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과 충주시 축산과(과장 임요한)는 지난 4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축협 브랜드 오메가한우 홍보 및 시식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오메가한우 홍보 및 시식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행사가 실시되는 탄금공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합 임직원, 충주시 축산과 직원들은 오메가한우의 우수성을 충주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며 소비촉진에 팔을 걷었다. 오후택 조합장은 “충주축협 브랜드 오메가한우만의 고기능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정의 달 행사장에서 오메가한우 시식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오메가한우가 충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최고의 기능성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격적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12대 전남낙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강동준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9일 나주시,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선거결과 총 선거인수 255명에서 투표인수 248명 중 기호 5번 강동준 후보가 122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선거결과 발표 후 가족 및 지지자, 조합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준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당선과 함께 바로 임기가 시작된 강동준 조합장은<사진>은 지난 2000년 3월 20일 전남낙협 제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5대, 6대, 7대, 8대 조합장을 역임한 5선 조합장으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6선 조합장이 됐다. 강동준 조합장은 “이번 선거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축산인으로서, 조합장으로서 우리 조합이 발전하는데 있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조합원과 항상 가까이 하고, 더 나은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나눔문화 기반 ESG 실천 강화와 저탄소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기부,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세계 인류 복지와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가치 전파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사장은 “적십자 활동에서 강조하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세계인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이 구제역, AI,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 및 축산 청정지역 구현을 위해 방역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일,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조합원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방역기 전달식<사진>은 방역기 전달 이외에도 방역 시연회도 함께 열어 방역기 사용방법에 대한 공유와 차단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2천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소요된 이번 사업은 효과가 입증된 방역기, 방역약품, 방역용품 등을 조합이 직접 구매해 마산·창원·진해지역 11개 축산회별로 배부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손쉬운 방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방역기 지원은 창원시축협이 지역 축산업체들과 협력해 지역 축산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병삼)는 지난 4일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들에게 꽃과 액비를 나눠주며 ‘냄새 없는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에 힘 썼다. 이날 행사<사진>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탄금공원에서 한돈시식회와 함께 실시됐다. 김병삼 지부장은 “한돈농가들이 냄새없는 액비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축산에 매진하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땅심을 살리는 액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 결과 준비 물량이 조기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경진 센터장 “개선될 때까지 밀착 점검할 것” 환경 관리 등 혹서기 대비 방문 컨설팅 서비스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농장 전기안전점검 서비스<사진> 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축사 전기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축사화재사건은 총 385건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우사가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돈사 146건, 계사 87건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돈사와 계사의 경우 전체적인 농장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매년 비슷한 건수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축사 화재가 줄지 않는 것은 전열 기구 사용이 많은 상태에서 분진 발생과 물 세척으로 인한 누전, 합선 등 전기적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한 축사 환경이 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CJ피드앤케어는 생산센터 공무팀 전문 인력을 통해 전기안전점검 서비스 활동을 8년째 시행 중이다. 점검항목은 ▲배선관리 ▲차단장치 ▲판넬관리 ▲절연관리 ▲발열관리 ▲안전관리 ▲누전관리 ▲유해 환경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열화상카메라, 테스터기, 후크메터를 활용하여 더욱 정확하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그동안의 다수 농장의 점검 노하우를 바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ICT기기 연동 소프트웨어 ‘호라이즌’ 사례도 소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성공적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을 위한 7가지 키 포인트를 제시했다. ‘스마트 낙농의 꽃, Lely 로봇착유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 4월 18일 경기도 가평군의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 세미나<사진>에서다. 로봇착유기 사용 목장주, ICT 장비 활용에 관심이 있는 목장주, 애그리로보텍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애그리로보텍은 ▲목장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세스 구축(가동 이후 H/W 및 S/W 관리 포함) ▲맞춤형 사료 세팅 및 최적의 TMR 비율 구성 ▲개체별 건강관리 ▲시기별 사양관리 ▲BCS관리 ▲유속 개선 ▲로봇착유기 데이터 활용을 성공적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의 핵심요건으로 꼽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강조하며 로봇에서 수집한 데이터 활용법,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을 적용한 실증 사례도 소개, 눈길을 끌었다. 로봇착유기와 자동급이기 등 축산 IC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호라이즌은 휴대전화 앱과 PC에서 모두 사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홍기 여주축협 상임이사가 4선 연임에 성공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찬반투표에서 현 김홍기 상임이사는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출됨으로써 여주축협이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초로 4선 상임이사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상임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82년에 양평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10년 뒤인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 여주축협으로 전출, 오랜기간 동안 여주축협 모든 사업장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여주축협 발전의 산증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외이사도 새롭게 선출해 전 경기도의회 농정축수산해양위원장 출신인 원욱희 씨가 여주축협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원욱희 사외이사는 여주 출신으로 여주군청에서 행정사무관, 지방 서기관을 거쳐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조합 사랑과 관심이 여주축협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여주축협이 더욱 발전하고 조합원들에게 보
※ 05월 16일부터 05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 강풍과 해상, 너울 > ○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라권, 일부 경상권,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오늘(16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과 과수의 낙화 등 농작물 관리 철저 -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 안전 각별히 유의 -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 주의 - 해안가에 인접한 대교 이동 시 강풍에 의한 교통안전 유의 -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으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자체·축산단체장 등 적극적 협조 당부 울산축협이 다양한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축분처리를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위한 로드맵을 밝혔다. 또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행정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당위성을 역설하기 위한 축산지도자들의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울주군 소재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있긴 하나 지역개발계획에 의해 3~4년 내에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 이에 윤주보 조합장은 “2022년 기준, 울산에서는 48만7천여 톤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고, 철거되는 퇴비공장을 대처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준공이 절박하다”고 밝히며 “울산축협에서도 TF팀을 발족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지만 조합만 나서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여기 계신 축산지도자들이 공동 대응해 시장, 군수, 시·군의원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산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사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월례회에서 계통사료 8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는 지난해 5월 계통사료 7만톤 달성 이후 1년 만의 쾌거다. 이번에 수상한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계통사료의 취급량 및 성장률, 취급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그룹(5만톤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을 믿고 전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계통사료 챔피언상과 8만톤 판매 달성탑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403농가가 이용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