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박윤만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연기됐던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내년 4월 열린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 사무국은 내년 4월 28~30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아울러 차기 박람회는 오는 2021년 9월 8~10일 대한양계협회 주관으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키로 했다.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당초 올해 9월 26~28일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개최일을 10일 가량 앞두고, 국내에서 ASF가 발생해 결국 연기결정을 내려야만 했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박람회장 내외부에 강력한 차단방역 시스템을 갖추는 등 박람회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세원(대표 남철현)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계절 365일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차량 방역기'<사진>를 개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았다.이 방역기는 겨울철 얼지 않는 온수 순환 방식이다. 물을 일정온도까지 가열해 기계 전체를 순환시켜 동파되지 않게 한다. 냉동창고에서 영하 30도까지 실험해 검증을 마쳤다. 특히 차량방역기에 사용된 특수 노즐은 특허받은 기술로 분사 후 낙수현상이 전혀 없다.세원은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은 ‘전천후 차량 방역기'를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사료공급회사, 축산 연구시설 등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캐나다 현지 법인 ‘대동-캐나다’를 설립<사진>했다. 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 농기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두 국가에 약 383개의 딜러를 두고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북미 최대의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7점 만점에 6.01점을 받으며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캐나다 트랙터 시장에 대한 이해도 및 영업망을 갖춰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번 캐나다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캐나다 법인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Mississauga, Ontario)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동과 제품 창고로 이루어진 약 5천400제곱미터(약 1천600평) 건물에 영업, 서비스 조직으로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엘엔에프(대표 송희준)는 디젤연료 급유탱크 트럭마스터(Trck Master)에 이어 현장에서 손쉽게 디젤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이동식 만능 주유기<사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공급 중인 트럭마스터 연료 저장 및 공급기는 수분과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아 경유 보관에서 발생된 수분과 이물질을 주유과정에서 제거해 기계의 출력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농업과 건설업, 임업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스펙과 주유옵션을 제공한다.고급폴리에틸렌으로 제작돼 구조적 결함이나 날씨의 변화, 자외선에 내구성이 있다. 유럽 위험물 운반 규정(ADR)에 승인된 제품으로 환경보호, 이동성이 좋다.트럭마스터는 탱크, 펌프, 자동노즐, 가스배출기, 공급호스, 덮개, 걸고리, 유량확인 마개(4인치) 누유 방지 장치, 내부 LED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량은 200ℓ에서 900ℓ까지 다양하다.특히 최근 부자재 제거 등을 통해 가격부담을 줄였다.사용도 편리하다. 이동식 만능 주유기는 드럼이나 오일탱크에 공급호스를 넣고 농작업기 연료구에 주입하면 된다.동력은 220V의 전원을 사용한다. 미터기 등 필요 장치만 부착해 현장에서 손쉽게 주유 오일량을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가 참여가 전면 제한된다.KISTOCK은 오는 9월 26일~28일 한국축산기자재협회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은 이미 지난 4월에 부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ASF가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북한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며, 국내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KISTOCK 조직위원회는 고심 끝에 발병국 참가를 전면 제한키로 의결했다.제한 조치는 ASF 발생 국가에 한한다.대상은 참여가 확정된 여러 국가 중 4개국(나이지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중국 - 38개 업체 49개 부스 규모)에 적용될 예정이다.불가피하게 참가제한 대상이 된 업체에게는 신청 취소에 따른 참가비 전액 환불은 물론, 전시 디렉토리북 또는 주관단체 월간지 지면 광고 등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할 수 있는 여러 지원책을 제공키로 했다.박람회 현장은 강력한 방역태세가 가동된다.ASF 미발생국이라 하더라도 국경검역 등 철통 ASF 차단 절차를 밟게 된다.또한 모든 출입 동선에 연무 소독기
[축산신문박윤만 기자] 한국축산기자재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달 30일 안성에서 2019년 이사회를 열고, 협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알렸다.이날 협회는 스마트팜 현장지원사업 추진에서 농장 지원 사후관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조사해 40개 농장에 150만원씩 총 6천만원 AS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농가 지원업체는 가농, 동아지엔지, 리얼팜, 성진냉열, 세인유나이티드, 스카이통신, 아이온텍, 애그리로보텍, 에스씨알, 지원, 파우스, 하나테크, 충청축산 등으로 정했다.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개발 지원사업 추진으로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을 구축키로 하고, 구축비용 1억5천만원을 중소기업벤처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비용은 보조 70%, 자부담 4천500만원이다.스마트팜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억9천만원(해외 1억1천만원, 국내 8천만원) 지원을 통해 한국관 전시참여와 수출협의체를 구축키로 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작업성능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2019년형 보통형 콤바인 DSF85C(85마력)<사진>를 출시했다.DFS85C는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 극대화를 실현하는 것이 강점이다.예취부는 내구성과 작업성이 뛰어난 코일형 릴타인(Reel Tine)을 적용하고, 예취폭은 2.1m에 달할 정도로 넓어 단 시간에 많은 작물을 예취한다. 여기에 작물로 인한 예취 이송부 막힘 시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예취부 역회전을 구동해 이를 해소,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였다.