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3일간 지역별 3차례 걸쳐 진행…화합 도모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2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2022년 남양주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는 지역별 3차례에 걸쳐 평택 서해수호관과 충남 당진 삽교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번 남양주축협 전이용 대회는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에는 중량·구리·미금·진접·오남지역 조합원 202명과 명예조합원 20명 등 222명이, 22일은 진건·화도·수동지역 조합원 235명과 명예조합원 20명 등 255명이, 마지막 날인 23일은 와부·조안지역 조합원 197명과 명예조합원 19명 등 216명이 함께 함으로써 조합원 634명·명예조합원 59명 등 총 693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했다. 남양주축협 전이용 대회는 조합에서 준비한 버스를 각 지역에서 탑승하고 평택 2함대로 이동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관람하고, 충남 당진 삽교로 이동해 점심 식사 후 남양주로 되돌아 왔다. 이 기간 동안 이덕우 조합장은 우리 조합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군 급식에 공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군납축협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군납 축산물 ‘책임생산감독제’에 따라 80여명의 책임생산감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매요구서 주요 개정 및 품질보증 유의사항, 책임생산감독자 보수교육, 군 급식 사업 주요 현안이 발표되고, 군 급식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요 사례 공유를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은 ‘이물 ZERO 도약의 해’ 선포식을 갖고 이물 ZERO 등 양질의 축산물 공급을 통해 군 급식 축산물 품질·안전 구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김칠석 농협축산유통부장은 “군 급식사고 차단을 위해 책임생산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장병 입맛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 개발 및 품목 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21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유문재 디지털혁신위원장(축산컨설팅부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 ‘NH하나로목장’의 향후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방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및 ICT 추진계획 등 축산업 스마트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축산농가 대상 디지털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문재 위원장은 “앞으로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의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축산농가에 유용한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조인기)은 위생적인 사료 생산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사료공장 HACCP 교육’을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진행한다. 농협축산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료공장 HACCP 교육기관으로 사료공장 HACCP 인증 및 사후관리에 대한 법정교육을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2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집합교육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사료산업 정책방향 및 HACCP 준비단계, HACCP 원칙 및 평가절차, 사료공장 HACCP 적용사례 등으로 실무와 이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제공되는 HACCP 교육 교재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HACCP 인증과 사후관리 방법에 대해 습득하게 된다. 조인기 원장은 “축산연구원의 축산물 품질검사와 더불어 사료공장 HACCP 교육을 통해 국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은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데 이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먼저, 피해농업인 대상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1천억원 이상 지원, 병해충 방제약제 할인공급 및 농기계 무상수리, 품위저하 등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가축전염병 예방(긴급방역, 가축진료 실시) 및 침수 축산시설 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또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일선 농축협을 통해 태풍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의 무이자대출 및 금리우대, 이자납입 유예를, 농협은행은 신규대출 1억원, 기업대출 5억원 한도 최대 1.6% 금리우대 및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유예를,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피해 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침수피해농가 도배, 장판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 범농협 피해복구 일손돕기 및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행복나눔이)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한다. 한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조합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 농협상호금융, 신규농 창업농 목돈마련 기여 일선조합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최고 4.0%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상품으로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판매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8월 31일 일선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은 농·축협 영업점에서 월 30만원까지 1년 만기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농업인(신규, 청년창업, 귀농인)과 조합원, 농업계학교 졸업자로 농협상호금융은 이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가입 고객 모두에게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조합원의 경우 만 40세 미만, 가입 기간 5년 이내)에게는 추가 적용해 최고 4.0%p의 우대금리로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6~7%대 고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신규농과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통해 농가 경영을 안정적으로 일궈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역할지수 우수축협에 ‘서경양돈’ ‘부경양돈’ 선정 농촌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 도모 상생기금 6천364억원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8월 30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도시와 농촌지역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이성희 농협회장과 도시와 농촌지역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도시지역의 역할지수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축협 중에서는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역할지수 우수축협에 선정돼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또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선 전국 16개 시도의 32개 농․축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농․축협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함께 경제사업을 운영하며 동반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을 위해서다. 농협중앙회는 현재 추진 중인 19개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도농 간 상생협력 대표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도농상생기금 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미래 축산과 축산자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ESG경영 ▲축산업 디지털화 ▲청정축산 조성과 가축분뇨 자원화 ▲농협사료의 농가 서비스 ▲믿을 수 있는 안심축산 제품 생산 등 축산업 혁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 사업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범농협의 모든 집합 직무교육 과정에 ‘정체성’ 관련 교과목을 편성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29일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무교육 과정에 정체성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신규직원 교육과 직급별 교육과정 등에 농협 정체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업 분야별 세분화·전문화가 심화되고 있어 범농협의 모든 구성원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의 직무교육 전 과정으로 정체성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협의 경영진들이 정체성 교육 릴레이 특강에 나서 다양한 사업부문의 임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협동조합 가치 확산과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첫 순서로 지난 7월 26일에는 청주교육원에서 강석용 농협인재개발원장이 ‘새로운 시대, 변함없는 농협의 존재 목적’을 주제로 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을 시작했다. 농협은 정체성 교육을 통해 농협의 존재 목적, 농협인의 사명과 나아갈 방향 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범농협 임직원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사업부문별 분담출자를 통해 약 530억원 규모의 애그테크 상생혁신 펀드를 조성해 농축산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농협디지털혁신실은 지난 8월 23일 2022년 제3차 범농협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애그테크 상생혁신 투자 생태계 조성, 상호금융 콕뱅크 차세대시스템 구축 방안 등 전사적인 디지털혁신 추진을 위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 특히 다른 산업 대비 디지털혁신 후발주자인 농축산분야에서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분담 출자를 통해 약 530억원 규모의 애그테크 상생혁신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농협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생산·유통 등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동혁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NH농협노조(구 축협중앙회노동조합)는 지난 8월 22일 전자투표방식으로 제14대 정·부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김동혁 후보가 전체 투표수 1천939표 중 1천121표로 득표율 57.81%를 기록하며 기호 1번 나동훈 후보(10·11대 위원장)를 제치고 제13대에 이어 제14대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 위원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장재준 수석부위원장, 고양원·방준례 부위원장 후보도 동반 당선됐다. NH농협노조 본부지부장 선거에서는 윤홍준 후보가 연임됐다. 제14대 집행부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3년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윤 대통령, 정 장관 대독한 축사에서 “농업·농촌 잠재력 밝은 미래로 이어지도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다시 활기찬 농촌, 농협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 창립 기념일은 8월 15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농업과 농촌의 잠재력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농정과제를 제시하면서 농협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수입 대체 곡물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확대하고 사료·비료 등 농자재 부담 완화조치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이성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