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9월 18일 합천군민 공설운동장에서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함께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릴레이 사업은 소규모 번식농가 지원과 한우 번식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합천군과 합천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속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부사업으로, 합천축협의 암송아지를 분양받은 축산농가는 이후 출생되는 송아지를 다시 축협으로 반환하고 축협은 반환받은 송아지를 다른 양축 농가에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를 이어 나가는 한우 배내기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용욱 조합장이 참석해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의 우량 암송아지 1두를 축산농가에 분양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과 합천군 그리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축산 농가를 위한 암송아지 나눔 행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우량암송아지 나눔사업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사업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 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합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7월 27일 조합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에서 조합원과 양축농가를 위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는 한우 생산비 증가와 지육가격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합천축협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뜻을 모아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행사장를 찾아와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고충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경영비 증가와 더불어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폭염과 폭우로 인해 육체적인 어려움까지 더해져 축산농가들의 심적, 육체적 어려움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합천축협은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그늘과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축산인을 위한 합천축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협 임직원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발전 응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과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합천군청을 방문,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합천축협·함안축협·거제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합천축협은 함안군과 거제시에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함안축협과 거제축협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김용욱 합천축협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축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협 임직원분들이 합천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진영 도의원,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등의 내외빈과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열었다.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는 합천 축산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에서 계획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청년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카데미의 반응이 뜨거워, 한 해 더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육 대상을 지난해와는 달리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또한, 작년 신청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2회에 걸쳐 축산분야의 저명한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합천축협 경매시장에 출하된 암·수송아지 중 최고금액 낙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 2월 16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진행된 우수 한우농가 시상식<사진>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협회 지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량한우 사육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우수 한우농가 지원 사업은 매월 경매시장에서 최고금액을 받은 암·수송아지 출하농가에 각각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우사육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 농가에 감사하다”며 “농가 의지와 노력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많은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공동으로 우량암소를 7두 이상 보유한 6농가에게 우량암소 인증서 및 기념패<사진>를 교부했다. 구랍 2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증서 교부식에는 강종덕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오종렬 한국종축개량협회 부산울산경남본부 팀장이 참석했다. 전국 시군 우량암소 보유수 현황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2013년부터 발표해 오고 있으며, 합천군은 2022년 11월 기준 354농가가 648두를 보유해 2022년 8월부로 173개 시군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전국 번식우 170만두 중 0.8% 해당하는 1만4천두가 현재 우량암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발 기준은 우량암소가 낳은 거세우의 도체 성적으로 정하는데 도축성적이 육질등급 1++, 육량등급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cm2 이상 나오면 어미소가 우량암소로 지정된다. 우량암소가 낳은 암·수송아지의 시세는 일반 암소보다 평균 40~70만원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고, 우량암소의 거세우 도축 평균 경락가는 약 20만원 높기에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용욱 조합장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수정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2022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각 분야의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수상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농촌형 축협 중에서 가장 많은 업적평가 1위를 수상한 축협으로 기록됐다. 무엇보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개량 및 컨설팅 사업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합천축협은 매년 620두 이상의 수정란 이식사업을 비롯, 3만두 이상의 한우를 대상으로 한 한우 개량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국 최대 중량의 슈퍼한우 황우장군(생체중량 1천271kg)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4두의 슈퍼한우를 생산, 엘리트카우를 604두 보유(전국 2위)하며 ‘한우 개량 1번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한우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경매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김용욱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합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상반기 업적평가 1위를 달성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최근 합천축협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에서 ‘경종축산농가를 위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한우 불고기 시식회로 진행돼 바쁜 농번기로 힘든 합천군의 축산인과 경종 농가를 위로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함께 해 참석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찾은 축산농가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 김용욱 조합장은 “최근 폭증한 축산경영비 증가로 인해 축산농가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합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022년 상반기 고령축산공판장으로 출하한 한우 2만266두 중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강병식 농가가 사육한 한우가 상반기 거세우 경락단가 1위<사진>를 기록하며 합천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31일 강병식 농가가 출하한 이 거세우는 도체중 482kg, 1++A등급으로 kg당 3만8천380원에 낙찰돼 1천800만원의 경락가를 기록했다. 이는 거세우 평균단가인 kg당 2만1천214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합천군 역사상 유일무이한 단가로 기록됐다. 합천군 용주면에서 한우 300여 마리를 사육하며 선도농가로 정평이 나 있는 강병식 농가는 올해 상반기 17마리의 거세우를 출하, 이중 11마리가 1++등급을 기록하는 등 1++등급 출현율이 65%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반기 한우 전체 도축두수 중 1++등급 출현율이 33.2%인 점과 비교한다면 2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사육 20년 경력의 강병식 농가는 “합천축협에서 생산하는 합천황토한우사료와 TMF사료를 꾸준하게 급여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2021년 전국 최대 중량의 슈퍼한우 ‘황우장군’<사진>을 출하한데 이어 지난 3일과 4일 슈퍼한우 2두를 연달아 출하하며 한우 개량 1번지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국내 공판장을 통해 도축되는 거세우 중 1% 미만이 슈퍼한우로 인정받을 만큼 슈퍼한우는 한우 개량의 정점에 선 고부가가치의 상징으로, 이를 위해 그동안 개량에 집중해 온 초계면 이판경 농가와 초계면 전병환 농가가 결실을 거뒀다.이판경 농가에서 출하한 슈퍼한우는 생체중량 1천205kg, 도체중 756kg의 중량과 육질등급 1++ 근내지방도 9등급, 등심단면적 115㎠로 경매단가는 2만841천원을 기록했으며, 초계면 전병환 농가에서 출하한 슈퍼한우는 생체중량 1천151kg, 도체중 700kg, 육질등급 1++ 근내지방도 9등급, 등심단면적 121㎠로 경매단가는 2만470천원을 각각 기록했다.합천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된 슈퍼한우의 성적은 지난해 ‘합천황토한우’의 평균 출하성적을 훌쩍 뛰어넘어 육색과 수율 마블링 등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었던 최고의 한우였다고 평가했다.이판경·전병환 농가는 “슈퍼한우는 유전형질도 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4월 26일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한우 인공수정 분야의 권위자인 국립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를 초빙, 한우의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제 현장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실시된 교육으로 많은 교육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축산연구원 및 종축개량협회와 한우 개량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해 한우개량 사업에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합천축협은 축산농가의 전문성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개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은 지난 7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강종덕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합천군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축산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 12명을 초빙해 이달부터 12월까지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평소 배움에 갈증을 느낀 청년 축산인들의 요청으로 개설된 만큼 교육생들의 요청이 집중된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분야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려줄 한우 사육 명인들도 강사에 포함돼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재순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합천군 한우산업을 견인할 청년축산인들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며 “합천한우의 명성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