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폐가축처리 개선방안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달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매몰지 환경관리’를 주제로 한 1부 워크숍은 정명채 세종대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건하 한남대교수가 ‘가축사체 매몰방법 및 매몰지 사전 선정방법’에 대해, 이상섭 경기대학교수가 ‘가축매몰지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가축사체 처리방안’을 주제로 한 2부 워크숍은 이동훈 서울시립대학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진만 건국대교수가 ‘가축사체 현장 소각 처리’에 대해, 김석진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박사가 ‘가축사체 랜더링 대안처리’에 대해, 김수기 건국대학교수가 ‘가축사체 화학적 미생물학적 처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한편 이날 윤승수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부실매립지 안전관리 방안과 매몰지 사전 선정 기법, 소각 등 사체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발생 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제품 검증·신속 공급…시중보다 저렴하게품목별 가격비교 한눈에…일부 동영상 서비스도자가 미생물 배양기·축산용 정수기도 공급 채비 구제역과 AI확산으로 차단방역과 개인 방역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 의한 농축산 기계 전문 온라인 쇼핑몰 ‘황소농기계(www.hwangso114.com 대표 김경도)’가 축산농가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의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축산농가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필요한 농축산기계를 검색하여 온라인을 통해 구입함으로서 외부인이 농장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자재를 비교검토하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황소농기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창기계는 옥수수 절단기를 비롯하여 사각볏짚 절단기, 예취기, 중대형 절단기 중심으로 20여년 축산농가에 기계 공급하면서 전문 농축산 기자재 유통업체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 질병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인소독기와 방역위생용품과 소독기 중심으로 나가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내성과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배양기도 공급하여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미생물을 저가에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
e-필름 필터 이용…운행중 공기정화·살균시거잭 연결 간편 설치…악취 제거 효과도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사태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현장에서는 차량에 의한 기계적 전파요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대체에너지기술(주)(대표 이동춘)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 바이러스의 차단과 더불어 각종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e-필름 필터를 이용한 차량내부 청정기를 공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제품은 사용 또한 간편해 차량내부에 시거잭에 연결하고 청정기를 부착을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이후 차량을 운행하면서 자체적인 공기 청정과 살균으로 차량과 탑승자를 매개로 한 축산농가 2차 전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필터는 특수제조된 고분자 합성수지 필름에 고전압의 영구 정전기를 주입시켜 필름의 양면에 양극(+)과 음극(-)에 강한 극성을 띠게하고 이 필름에 두루마리 형태로 감아 양극성을 중첩시키는 상태로 원통형을 만든 뒤 휀을 이용해 공기를 강제 통과시키는 구조로 돼 있다.이 과정에서 곰팡이,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생명체에 구성하고 있는 수분(H20)이
경기지역 구제역 확산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파주소재 S엔지니어링(구W기계)에서 분뇨를 이송한 것이 (주)이레로 오인되고 있다고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매주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 2월 8일자에서 밝혔다. 뉴스레터는 한축기협에서 회원사 동정 및 기자재업체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매주 A4크기로 발행하고 있다.한축기협은 뉴스레터에서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구제역 확산원인 및 지역별 전파경로 등에 대한 중간발표 결과 검역원에 신고되기 10여 일전(2010.11.17)에 안동 발생 농장의 분뇨를 통해 파주와 연천지역의 돼지 농장들이 이미 감염되었다는 검역원의 역학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일부에서 (주)이레(대표 탁동수)를 지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이레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이레 탁동수 대표는 2011년 2월 8일 현재 검역원의 발표로 (주)이레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는 내용도 게재하고 있다.분뇨이송은 지난해 11월 17일 파주소재 S엔지니어링에서 축분 1.5톤을 안동 서현양돈단지에 일정 수준 건조시킨 축분건조 샘플를 이송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6일 확인하였고 파주지역 소, 돼지 농장 발생이 S엔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구하는 공문을 회원사에게 긴급히 보냈다. 협회는 21일 현재 구제역은 135건, 고병원성 AI는 34건이 양성으로 확진된바 있어 구제역 및 AI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 되고 있어 회원사 및 업체들에게 주의사항과 함께 협조사항을 요청하였다.협회 최정배 전무는 구제역 및 AI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고향이 구제역 발생지역인 경우, 고향 방문 자제와 방역 초소 통과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서행과 각종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해외여행시의 협조 사항인 구제역 발생국가로 해외여행 자제 및 현지 농장 방문 및 동물과의 접촉 금지와 귀국 시 고기류 등 축산물 반입 금지 및 5일 경과 전 농가 방문 금지, 입국 시 공항, 항만 방역 활동에 적극협조(사람, 휴대 물품, 신발 등)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직원 및 전국영업소 A/S팀을 대상으로 다목적 자주식 베일러(JCB1500)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자주식 베일러 제조업체인 일본 IHI본사에서 엔지니어 카츠히로 우끼수씨를 초청해 현장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은 물론 현장에 공급된 작업기기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현장서 곧 바로 수리 및 응급조치가 가능도록 현장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명성에서 공급하고 있는 다목적 자주식 베일러(JCB1500)는 총체벼, 총체보리, 호밀뿐 아니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까지 사일리지 작업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답리작으로 습지인 논이용 사료작물의 재배, 수확까지 가능해 최적의 작업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JCB1500’은 콤바인과 같은 무한궤도 방식으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승용차 감각의 최신 원형 핸들장착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엔진 출력은 82.5PS로 작업 속도가 빠르고, 네트로 결속하여 시간 절약 및 옥수수 작업시 작물의 손실을 최소
