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주 철 전무(한국양계TS(주)) 산란계농장에 최신형 자동화 무창계사가 도입되면서 사육규모도 꾸준히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모성 질병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생산성 저하로 이어져 계란 산지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산란계 생산성이 회복되고 있다. 산란계 사육수수가 우리나…
장 원 경 원장 ((재)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 축사 설명회가 개최될 때마다 많은 축산농가들이 참여하고 있어 무허가 축사에 대한 관심과 절박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0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 2015년 11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세부실시요…
손 영 호 소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구제역과 AI는 국내축산농가 및 일반국민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 대표적인 가축전염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구제역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6차례 발생해 보상금을 포함하여 약 2조9천억원, AI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황성구 교수(한경대학교) 최근 한우 비육우 생산 농가들은 섬세마블 중심의 축산물등급판정 제도변화 추세에 따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섬세마블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지만 섬세마블 쇠고기 생산에 대한 연구나 가이드라인도 이제 막 시작단계라 할 수…
장 재 봉 교수(영남대) 지난 주 한 일간지에 우리나라 최초의 비건(vegan) 채식운동가 한 분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비건’이란 일반적인 채식주의자들이 섭취하는 계란, 유제품 까지도 먹지 않는 완전채식주의를 뜻한다.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육식…
박 규 현 교수(강원대)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노벨문학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Bob Dylan (밥 딜런). 노벨문학상 최종 후보자로 거론이 되기는 했지만 그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영국 도박 사이트 Ladbrokes에서는 화요일까지 그 확률을1…
나 현 채 소장(태백사료중앙연구소) 요즘은 ‘스마트’란 단어가 모든 대화 속에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는 듯 하고, ‘빅데이터(Big Data) 분석’ 이라는 문구들도 심심치 않게 우리들 귀에 들려오고 있다. 우리 축산현장에서는 어떨까? 몇 년 전 독일의 어느 농업회의소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州(Nord…
손영호 소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축산농장에 대한 정부의 인증제도는 다양하게 분류된다. 그 중 의무제도는 ‘축산업 허가제’이고, 권장제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위해요소중…
김 용 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최근 정부의 새로운 축산정책의 방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을 비롯해 6차산업 축산, 친환경 생태축산 등이 있다. 이는 앞으로 미래 축산이 가야할 길이고,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방향이다. 그러나 미래축산업의 발전 방향도 결국 농가…
안기홍 소장 (안기홍 양돈연구소) 올들어 미국. EU ,칠레 등 주요 돈육수출국들의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 마케팅이 더욱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들은 우리 한돈산업이 안고 있는 품질의 취약점을 꿰뚫고 있는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지난 5월 ‘2016 서울국제식품…
황 성 구 교수(한경대) 소 도체 등급판정제도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처하여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1993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이 제도가 시작된 이듬해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불과 13% 정도이던 것이 그동안의 품종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 노력에 힘입어 20여년…
손 영 호 소장(석가금진료연구소) 나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축산환경은 정말 열악하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좋을 것 같지만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고, 겨울은 춥고 건조해서 힘들며, 봄과 가을엔 일교차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