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국이엠산업(주)에서 농진청, 경북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한돈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TMR 사료 조제 및 급이시스템’ 신개발 평가회사진를 가졌다.이양호 농진청장은 “이번에 개발한 양돈 TMR 사료 조제와 급이시스템이 국내 부존자원 활용과 함께 사료비용의 감소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1% TMR 사료를 활용하면 옥수수 기준으로 5만톤 절감효과와 함께 돼지 두당 2~4천원의 사료비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농업과학원 김혁주 연구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TMR조제시스템은 양돈급이에 적합하도록 발효된 풀 사료의 원형베일 해체, 세절, 연화시켜 배합사료와 혼합해 재 베일 성형 후 발효하거나 혼합 사료를 바로 펠릿으로 성형하는
각종 영양소 풍부·원가 저렴…경제적·고품질 원료배합과정서 전분·조지방 등 첨가…성장발육 우수조사료 품질을 향상시킨 ‘목초발효조사료 EPgrass’를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명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임주상)은 ‘목초발효조사료 EPgrass’를 베트남 호치민 지역으로부터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축산농가에서의 사료비절감 효과와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목초발효조사료 Epgrass’의 주 재료인 Epgrass목초사진의 원산지는 중국이다.다년생 화본과 식물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코끼리가 선호하는 특징이 있어 황죽초 또는 코끼리풀이라고 불리기도하며 학명은 Epnnistum Hydridum으로 불린다.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초식 동물을 대상으로 많이 먹이고 있는 목초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은 순하고 달며
친환경·경제성을 모토로 축산기자재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이 최근 접이식 사료통,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접이식 사료통 / 사료허실 최소화·세척 간편◆축사 문틀 잠금장치 / 설치·유지 보수 용이 …안전성 우수◆송아지 뿔 재각 틀 / 혼자서도 작업 가능해 인력난 해결◆미네랄 통 / 받침틀 있어 들러붙지 않고 위생적‘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고 사료의 허실을 줄여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는 설치와 시공이 간편하며 유지·보수가 쉬울 뿐 아니라 잠금장치를 여닫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원리는 가축의 출입을 위한 도어에 한쪽은 기둥으로 고정되어 있고 한쪽은 여닫이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말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인생의 동반자와 친구로서 복지증진과 재활을 통해 사회복지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회장 이형구)는 장애인보조견전문훈련기관으로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비영리기관으로 장애인도우미 개와 말을 교육하여 장애인에게 보급하는 기관이다.또한 주변에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 등 도우미견이 필요한 사람은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과 분양교육(개와 친화 및 관리)을 이수하여 무상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또한 장애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싶어도 훈련이 되지 않은 개를 무상으로 개에게 기본 훈련 및 애티켓 훈련을 지원하여 장애인과 동반자로 살 수 있도록
제6회 축산자원 에너지화 포럼(위원장 노경상·KLEI 원장)이 지난달 31일 한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후원으로 열려 축산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제1주제로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젖소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 교수는 젖소의 분뇨 관리는 유방염 등 목장 환경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202개 목장의 가축분뇨 자원화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바이오가스 생산도 습식에서 건식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제2주제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준표 박사가 ‘축산분뇨외의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방안’을 통해 바이오가스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달 10일 전남 보성에 지역 기관장 및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사사진를 오픈하였다.이로서 (주)명성이 호남지역에 조사료 생산 발전 및 신속한 서비스를 실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주)명성은 우리나라 농·축산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30여년 동안 변함없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원형베일러(I-Bio)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에 수출 중인 중형 베일러(RB1000DF), 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옥수수용 자주식 베일러, 피복기, 디스크 모어 컨디셔너, 집초기, 하베스타, 파종기, 배합기 등 최고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대표이사 이인현 사장은 이번 호남지사 오픈식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호남 지역의 고객을 위한 영업망 확충 및
