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관련단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활동에 ‘올인’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 등 가금관련단체들은 지난 1일 일제히 각각 사무실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차리고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15.10.1~16.5.31)이 실시됨에 따라 악성가축질병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AI 근절을 위해 방역활동,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농장예찰을 통해 AI 종식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계협회는 비상대책상황실 설치에 앞서 지난달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AI 방역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계협회는 이번 비상대책상황실을 통해 능동적으로 비상신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오리
닭고기 수급조절 사업의 결과 닭고기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의 시세에 따르면 6일 현재 산지대닭 시세는 kg당 1천600원으로 한 달 전 1천원에 비해 600원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육계업계는 닭고기 수급조절 사업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지난달 21일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에서 닭고기 감축을 결의하고 생계 냉동비축을 실시하면서 산지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육계협회는 이달 15일까지 생계 총 90만수를 냉동비축할 계획이다. 육계업계는 그 동안 미국에서 AI가 발생하자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도축물량을 전년대비 10~15%가량 늘렸다. 하지만 미국산 닭고기물량을 브라질산이 대체하면서 이는 곧 과잉생산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육계협회는 올해 예상되는 소비량 만큼의 물량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격 영상백서 촬영도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참프레 김동수 회장이 최근 참프레 본사에서 디지털 명예의 전당 인터뷰를 촬영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랑의 열매’의 대표적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한 개인이 가입하는 이웃사랑 나눔 모임체이다. 전국적으로 국무총리, 기업인, 연예인 등 총 4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번 디지털 명예의 전당 동영상 촬영은 기부를 완납한 회원자들에 대한 디지털 영상 백서 컨셉으로 촬영됐다. 향후 영상과 이름을 사랑의 열매 중앙회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 올려질 예정이다.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나눔의 뜻과 의미를 되뇌이게 된다.이날 촬영은 김동수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동기와 평소 나눔에 대한 철학과 나눔을 주제로 해서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1일 국내산 오리고기로 환절기 건강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오리고기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 동물유전공학연구실에서 발표한 ‘오리육의 섭취가 성인병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A 함량이 약 12.9IU/10g으로 타 육류에 비해 1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A는 세포재생력과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두뇌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70%이상으로 타 육류와 비교하여 단연 1위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을 맑게 해주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심장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농촌경제연구원, 육계 산지가격 하락세 전망10월 도계수 6.3%↑…kg당 900~1천100원 예상4분기 육계가격도 생산비 이하에서 밑돌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축산관측 자료를 통해 10~12월 육계 산지가격을 kg당 900원~1천100원으로 예상했다.올해 지속적으로 이어졌던 공급과잉 상태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인 것이다.농경연은 10월 도계 마릿수는 육계 사육수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한 7천538만수로 전망했다. 하지만 닭고기 수요는 전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10월은 계절적으로 닭고기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이며 최근 고병원성 AI가 재발한 것에 따른 것이다.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수급 불균형이 생기자 냉동 비축물량도 함께 늘었다. 농경연 측은 닭고기 생산 증가로 냉동 비축량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8월초 대비 27.6%가 증
(주)참프레(대표 박세진) 임직원은 지난달 22일 부안군에서 주최하는 가로수길 화단 가꾸기 행사사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7일 부안군과 참프레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단체간 체결한 부안군 공원 및 가로수길 화단 공동 관리 협약에 근거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대표로 참프레 박세진 대표를 비롯해 참프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가로수길 화단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는 직접 식수를 하며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행사에 뜻을 함께하였다. 한편 참프레 직원들 또한 부안 내 공원 등지에 국화꽃을 직접 심고,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동우(대표 김종관) 임직원 들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3일 본사 인근 복지관과 아동센터에 닭고기 1천200수를 직접 기부사진했다.이번 닭고기 기부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동우의 품질 좋은 닭고기를 제공하여 맛볼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닭고기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동우가 매년 명절과 김장철에 잊지 않고 닭고기를 지원해주고 여러모로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 것 같아 지역주민으로써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품질의 동우가 되어줬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동우 김종관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기부행사가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동우는 지역과 상생하고 함께하
육계 수급불안정 해소 위해 6일간 총 90만수 수급조절협의회, 잉여물량 선제적 격리 조치 육계계열업체들이 자율비축을 통해 수급조절에 스스로 나서기로 했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달 21일 수급조절의 실패로 생산원가 이하의 육계 시세가 지속되자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판단, 잉여되는 물량에 대해 자율적인 냉동비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열린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후속조치로서, 생계를 냉동 비축하여 과잉생산 등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이번에 비축되는 대상은 총 90만수로 생계 유통시장의 잉여물량을 도계해 일일 15만수씩 6일간 비축된다.냉동비축에 대한 소요비용은 전액 계열화업체들이 부담하며 비축물량은 향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량 폐기될 수도 있다고 육계협회 측은 설명했다.육계협회 정병학
자조금관리위서 거출 실적 밝혀…8월 거출률 60.1% 기록심순택 위원장 “계열사ㆍ농가 설득…올해 20억 거출 목표”지지부진하던 닭고기자조금 거출이 8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는 지난달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5년 제2차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심순택 위원장 취임 이후 거출률 변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닭고기자조금에 따르면 9월22일 현재 자조금은 납부고지액 32억715만1천477원 중 4억3천841만5천425원이 거출되어 13.7%의 거출률을 보이고 있다.월별로 살펴보면 8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1월부터 7월까지 계열화업체 및 농가의 불참으로 한자리수 거출률을 보였으나 8월에는 납부고지액 4억1천116만660원 중 2억4천698만5천91원을 거출, 거출률 60.1%를 기록했다.자조금 거출률이 상승한 것
㈜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최근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 야구경기장에서 벌어진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참프레 스폰서 데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프레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다트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참프레 포토 어워즈’ 이벤트를 통해 사인유니폼과 모자세트를 증정하는 등 경기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외부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시구자로 참프레 육가공 생산관리팀 이다원 사원이 선정 돼 눈길을 끌었다.참프레 측은 회사를 위해 업무를 진행하는 사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반사원들 중에 공정한 선발로 진행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경기장에는 참프레 뿐 아니라 계열사인 군산도시가스, 동우의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직접 야구장을 찾아 단체 응원전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최근 진천사업부문 팀장을 대상으로 ‘2015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팀장 교육 및 정보교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육, 영업, 생산, 주요 본부별 2016년 주요 경영목표 및 이슈를 발표했다. 이어 본부간의 주요 사업내용 공유 및 이해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바쁜 업무로 교류가 없었던 부서들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단합의 장을 가졌다.체리부로 진천사업부문장 송영식 사장은 “목표 공유 및 달성의식 고취에 중심이 되는 팀장들의 자긍심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과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파란 등 정상적이지 않은 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양계협회에서 농가들이 무분별한 단속의 피해자로 전락하자 농가들과 함께 ‘계란생산 농가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산란계 농가에서는 무분별한 집중단속으로 제도개선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축산물위생관리법 계란 관련 규정 속 애매모호한 문구 때문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51조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 준수사항에는 ‘부패된 알, 산패취가 있는 알, 곰팡이가 생긴 알, 이물이 혼합된 알,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거나 난막이 손상된 알, 부화에 이용된 알 및 정상적인 계란의 형태가 아닌 알은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운반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