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이경호)이 강원지역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를 지원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달 23일 고성 현지 산불피해 농가인 주홍진(육계농가) 씨의 농장을 방문해 농협사료 300포를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이 자리에는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호 원주공장장, 지정민 강원지사장, 윤영길 고성축협장이 함께했다.김영수 대표는 “불의의 화재로 인한 피해로 농장이 대거 전소되어 상심이 크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농협사료 역시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원주장장은 “피해 농장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원주공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고성축협과도 연계해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주홍진 농가는 이번 강원 산불피해로 인해 육계 4만수, 계사 5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지난달 25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본사와 지사 임직원, 대표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와 젖소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농협사료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며 연구개발에 집중해 농가소득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우수한 가성비에 초점을 둔 설계를 통해 양축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고, 4차 산업 및 우수축 개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한우부문 새로운 제품 명칭은 ‘안심한우’로 정해졌다. 기존 제품 ‘안심愛한우’에서 농협안심축산과 유통연계 MOU를 체결하고 신제품의 이름을 ‘안심한우’로 했다.‘안심한우’ 사료의 콘셉트는 ‘출하 빨리’, ‘육량 많이’, ‘발정 잘 오는’이다. 출하월령 단축과 C등급 출현율 개선, 번식효율을 강화하는 등 올해 12월 예정돼 있는 소 도체 등급기준 변화에 맞춰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한우 비육우용 사료의 생산성 향상 목표에 대해서는 출하월령 28개월, 출하체중 750kg, 도체중 450kg, 등심단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하계 논 조사료 재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한 정부의 조사료 생산 1만ha 중 30%인 3천ha에서 조사료를 생산해 소비·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쿼터배정 축협은 127개소로 사업신청실적은 1천436ha(목표 대비 47.9%)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하계 논 조사료 사업추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오는 31일까지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사전 매입·유통 및 생산계약(임차생산, 농작업대행)에 따른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논 조사료 재배사업에 참여하는 축협에는 농협자체자금으로 300억원의 무이자 지원과 정부의 유통촉진비(kg당 2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무이자자금 215억원과 기계장비 6억원(개소당 1억원)이 지원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하계 논 조사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축협TMR공장의 경우 논에서 재배된 조사료 3% 의무사용을 추진하고, 국내산 조사료 소비 이용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한다. 사업 참여 축협에 대한 무이자자금은 12월 지원될 예정이며, 우수사무소의 경우 표창과 함께 특별승진(조사료부문) 가점을 반영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컨설팅부가 컨트롤타워…전담인력 144명 배치 유형별 컨설팅방식 정립…컨설턴트 전문교육 함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산컨설팅사업을 새롭게 재편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유기엽)는 지난달 22일 ‘농협축산컨설팅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NH축산컨설팅센터’를 전국에 112개소 설치하고 현장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중앙본부에서 ‘NH축산컨설팅센터’ 현판식도 했다. 유기엽 부장은 “올해는 농협축산컨설팅부가 다시 출범하는 원년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전문인력 육성과 전담조직의 부재 등으로 위축됐던 축산컨설팅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다양한 유형의 컨설팅 방식을 현장요구에 맞춰 특성별로 모델을 정립해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농가와 일선축협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축산컨설팅사업이 개편 대상이다. 계열사와 축협의 컨설팅 역량을 집중시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중심과제로 범 농협 축산컨설팅 사업체계 구축,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추진으로 농가만족도 제고, 축산컨설턴트 육성 강화, 축산컨설팅 On-off line 정보교류 활성화를 꼽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 및 농창업 대상자 발굴을 위해 ‘파란農心 미래를 쿡(Cook)하다!’를 주제로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서 농협은 귀농·귀촌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및 성공 창업농 상담 제공, 창업농 비즈니스센터 소개, 청촌공간 창업지원사업 소개, 청년농부사관학교 모집 홍보, 창업·경영 등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지난달 29일 농협본관 NH뜨락 북카페에서 농협사료 직원들을 격려했다.농협중앙회는 16개월 동안 사료가격 할인을 하면서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와 사료품질 강화에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정담’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병원 회장은 “농협사료가 사료가격 지지뿐 아니라 양질의 사료 공급과 다각적인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정의 달 맞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이번 할인행사에는 축협판매장 153개소(2일부터 4일까지 3일간)가 참여하고 직접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쇼핑몰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도 함께 진행된다.소비자가격(aT발표기준) 대비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은 15%, 불고기·국거리는 25% 할인 판매되며,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정종대) 직원들은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갈전리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이날 축산기획부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에서 벼 모판이동, 마늘밭과 양파밭 잡초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축산기획부는 갈전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정종대 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올해 처음 출범한 농협한우국(국장 김삼수)이 앞으로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세부사업 실행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관세제로시대를 대비한 체계적인 한우수급예측 및 새로운 정책 개발, 저능력 암소 출하지원을 통한 선제적 수급대책 실행과 함께 수소 위주의 한우개량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암소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수소와 암소 모두 개량에 이용한 새로운 한우개량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삼수 국장은 “농협한우국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가축시장 폐쇄, 철저한 청소 및 소독 등 긴밀히 대응하고, 학계와 지역축협 책임자, 한우개량사업소 등이 참여한 농협 한우개량 및 컨설팅 추진방향 워크숍을 가졌다. 이달에도 전국한우농가와 축협 임직원, 한우협회 간부 등 약 48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안정 및 경영안정장치 마련을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그 동안의 활동상황을 설명했다. 농협한우국은 한우정책연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우전문가도 채용했다.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강병규 박사를 채용한 농협한우국은 “강 박사는 건국대에서 축산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한우 전속출하 약정농가와 축협조합장들이 산지조달비율을 50%까지 늘리고 일관유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농협안심한우 전속출하 약정조합원과 축협조합장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를 비롯해 축협한우브랜드사업단 관계자 40여명과 전속약정농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산지조직 육성 방안, 축산물 일관유통체계 구축,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쟁력 있는 한우고기 유통사업 수행방안도 토의주제에 올랐다. 이날 농협안심축산분사는 올해 일선축협 30개소, 전속출하 150농가를 안심한우 출하조직으로 집중 육성해 현재 42.3%인 산지조달비율을 내년까지 50%대로 끌어 올리고 도축·가공·판매에 이르는 농협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태환 대표는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 산지조달물량 확보와 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일관유통체계의 정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의 역량을 집중해 산지출하조직을 적극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플라자 등 농협계통 축산물판매장에 소비자단체 전문조사원이 직접 나가 잔류항생제 검사를 비롯한 위생·안전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전국 230개소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농협은 계통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눈과 입장에서 품질, 위생,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부적합 축산물 유통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과 협약을 맺고 이번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조사원은 전국의 농협 축산물플라자를 불시에 방문해 한우·돼지고기 샘플을 채취하고, 해당 시료의 검사·분석을 의뢰하게 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4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중도매인조합 장덕순 조합장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부천공판장을 찾아 ‘나눔축산인상’을 수여했다. 장덕순 조합장과 부천공판장 중도매인조합은 2015년부터 매월 50만원씩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연간 후원금만 6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나눔축산운동본부 최대 후원자 중 하나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후원자와 봉사자를 발굴, 선정해 매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이날 장덕순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부천공판장이 중도매인조합을 중심으로 가장 활발하게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조합장님과 중도매인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준흥 장장은 “부천공판장 관계자 모두가 부천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도매인조합은 물론 부천공판장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2010년 7월 이웃과 상생하자는 마음을 모아 ‘부축사모(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