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이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 밀양축협조합장)와 공동으로 지난 5일 군청을 찾아 무더위를 날리는 사랑의 선풍기 100대를 기증사진했다.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랑의 선풍기 기증 행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실천 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호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불볕더위로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축협은 하동경찰서 효자손 지원, 하동군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 청소년 및 어린이 축산현장 체험학습 등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의 한우뱅크사업이 지난 1차에 이어 2차 사업에서도 두당 32.16%(연 16.08%)라는 큰 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하동발전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차 한우뱅크 사업 종료식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김봉학 하동군의회 의장, 김만년 하동발전본부장을 비롯한 투자자와 생산자 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한우뱅크사업의 성공을 축하사진했다. 1차에 이어 2014년부터 시행한 2차 사업에는 하동발전본부 직원 80명, 협력사 직원 19명, 하동축협 직원 1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해 약 5억원을 투자했으며, 하동축협은 이를 재원으로 한우 230마리를 입식, 사양관리, 출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특히, 최근 들어 소값 상승이라는 시기적 요인과 함께 하동축협의 철저한 사양관리로 인해 1등급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 보다 28.7%가 높은 96.5%를, 1+등급 이상 출현율은 33.1%가 높은 69.5%를 나타냄으로 투자자들과 하동축협은 한우 1두당 32.16%(연 16.08%)의 높은 수익을 거둬 투자원금을 제외한 수익금에 대해 각각 50%씩을 배당받게 됐다.
사료 생산·가공 현장까지 바이어들 관심있게 살펴 “하동솔잎한우가 깨끗하게 길러지고 또 잘 관리되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양관리와 맛이 검증된 하동솔잎한우가 홍콩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동솔잎한우를 수입하고 있는 홍콩과 마카오 바이어들은 지난달 24일 한국견학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경남에서 처음으로 홍콩 수출의 포문을 열고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의 ‘하동솔잎한우’. 그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한 엘리트사(社) 존 권 대표는 생산·관리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견학에는 홍콩의 대형축산물 수입·유통업체인 엘리트사의 존 권 대표를 비롯해 시티슈퍼, 멜코크라운그룹, 씨티오브드림호텔, 그랜드리스보아호텔, 맥심그룹, 미스터스테이크 등 홍콩, 마카오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하동솔잎한우를 도축하는 창녕의 영남LPC와 전용사료를 생산하는 농협사료 경남지사(함안공장), 하동솔잎한우 브랜드농장을 잇달아 견학했다. “왜 솔잎생균제를 첨가하게 된 거죠?”, “포대 안의 사료원료 좀 볼 수 있을까요?” 농협사료 경남지사를 찾은 이들은 작은 것 하나 놓치
하동솔잎한우 480㎏ 첫 수출…전남북한우 이은 쾌거하동군·축협·태우그린푸드 협약…추가 공급 계획도전남북 이어 경남지역 한우도 홍콩 수출 물꼬를 텄다.솔잎 생균제 사료를 먹고 자란 명품 하동솔잎한우가 경남 관내에서 처음으로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하동군과 하동축협·(주)태우그린푸드는 지난달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솔잎한우 수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4천800만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480㎏이 항공편으로 지난달 27일 홍콩으로 수출됐으며 하동축협은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3월 이후 하동솔잎한우를 추가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수출되는 하동솔잎한우는 나주공판장에서 도축을 거쳐 태우그린푸드에서 등심·안심·채끝 부위로 가공해 수출하게 되며, 이번 협약으로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서 이뤄지는 제8회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에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 한우뱅크사업장에서 자란 미경산우가 다량 공급되어 한우고기의 참맛을 즐기러 온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식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는 4일간 20만명의 식객들이 약 200여두의 한우고기를 소비할 만큼 부산지역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오는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에는 하동축협이 길러낸 미경산우 70두가 친환경 한우로 공급된다.하동축협 관계자는 “품질의 우수성을 고집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추진위원회가 조합에서 생산된 미경산우의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주 공급지역을 바꿀 만큼 신뢰를 보이고 있다”며 “조합 또한 이러한 신뢰
창조축산 상생의 새 모델로 주목높은 수익률에 투자자 ‘싱글벙글’창조축산의 새로운 모델로 큰 성과를 거두며 관련업종의 이목을 끌어온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의 한우뱅크사업이 지난달 30일 8마리의 한우를 첫 출하하며 수확의 물꼬를 텄다.1차 한우뱅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이끌어온 하동축협은 지난 2014년 5월,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 임직원·계열사 직원들과의 2차 한우뱅크사업 협약을 통해 100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4억9천600만원을 투자받아 230여두의 암송아지를 입식하였으며, 이날 8마리의 한우를 하동축협 한우뱅크사업장에서 출하하여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팔려나갔다.1차 한우뱅크사업은 지난 2011년 FMD로 한우가격 폭락이 왔을 당시 하동축협과 하동화력본부와의 한우살리기 협약을 통해 213두의 한우에 투자
