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충주시지부 안영석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양계협회 충주시지부는 지난달 29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지부 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섭 충북도 축산과장, 이언구·김학철·임순목 도의원, 오세진 양계협회 부회장,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이상배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장, 축종별 단체장, 양계농가 15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정용택 지부장과 취임한 안영석 지부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임하는 정용택 지부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원들이 잘 협조해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영석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견고한 조직체를 만들어 당면 현안들을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영석 신임 지부장은 “우리 양계농가들은 반복되는 AI 피해로 인해 가슴을 졸이며 농장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청정축산 구현에 매진하자”고 강조하며 “회원 모두가 화합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며 충주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일 충주시 연수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 소외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10kg 쌀 10포, 라면 200박스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석재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축협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100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과 축산인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깊이 호흡할 수 있도록 나눔의 보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과제 도입…능력 중시 풍토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미래 동력 확보 “그동안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충주축협이 안정적인 복지조합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충주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돼 업무를 시작한 정경희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권익보호 및 실익증진을 통한 조합과의 상생발전에 역점을 두겠다”며 “직원들이 스스로 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성과급제를 도입, 능력을 중시하는 조합으로 만들고 조합 구성원 모두 일심동체 되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상임이사는 “충주축협 미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모든 조직원들과 함께 앞서가는 복지 충주축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경희 상임이사는 1982년 충주축협에 입사, 35년 협동조합 근무 중 청주우유, 제천단양축협에서의 2년간 근무를 제외하고 충주축협에서 33년동안 근무한 충주축협의 산 증인이다. 정 상임이사는 충주축협에 재직하며 관리상무, 지점장, 전무,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별 전 조합원을 상대로 2017년도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실시했다. 충주축협은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통해 시급 현안인 조합원들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촉진을 위해 조합에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토목, 건축 환경 사무소와 MOU를 체결해 적법화 과정의 어려움을 줄여주고 있으며, 측량비 또한 5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3년간 계획을 세워 지난해부터 매년 400명씩 건강검진 혜택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TMR 사료 공장을 준공, 저렴하고 품질 높은 TMR 사료를 공급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주지역은 2020년 한강 유역 수질오염총량제 적용으로 축산 분뇨처리에 어려움이 큰 만큼 분뇨자원화 시설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와 자원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충주축협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운영공개에서는 정경희 상임이사로부터 조합사업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충북지역에 AI,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으로 다시는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5억9천만원의 흑자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을 사랑하고 적극적인 전이용을 실천해준 조합원들의 덕분”이라며, “충주축협 구성원 모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을 발판으로 건전한 조합,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줄 수 있는 충주축협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5억9천53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1억6천800만원 출자배당, 3억4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상임이사에 정경희 충주축협 본부장을, 사외이사에 이성희 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선출했다. 감사 선거에서는 양용하, 이민재 현 감사를 선출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재 충주축협장을 비롯해 노성구 국원엔지니어링대표(토목측량), 장기봉 창세기건축사사무소대표(설계), 한상범 신동국 주식회사 동진기술단대표(환경)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허가축사 조기 적법화를 위한 농가 교육·홍보·상담실 운영을 비롯해 인허가 행정 간소화 및 비용 부담 완화 등 애로점을 해결해 농가들의 자발적인 적법화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만큼 올해 조합 차원의 모든 지원역량을 다해 양축농가들의 적법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적법화 진행과정에 있어서 양축농가에게 쉽게 이해 접근할 수 있고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해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국거리·불고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축산인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우리 충주축협도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은 한우고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충주축협은 앞으로 더욱 폭 넓은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충주축협 생축장에서 다문화가정 희망나눔 송아지 기증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소규모로 축산을 하는 충주시 대소원면 김경영, 충주시 동량면 전상복 조합원에게 “나눔의 손길로 축산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축산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송아지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주축협은 지역사회에서 소외 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축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축산업 이미지 쇄신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소재 드림U웨딩홀에서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 박관용 충주시청 축산과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전국의 축협조합장, 양축농가 및 조합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사진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개방화시대에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품질의 특수성을 위한 고기생산 방법을 공유하고, 일본 소사육 현황 조사를 파악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충주축협 TMR공장 이재규 선임연구원의 ‘충주축협 노블오메가 한우 생산사례’와 이재용 회장의 ‘일본 아까우시 와규 사육 실태조사’가 있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 값이 어느 정도 반등했다고는 하지만 김영란법과 환경문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한우산업의 미래가 결코 밝지만은 않다. 한우업계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완벽히 차별화될 수 있는 한우를 생산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주제발표 후에는 충주축협이 자체 생산하고 있는 기능성 한우인 노블오메가 한우에 대한 시식회도
오메가3·오메가 5·지방산 비율 1:4 축협 자체개발한 특수사료로 키워내 영양학적 우수성 입증…환자식 공급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요즘 특별한 한우고기로 전국의 한우인, 축산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주축협이 육류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외국산 쇠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기능성한우 내추럴 오메가한우가 그 주인공이다. 충주축협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포화지방산 함량을 낮추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높인 한우고기 노블 오메가 한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1:4 이내의 식품에 대해서만 내추럴이라는 표기를 허용하고 있다.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는 축협이 자체 개발한 옥수수를 뺀 특수사료를 비육후기부터 출하 때까지 10여 개월 급여하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현재까지 생산된 한우고기의 영양소를 분석해보면 평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65%에 이르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이 1:4 이내를 기록하는 등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건강상 가장 완전한 식품에 가까운 영양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이 충주축협의 설명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재철)은 지난 2일 충주 한우프라자에서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협회 충북 시군지부장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철 회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양계 현장에서는 잇따른 가축폐사로 농가들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이렇듯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고온 피해를 차단하고 양계산업의 진일보를 이루기 위해 양계농가들의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양계인대회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충북 양계농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시군지부장 회의에서는 전국 양계인대회 도지사표창 수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또한 내년도 충북도 양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 안호 축산정책팀장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피해 현황을 밝히고, 축산 경영안정을 위한 가축재해 보험가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산업 허가제 관련시설 개선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1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해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추진됨에 따라 법정기한 내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불이행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주축협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3년 3월 농림부·환경부·국토교통부 합동의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이 마련된 이후 가축분뇨법 및 건축법 등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양축농가들의 혼선이 우려됨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의 농가 이해 증진과 애로 해결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조합측은 당초 설명회에 3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500여명이 넘는 조합원이 참석해 충주지역 축산농가들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설명회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오상화 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무허가 축사 개선방안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충주지역은 조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 지역보다 엄격한 환경규제에 처해 있는 만큼 축산농가들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