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1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농어촌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삼고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에너지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 전개를 전략과제로 추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방역본부는 기관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사업과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실행력을 강화한 부분이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및 공동체 물품기부, 도시양봉 추진을 통한 주민체험, ESG 노사공동선포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ESG 공업협업네트워크 추진 및 지역사회 업무협업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그동안 기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지난 11일 통과했다. ISO 37001은 부패 및 뇌물수수 방지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부패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사후관리심사는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및 기관 경영 업무 전반에 대한 시스템 운영 점검 및 향상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되며,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농기평은 기관장이 주도하여 반부패·청렴 주간을 선포하고 청렴 결의대회 추진 및 윤리경영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의 활동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심사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ISO37001 인증 유지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농기평에 안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가 요구되는 농식품 분야 유일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기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재난관리 평가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과 재난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맞춤형 재난 관리자 교육 등 재난 대비 훈련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인력 추가 확보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이번 표창은 공사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대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부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촌지역의 보육서비스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농번기 동안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수 있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부터는 돌봄대상 아동 연령이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되며, 운영기간 역시 기존 4~8개월에서 4~10개월로 늘어난다. 급‧간식비, 교구비, 제세공과금 등 운영비 지원도 확대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운영인력 인건비,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등 운영비로 약 3천만원을 지원받으며, 화장실과 조리시설 등의 리모델링 및 장비‧기자재 구입비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촌아이돌봄지원 사업도 운영된다. 이 사업은 영유아 현원이 3~10인 이하인 소규모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비로 최대 1억5천2백만원, 운영비로 최대 1천3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2024년 신입사원 256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5급(일반직, 181명), 6급(기사직, 75명)이며, 모집 분야는 5급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과 6급(토목, 기계, 전기, 건축)이다.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별도로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6일 14시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1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년 필리핀 농업박람회(AGRILINK 2024)’에 참가해, 국내 농기자재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키며 성공적으로 행사<사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번 농업박람회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정부의 농업 생산성 증대와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 계획이 발표된 직후에 개최된 만큼 농업 기계화 및 현대화에 대한 필리핀 내 관심이 많이 증가하면서 한국 농기자재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는 무대가 되었다. 공사는 288㎡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선보였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농기자재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필리핀 시장 분석과 진출 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참가를 도왔다. 그 결과, 이번 박람회에서 다수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162건,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지난달 베트남 시장개척에 이어 필리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1명 ▲행정직 9명 ▲운영직 3명 ▲계약직 6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으로 구성된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법무·통계·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채용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령 업무를 담당하여 내규 및 지침을 관리하고, 소송·중재 및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직 및 운영직은 보훈 특별고용을 통해 충남 동부보훈지청과 협업해 국가유공자를 적극 채용한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우대하여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성별과 연령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서류·필기·면접을 진행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월 2일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9월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인재육성 비전으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설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의지를 반영하였고,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사는 ▲구성원 역량 강화 ▲선진 교육훈련 기반 조성 ▲인재개발원의 역할 고도화 등 성공적인 인재육성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선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직무 기반 교육훈련을 확대하는 등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등 공사의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라며,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부원장 정민국 ▲산림경제연구실장 민경택 <승진>▲연구위원 이용건 ▲전문연구원 명수환 ▲전문연구원 임효빈 ▲전문연구원 정세미 ▲전문연구원 채홍기 ▲전문연구원 최성천 ▲선임전문원 임상헌 ▲책임주무원 원지연 ▲책임주무원 윤경진 (이상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지난 9월 24일 ‘2023년도 중앙행정기관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관리역량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 분야 중 자체평가 부문의 하나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조직·인사·정보화 3개 분야 평가지표에 의해 기관 스스로 평가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와 분야별 주관 부처에서 점검하는 제도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 지표별 자체평가 운영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전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분석한 후 개선 방안·이행 노력·제도개선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개선 결과를 도출하는 등 자체평가 운영 충실성, 환류 적절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디지털농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농업 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농업 데이터 민간 활용을 확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조직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농촌진흥청이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업무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신지식 농업인들이 주도하는 고부가가치의 한국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는 지난 24 ‧ 25일 경남 거창 소재 수승대 축제장에서 ‘2024년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류지봉)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다!’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고소득 농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신지식농업인들의 생산품이 한 자리에 전시돼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앞서 신지식농업인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6개 기관장의 표창 수여식과 함께 거창군에 대한 한국신지식농업인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거창군 등 정관계 인사와 유관기관장. 생산자단체장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박공영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농업인들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및 유통과정
CJ그룹(회장 이재현)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사이트(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이후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치게 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와 상세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CJ는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누구나 공정한 경쟁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선제적인 인사 혁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님문화’를 도입했으며, 나이와 연차,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승진 제도를 시행하는 등 인사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