코너부 찌꺼기 끼임 부패 방지·막힘현상도 최소화사료자동급이기 전문업체인 (주)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최근 원천 차단방역을 위해 원거리 사료이송라인을 개발해 출시했다.농장밖 사료저장고에 사료빈을 세워 농장안의 각 사육장 내부빈으로 이송하는 대형이송시스템이다.현재 설치된 농장은 해남 팜스코 자돈생산농장이다. 60mm의 이송라인을 통해 시간당 2톤의 사료를 외부에서 농장 내부 휘드빈으로 이송하고 있다.사료이송라인을 설치함으로써 농장외부의 사료차량으로부터 사료를 빈으로 받아 농장 사육장 내부로 사료를 이송, 사료 차량의 농장 진입을 원천봉쇄해 하루 수차례 농장 진입 차량에 의한 방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또한 자동급이라인의 부하량을 줄이고 사료 찌꺼기가 코너에 끼인 상태에서 장기간 시간이경과하면서 발생하는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노정만)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협회 이사, 부본부장,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장 위촉식 및 협회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올해 3번째로 협회 조직 구성 및 업무분장의 건, 협회 조직 강화 건, 월간 자원순환농업 정보지 건, 협회 추진사업과 부대사업 및 향후 추진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자문위원장 위촉식에서는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됐다.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협회 조직구성을 사무국 및 사업국 등 2국 8부로 하되 사무국은 총무부, 교육홍보사업부, 정책지원부로 구분하고 사업국은 공동자원화부, 액비유통부, 조사료부, 브랜드부, 경영지원부로 구분해 운영키로 했다.아울러 개별적인 대정부 활동을 자제하고, 공신력있는 의사전달 시스
미래와 함께 환경을 만드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오는 11월 16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하여 24년전부터 국내 최초 급수기를 개발 공급으로 급수기의 새 장을 연 한라산 워터컵에 대한 대대적인 사후 봉사 캠페인을 벌린다.캠페인 제품은 24년 전부터 공급한 HWC-40R형과 HWC-40E형, HWC-400S형으로 현재에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최장 수명의 급수기로 생산 공급누적 30만대를 상회하였다.탁 대표는 “사료가격 상승과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예전 생산 공급한 제품에서 상판부인 스테인리스 부분은 재활용이 가능하여 소모품만 교체하면 신제품으로 향후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여 양축농가 지원으로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캠페인에 소요되는 A/S부품은 실비로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HWC-40R형 사양은 소비전력 600/H, 220V, 저수량 약40리터, 2구
베트남서 EP그라스 주문제조 조단백가 높고 순하고 부드러워비육우 성장촉진·육질향상 도움대명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임주상)에서 청예 옥수수와 줄기를 주재료로 만든 사일리지 ‘파이버믹스’에 이어 한 단계 품질을 높인 양질의 발효복합조사료 ‘목초(EP그라스)발효 조사료’를 베트남으로부터 직접 주문 제조, 직수입해 국내 한우 및 낙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대명한우영농조합이 상표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수입 조사료 ‘목초(EP그라스)발효 조사료’는 중국이 원산지인 EP그라스(학명 Epnnlisetum Hydrldum)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EP그라스는 다년생 화본과 식물로 조단백가가 높은 알팔파 티모시보다 부드럽고 각종 영양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EP그라스에 땅콩피, 전분박, 건조 주정박, 효모균, 바실러스균을 믹싱하여 크기가 큰 땅콩박 등은 분쇄를 하여 크기를 일정하
연중 기후 관계없이 겨울에도 생 풀 공급 가능종자대비 7배 생산…균류 최소화로 질병예방도“최근 조사료 부족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지난 4월 정부로 부터 ‘박막을 이용한 수경 보리새싹 재배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으며 국내 현실에 맞는 생풀 재배 시스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가파 김윤정 대표의 말이다.“연중 기후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풀 사료 생산 공급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도 생 풀 공급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뛰어납니다”고 설명을 덧 붙였다.(주)가파에서 공급하고 있는 풀 사료 생산 시스템사진에 대해 김 대표는 가파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가축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풀을 365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사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이상락·건국대)는 지난 12일 이사회사진를 가졌다.이날 학회 고유번호증 발급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구축산박람회 기간 중 26일 개최할 추계 학술발표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학회 명칭 변경은 현행 학국축산시설환경학회에서 사단법인을 추진하여 인가를 받은 뒤 한국축산환경학회로 영문은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Science로 정하기로 하고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변경키로 하였다.정관도 일부 수정하여 목적을 ‘국내 축산농가의 친환경 축산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환경에 따른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고 정정하여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하였다.임원은 회장 1인, 부회장 3인, 상임이사 1인, 이사 10인, 감사 2인(정책, 회계)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였다.한편 국제로 나가기 위해 일본 축산환경학회와 결연을 마무리하고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