한우플라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한우와 지역 농산물이 함께 소비자를 만나는 상생의 장터가 생겼다.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지난 15일 고전면 전도리에 위치한 하동솔잎 한우플라자에서 윤상기 군수와 김봉학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하동직매장 개장식사진을 가졌다.지난 1년여의 준비 끝에 개장한 로컬푸드 하동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책정해 진열·판매하며 재고품은 본인이 수거하는 농민책임 직매장으로 현재 농산물 회원 170명과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을 받은 솔잎한우 브랜드 회원 85명 등 255명의 회원이 로컬푸드 하동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다.하동축협은 진열된 농산물을 샘플링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농약 안전성 검사와 재고품에 대한
경남 도내 지역축협이 악성 가축질병 예방활동 강화와 함께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판매농협 구현에 본격 나섰다.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전국 최초로 축산물판매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지난 30일 하동축협에서 경남관내 지역 및 품목축협 지도경제상무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1/4분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악성 가축질병 예방 등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FMD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청정경남 지위를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각종 우수한 정보교류 활동도 병행하여 축협의 경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대한민국 축산경제사업 NO.1을 목표로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자매결연 조합인 제주축협에 하동에서 생산된 대봉감 1천 상자를 판매했다.하동축협은 올해 대봉감의 풍년에 따른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생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매결연 조합인 제주축협에 하동대봉감의 우수성과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하고 지난 28일 대봉감 1차분 120 상자를 선적하였으며 총 1천 상자를 하동축협을 통해 구입 후 제주축협의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사진하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이종삼 농가 외 3농가는 그 동안 땀으로 수확한 대봉감을 보다 좋은 조건으로 판매 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조합은 임직원간의 정기적인 교류와 하동솔잎한우와 제주 보들결한우 회원간의 교육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도시축협인 제주축협은 매년 1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는 지역농산물의 건강한 유통방식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동솔잎한우 프라자에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을 개장했다.하동축협이 주관하는 교육을 수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도록 그 자격을 주고 있는 하동축협 로컬푸드 매장은, 자체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수문 위원장 등 4명의 로컬푸드 추진위원을 자체 선출하여 현재 51명의 회원들을 통해 100여 가지의 하동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로컬푸드 상품은 기존 마트에서 판매하는 형식과 달리 생산농민이 직접 소포장 후 받고 싶은 가격을 정해 진열까지 직접하며, 판매 후 재고까지 생산농민이 책임지는 판매 형식이다보니 신선함과 동시에 가격도 일반 농산물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동축협에서는 지속적인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산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달 28일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과 농업을 배우기 위해 조합을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 수킷 부총장과 축산학부 챠이 교수 등 관계자 5명사진을 환대하며 지속적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 치앙라이는 그동안 한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5월 방문 이후 더욱 또렷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다시 방문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돼지고기 중심의 음식문화로 발달되어온 태국이 현재, 소고기에 대한 관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규모화, 체계화된 생산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하동 축산현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수킷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한우 사업과 방목을 통한 산란계 산업 등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해 태국 축산현장
하동군이 하동솔잎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하동군은 곤두박질친 산지 소 값이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육두수 증가로 하반기 추가 가격하락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특히 군은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단순한 사료값 절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정사료 이용에 따른 한우 품질 제고도 기대할 수 있어 조사료 종자와 비닐 랩을 지원하고 곤포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당초예산 24억2천200만원보다 9억9천900만원 증액된 34억2천100만원을 확보하고, 특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7억2천400만원보다 11억7천만원 증액된 18억 9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조사료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