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협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개방 파고에 맞서 기능성 한우를 개발, 쇠고기 시장 차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2일 조합 한우프라자 한우담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및 국장,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박철선 충북원예조합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내추럴 한우 시식회를 개최했다.충주축협은 FTA에 대응해 2013년부터 기능성 한우 생산을 준비해온 충북대학교 농업생명 환경대학 축산학과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바 있다.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성분분석을 위한 한우 혈액채취를 담당하고 충주축협은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된 파인애플, 카사바, 코코넛을 수입해 TMR 사료를 생산, 양축농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시식회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TMR 사료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충주축협 FMD 상황실을 방문사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충주축협 방역대책 상황실에는 이석재 충주축협조합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안병우 농협 컨설팅 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수 대표는 정경희 충주축협지도경제상무로부터 FMD발생 및 방역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FMD발생지역에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에 필요한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FMD백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충주축협에서는 다시는 FMD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의 진용삼 사슴농장의 진용삼 대표는 “좋은 종자를 받아 사육하면서 꾸준히 개량에 매 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2014년 우수사슴대회에서 진용삼 사슴농장의 진용삼1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그는 “예상도 못했다.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충주시 노은면에서 엘크 70두, 꽃사슴 30두를 사육하고 있다. 같은 자리에서 30여년 간 사슴의 사육과 개량을 통해 좋은 녹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수사슴대회에서 우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녹용은 계근량 21kg이 넘는다. 처음 사슴농장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다.그는 “사슴을 잘 몰라 구입할 때 속아도 보고, 구제역과 가격폭락으로 많은 어려움도 겪었다”며 “하지만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이석재 충주축협조합장의 지역사회를 위한 한우 한 마리 나눔이 5년째 계속됐다.이석재 조합장은 지난 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성심 맹아원, 성심 농아재활원, 숭덕재활원, 나눔의 집, 진여원, 잔(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암소 한 마리(350만원 상당)분의 축산물을 전달사진했다.이 조합장의 이 같은 나눔은 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눔운동과 별도로 이 조합장 자비로 2010년 이후 추석을 맞아 계속되고 있다. 이석재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한번 돌아보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희망의 축산물 기증을 통해 재활의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나눔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아울러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도 축산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 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 휴일을 맞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충주시 양성면 영주리 정동욱 조합원의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직원들은 축사청소, 소독, 축사 비가림시설 비닐씌우기, 마을주변 환경정화 등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나눔축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약품, 톱밥 1.5톤 등을 지원했다.이날 정경희 전무는 “태풍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에도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하고 충주축협은 봉사활동과 나눔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역 축산인들이 충주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우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주축산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는 공감대를 갖고 철저하게 행사준비작업을 점검하고 있다.충주축산단체장들은 지난달 29일 충주시청에서 한우인의 날 관련 회의를 갖고 행사지원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한우인들이 참석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의 준비작업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제11회 한우인의 날 및 제13주년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식은 충북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오는 20·21일
제주축협 부녀축산계, 충주 축산현장 살펴오후택 형제농장 대표가 농장현황 특강도“돈 버는 축산을 위해서는 이론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제주 축산인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제주 여성 축산인들이 육지 나들이를 했다. 축산 선진지 견학사진을 위해서다. 제주축협 부녀 축산계(계장 강용희)는 지난 14, 15 양일간 충주지역 축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강용희 축산계장은 이같이 선진지 현장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제주축협 부녀축산계 회원들은 음성축산물 공판장, 충주축협 등록우 경매시장,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형제농장, 충주 한우협회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을 살폈다.형제농장에 들러서는 오후택 대표로부터 농장 현황과 축산현실에 대해 특강을 받기도 했다.오후택 대표는 “형제농장은 친환경과 무항생제 인증,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 과장,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임원, 한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기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처음 한우대학의 문을 열 때 한우농가조합원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염려했다. 그러나 그동안 조합원들이 충실히 교육을 받아 한우에 대해 좀더 깊이 알아가고 아울러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한우 값 하락, 사료 값 인상, 각종 질병 등 한우산업이 어렵지만 한우경영대학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들간 유대강화의 목적으로 한
충주축협 (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7일 충주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유상 농협충주시지부장,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과장과 임원, 축종별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축협 제2기 한우경영대학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충주축협 한우 경영대학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 할수 있도록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들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강의와 선진지 견학, 우수 농가 사례 발표등 이론과 실기를 함께 편성 한우 농가들이 현장에서 한우를 알고 사육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특강을 가진 이석재 조합장은 “한우경영대학을 통해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조합도 늘 조합원과 어려움을 함께 할 것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암소 자율도태 동참 호소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암소 한마리를 내놓았다.이 조합장은 지난달 31일 지속적인 소값 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고통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위해 직접 사육한 한우 암소 한 마리(500만원 상당)를 내놓았다. 이 조합장이 내놓은 한우고기는 아동시설인 숭덕재활원과 장애인시설 등 총 7개소의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우 한마리를 내놓게 됐다”며 “외롭고 쓸쓸한 이웃은 물론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도 희망을 갖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석재 조합장은 한우 암소 자율도태 사업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암소 한마리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충주시 금가면 사암리 연정순 조합장 농장을 찾아 농장청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축협 임직원 30여명은 가축사육 환경이 열악한 농장의 청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축사 세척과 청소,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인근 조합원 농장을 찾아 가축무료 순회 진료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농장 청정화를 위하여 청정축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사육환경이 열악한 조합원 농장을 찾게 됐다”며 “이런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축산농가들의 청정축산 실천의식을 높여 생활화로 이어져 모든 축산농장이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농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월 정보교류의 장 마련한우산업 발전 중추적 역할“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EU FTA 체결과 FMD 여파로 축산물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하락과 사료값인상등에 따른 경영 악화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노기택 충북한우연구회장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우리나라 한우가 수입소고기와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것은 맛과 품질에다 안전성까지 확보된 한우를 생산하는 프로 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이 매월 1회씩 교육과 현장실습,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이러한 기술력 향상이 소득증대와 한우 연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연구회 회원들이 충북한우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노 회장은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에서 한우 200두 규모의 ‘한국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충북 한우고급육연구회는 충북 한우산업을 선도해 가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론과 현장 견학 정보교류 등으로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연구회로 충북 한우 농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