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을 통해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의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국산 타사 제품 대비해 약 20% 큰 1천570ℓ 대용량 곡물탱크로 한번에 많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탑재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4년간 집념으로 개발…6가지 장점 갖춰 특허기술 기반 내구성·정밀성 등 ‘탁월’ 배합시간 단축·초절전형…수명도 오래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이 축산농가에게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료 자급, 농산 부산물 사료화, 사료품질 향상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TMR 배합기와 발효사료 배합기인 TMF 배합기가 낙농 농가를 비롯해 한우농가, 흑염소 및 사슴농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모돈에서도 도입을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1977년 창립한 대구특수기공(대표 함원환)은 ‘다스막(DASMAC)’이라는 제품명으로 견인식, 고정식, 레일식 사료배합기를 공급하고 있다. 대구특수기공의 ‘다스막’은 특허받은 3개 품목과 6개의 제품특성을 통해 기존 배합기와 차별화된 배합기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다스막’ 배합기는 수없이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했다. 기어박스부터 제작원가가 수백만원 더 소요될 만큼, 명품 배합기를 지향하고 있다. 4년이라는 개발기간이 소요됐고 현장에 적응 실험에 이어 양축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함 사장은 “티엠알 배합기는 하루에 2회 이상 조사료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 한우낙농가를 대상으로 이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기계 및 설비사업을 전문으로 하면서 국산화 개발과 농가에 꼭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설립 초기에는 사각베일러를 비롯한 조사료 생산 작업기의 수입 및 A/S 전문회사로 성장했으나 전북 김제에 조사료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공장등록 등 생산여건을 갖추며, 2004년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및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의 국산화에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현재 원형베일러, 베일랩핑기, 집초기, 랩핑기, 사료작물수확기 등의 조사료생산기계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국산화에 성공한 베일러, 베일랩핑기 등은 이제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며 한국축산 조사료 생산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드높히고 있다. 1999년에 새롭게 공급되는 조사료 장비로서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팔방미인 트랙터 멀티퍼머(Multifarmer)와 소형 미니베일러 (형식명:L305), 베일랩핑기 (형식명: Ez-WRAP 930)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대로 쓰임새 다양한 `팔방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부제병연구소 이경진 소장은 최근 전북 정읍시 칠보농협에서 정읍 한우사랑연구회(회장 우덕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개정되는 한우 등급제에 적합한 한우 사육에 대한 강의에 이어 충남 당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위생전문지도연구회(회장 김승호)를 대상으로 강의<사진>를 했다.이경진 소장은 “한우의 등심 단면적을 크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사 내 톱밥의 주기적인 교체와 교반으로 사육환경 개선과 축분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소가 마른자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사내 축분에 오염된 톱밥을 한 번에 치우지 말고 1개월 단위로 1/2씩 나눠 치우면 소들이 건조된 톱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늘어나 등심 단면적 생산량이 향상된다는 것이다.먹이는 조사료가 너무 짧거나 길면 섭취량 감소와 효능면에서 낮아 조사료의 크기 및 축분 치우는 요령을 설명하고, 정기적인 발굽제거 및 치료와 하절기 모기 퇴치에 대해 강의했다. 모기는 소에게 흡혈성으로 질병 전염과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모기 퇴치에 유의하고 살충제 등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퇴치하기 위해서는 불빛의 파장을 활용한 모기 퇴치 등을 권고했다.한편, “발굽관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바론바이오 공급 ‘프로비스탑 플러스’ 급여 폐사율 획기적 개선…농장 수익 증대 직결 “농장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모화는 물론 규격화와 균일화를 통해 소의 출하성적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데이터와의 싸움’ 입니다.” 전북 부안군 영전리에서 번식우 280두, 미경산우비육 120두, 송아지 100두 등 총 한우 5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윤승원 대성농장 대표의 말이다. 대성농장은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개량농가로 보유하고 있는 암소는 100% 혈통등록우이며, 종축개량협회가 인증한 엘리트카우가 5마리, 전북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J-카우(전북엘리트카우)가 20마리, 고등등록우 50마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번식농가로서 한우를 처음 사육 했을 때 경험 부족으로 제대로 된 사양관리를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한우산업에 늦게 입문한 만큼 암소를 구입할 때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우량 암소를 구입했으며, 육종농가나 번식관련 선도농가들을 찾아 사양관리, 개량 등을 배워 이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사양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이제는 주변 지인들에게 송아지 관리부터 개량·번식 등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 노하우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국산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직진 자동 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 ‘ERP80DZFA’<사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이앙(모심기)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기능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등록 구간 내에서 작업자는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로 모를 심을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작업자는 이앙 작업을 하면서 이앙부에 모판을 운반 하는 등의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 인건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운전은 직진 자동 기능 레버로 시작점을 등록하고 이앙을 출발해 논의 끝 지점에 다다랐을 때 다시 레버를 조작해 종료점을 설정하면 직진 자동 구간이 저장 된다. 구간 설정 후 U턴을 해 다음 작업 부터 직진 자동 기능을 사용하면 논 반대쪽 끝 지점에 이를 때까지 별도의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가 직진하며 모를 심는다.여기에 페달 또는 레버로 전·후진 이동 및 속도 고정이 가능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으로 속도를 고정하고 직진 자동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된 속도로 전진하면서 이앙을 해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