품첨가제, 바이오화학, 미래신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는 C社사에서 27년 근무하며, 연구원·연구기획, 전략기획·신사업기획, 해외법인장, 바이오화학 사업담당, 바이오사업부문 신사업개발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중동사태, 환율상승, 원가부담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동성이 크다. 풍부한 전략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우성양행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한우(조합장 엄경익)가 중동 미식의 심장부인 두바이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횡성축협한우를 주메뉴로 한 두바이 프리미엄 레스토랑인 ‘HANU’가 ‘2026 세계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The World’s 101 Best Steak Restaurants)’에서 세계 28위(중동 1위)에 올랐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2026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런던의 ‘어퍼 컷 미디어 하우스’의 주관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테이크 하우스를 대상으로 육질, 커팅, 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이번 발표에서 ‘HANU’는 한우(횡성축협한우)를 선보이는 곳으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에서 직송된 한우의 섬세한 마블링과 깊은 감칠맛이 전통 숯불 그릴 기술을 만나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스테이크를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그동안 글로벌 스테이크 시장은 일본의 와규나 미국의 블랙앵거스가 주도해 왔다. 이번 ‘HANU’의 28위 진입은 횡성축협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친 한우가 세계 최고급 식재료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HANU’는 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우수한 출하 성적을 기록한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권역별 ‘2026 포텐셜데이 MORE THAN<사진>’을 개최하며, 경쟁력 확보 방안 확산에 나섰다. ‘2026 포텐셜데이 MORE THAN’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객 농가를 시상하고,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선진은 매년 포텐셜데이를 통해 우수 농가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월부터 3월까지 권역별로 진행됐다. 이천 권역은 여주 썬밸리 호텔, 서부 권역은 광주 제이아트웨딩홀과 대전 인터시티호텔, 영남 권역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 서승완 비육우PM의 시장 전망 및 ‘MORE THAN’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선진 축우기술연구소의 한우 데이터 활용 방안과 정밀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선진은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시스템과 검증된 제품력, 현장 밀착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장별 성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제시했다. 선진은 지난 3월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우석농장 우수 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선진 사료의 정밀 영양 기술력을 증명해 보였다. 최근 한우 시장에서는 ‘고품질 한우 사양’이 농가 수익의 결정적 요인이 됨에 따라 정밀 영양 설계가 가능한 자가 TMR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우석농장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양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인 우석농장(대표 이상만)은 TMR을 하는 기존 농가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대다수 농가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섞는 것과 달리, 우석농장은 부산물을 과감히 제외하고 ‘선진 배합사료 100%와 조사료’만을 활용하는 편의성을 극대화한 TMR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우석농장의 TMR 방식은 세 가지 측면에서 혁신적인 효율성을 증명했다. ▲ 첫째, 원료 수급의 안정성이다. 수급이 불안정하고 품질 편차가 큰 부산물을 배제함으로써 사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다.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가 수익 극대화· 지속가능 발전 한우사업 전략 제시 ‘눈길’ 종개협과 손잡고 ‘슈퍼팜’ 향해 ‘고고’…‘맥스나인GPT’ 가동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이달부터 7월까지 한우 농가의 수익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6 팜스코 축우 캠페인, 볼륨을 높여라’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볼륨을 높여라’다. 여기에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VOC)를 더욱 크게 듣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는 목소리를 키워, 결과적으로 고객의 수익(Volume)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현재 한우 시장은 도축두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공급 측면에서는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소비 또한 활성화되고 있으나, 미국 등 글로벌 전쟁 여건으로 인해 대외적인 불안정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팜스코는 현시점을 ‘단기적으로는 좋은 시세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불투명한 시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장기 이원화 전략을 캠페인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지육 가치 극대화와 환경 대응 현재 한우 산업은 호황기에 진입했지만, 우리 한우 농가들은 평균적인 수익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