액상클로렐라와 발효균 투입인체효과 식약청 인증받아클로렐라를 주 원료로 제조된 면역증강제‘C.B.T’가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된다. 에이스엠&에프(대표 임순업)는 월 30톤씩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 한우, 젖소, 돼지 농가와 종계·종오리 농장에 이 면역증강제를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무료 공급 기간은 구제역 소멸기간과 고병원성 AI 소강을 고려하여 3개월간 지속할 계획이다. 임순업 에이스 엠&에프대표는 “축산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내일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원료공급원인 대상웰라이프(대표 박성칠·본부장 이광승)와 동물약품 및 생균제 전문 제조업체인 (주)셀텍(대표 문병헌)과 함께 무상지원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클로렐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축산용 사료로 활용되기에는 우선적으로 가격의 벽을 넘어야 하는데 인체 공급한 기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을 다시 살피고,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년여 가까운 각고의 노력 끝에 클로렐라를 활용한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와 축산과학원의 최희
소 출입형태 ‘I’개선…이전 편리·유지비 절감 ‘호응’유성분 데이터 바탕 영양·사료·착유횟수 자동 조절 목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500두 이상의 대규모 목장에서도 로봇 착유 및 자동화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렐리는 이러한 낙농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 지난해 11월 첨단기술이 집약된 경제적인 차세대 맞춤형 로봇 착유기 렐리 아스트로넛 A4를 출시하였다. 렐리는 로봇 착유기의 최초 개발사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가동되고 있는 1만5천여대의 로봇 착유기 중 1만여대를 공급해왔다. 이러한 렐리사의 20년 로봇 착유기술이 집약된 아스트로넛 A4는 간단한 최소 설비만으로도 첨단 자동화 목장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65두 착유 시 2억원 대, 130두 착유 시 4억원 대의 비용이면 어떤 목장에서나 최첨단 로봇 착유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또, 폭넓은 옵션 구성으로 목장의 상황이나 계획에 맞추어 필요 설비만을 선택, 최적화된 맞춤형 설비 구성이 가능토록 하여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렐리 아스트로넛은 착유 및 세척설비가 모두 로봇에 내장되어 기존 축사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어떤 형태의 축사에도 개보수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
2010년 기자재 산업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5%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올해 성장요인은 FTA를 대비하기 위한 축사의 현대화 지원책 등으로 풀이된다.관납 상반기 반짝수요·원자재가 상승에 고전현장 조사료장비 구입 지원금 변칙전환 논란도축분뇨 자원·에너지화 기술개발 시설투자 활기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정부의 관납 조기집행에 따라 상반기에 수요가 집중됐다. 반면에 하반기에는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다.기자재업체들은 특히 업체간의 과당경쟁과 출혈경쟁, 그리고 원자재 철강재의 상승에 의한 마진폭 감소 때문에 고전했다.2011년부터 무항생제로 전환되면서 미생물 발효기와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업체들의 의지가 높았다. 또한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 대안으로 내년부터 250억원 규모지만 농가 개별 분뇨처리 장비 지원을 놓고 다양한 농가형 개발이 활발했다.아울러 저탄소 녹생성장에 따른 대체에너지 분야도 눈여겨 볼 만큼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하지만, 조사료 자급화를 위한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실제로 업체들의 농간으로 장비지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다.연초에는 조사료 장비지원 금액으로 트랙터를 구입할 수 있다는 맹점을 파악하고 농가대
특허개발 식물성 원료 첨가 안전성 뛰어나구석구석 연막 침투 강력살충…휴대도 간편최근 구제역 방역 현장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방역 관계자들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독약품을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고 있어 기온의 급강하로 인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소독 약제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입자가 작아지면서 기온에 의한 결빙현상으로 약제의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도로변이 빙판으로 변해 사고위험도가 높다는 것이다.늘푸른(주)(대표 박정석)는 방역 효과를 거두면서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막 소독기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연막 소독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자사에서 옥수수와 콩 등 식물성 원료로 최근 개발한 무공해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발명특허 출원 10-2010-0003140호)를 추천하고 있다.HBD확산제는 식물성 지방산을 원료로 제조한 친환경 첨가제로 개발되어 친환경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목되는 것은 기존 연막기에 공급중인 경유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식물성 친환경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는 식물성 전분에 콩기름과 옥수수기름에 벤토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등 광물질로 구성되어 흡착력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하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24일 협회사무실 회의실에서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우만수 사무관을 초청하여 ’11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우만수 사무관은 “2011년 지원사업은 국고 20%, 지방비 40%, 융자 30%, 자부담 20% 비율로 최대 1억5천만원 지원되며, 농기계가격지원이 없어지면서 안전검정 대상 조사료 작업기에서 실용화재단이나 인증기관에서 안전검정을 통과한 조사료 장비만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며 “가격은 공급자와 소비자의 실거래가 기준”이라고 밝혔다.안전검정 비 대상 기종은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논란이 많았던 트랙터의 경우 보조지원에서 기본적인 곤포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경영체에 우선 지원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기축산연구회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일부 개정과 임원개선을 했다.회칙은 제3장 임원선출과 임무, 임원회의와 위원회 등 일부 개정이 있었다.임원선출은 회장 김동균(상지대 교수), 부회장 이상락(건국대 교수), 김종석(충남승마협회장), 임영철(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감사 양창범(한국축산환경시설협회장), 권오광(오광티엠알 대표)씨를 각각 선임하고, 이사는 회장단에서 선출하기로했다.김동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기축산은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최적의 사양관리로 올바른 먹거리 창출에 기여한다. 유기축산 발전이 국가 발전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말하고 유기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지역적으로 산발되어 움직이고 있는 유사 축종별 모임도 가입을 유도하여 체계화된 연구회 모임으로 도약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