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장성희)은 지난달 24·25일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충남·북축협 경제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장성희 장장은 사료산업의 어려운 여건 등을 설명하고 “더욱더 협력해 양축조합원 경영안정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워크숍은 윤재식 차장의 사료사업동향, 정철진·임경수 팀장의 우수판촉 사례발표, 양축가의 상담 요령과 분임조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마치고 조령 관문을 등반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달 24일 한우 농가 경영 합리화 교육 및 충북 한우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호복 충주시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한우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위필 도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우 산업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조사료 생산을 통한 원가절감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한우를 생산해야 된다”며 “정부에서도 정책적인 지원과 한우 산업을 살리는데 더욱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수 충주축협장도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축산 현실을 협동조합도 잘 알고 있다”고 전제, “어려움을 한우 농가와 협동조합이 같이 분담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한편 이날 한우 농가의 경영 합리화 교육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은 “모든 축종별 축산 현실은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지난 충북한우사랑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 한우인들의 단합의 결과였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충북도는 2010년까지 충북정예 농업인 1만2천 농가 육성을 위해 연소득 1억 2천만원 이상 4천 농가를 지원, 농업 명품도로 육
【충북】 친환경축산에 대한 소비자들과 축산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결성된 유기한우 작목반원들이 친환경 교육과 단합대회를 통해 안전한 한우고기 생산을 다짐했다.충북 충주 신니 한우 유기자연작목반(회장 오후택)은 지난달 20일 신니면 동락리에서 30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작목반원들은 기술정보 등을 교환하고 친환경축산 정착의 선봉이 되자고 결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광수 충주축협 조합장과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오후택 회장은 이날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가격 하락,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양축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원들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친환경축산으로 외국산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고 조사료 생산으로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의 ‘친환경 발효사료’ 강의에 이어 이원복 충북등판소 본부장의 ‘한우사양관리 및 등급판정’, 권영 과장의 ‘올해 충주시 축산정책’ 설명이 진행됐다.신니 한우 유기자연작목반은 지난 3월 회원 25명, 사육두수 900마리로 출범한 친환경축산 생산조직으로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해 소비자
【충북】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달 25일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생활개선회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초청 교육 및 쇠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과 권오식 충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함께 했다.김문흠 지부장은 이날 “축산농가들은 사료값 인상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소비자와 양축가가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의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부장은 또 “충주시 한우협회 회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더욱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한우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차선세 지도관(충북농업기술원)의 ‘좋은 한우고기 고르는 방법 및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고 위생적인 안전한 한우고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한우협회 충주시지부 전문식당에서의 한우고기 시식회가 이어졌다.
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충주한우회(회장 한수덕)는 지난 13일 충주시 가람예식장에서 박광수 충주축협장,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한 회워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명월한우, 충주한우회 집합 컨설팅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수덕 회장은 “FTA 협상타결, 사료값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자치단체, 축협에서 적극 지원하고 회원들이 단합한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들은 고품질 한우를 생산 전국제일의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광수 충주축협장은 격려사에서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12억원의 당기순이익 거양 전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조합원들은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에서는 유통에 책임을 다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우 프라자를 개장하여 외식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집합컨설팅에서는 횡성축협 정의강상무가 강사로 나서 횡성한우 브랜드 성공사례 및 산학관 상호협력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하동축협 조합원 30명이 충북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사육현장을 찾았다.이들은 지난 13일 충주 신니면 형제목장(대표 오후택)을 방문 해 친환경축산을 벤치마킹했다.이날 오후택 대표는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2년 전부터 준비해 10월30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축산농가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야 외국산 축산물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대표는 이어 “전국 최초로 무항생제 한우 75두를 오는 27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택 대표와 하동축협 조합원들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절차와 사육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택 대표는 25년간 한우를 사육해온 선도축산인으로 현재 318마리를 비육하고 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과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19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충주회 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수 조합장과 김문흠 지부장을 비롯해 충주시 권영 축산과장, 청풍명월한우 한수덕 충주회장 및 한우인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 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청풍명월 뜨레한우를 충주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와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우협회 충주시지부 회원들은 청풍명월한우 충주회에 적극 동참해 전국 최우수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게 된다.충주축협은 각종 사업을 통해 브랜드 참여농가와 협력해 청풍명월한우 충주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충주축협, 한우협회 충주시지부, 충주시, 청풍명월한우 충주회는 충북광역브랜드 발전에 동참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한우협회 충주시지부 회원들의 사육두수는 한우 7천두와 거세우 2천두이다. 충주축협은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의 ‘청풍명월 한우’ 참여로 브랜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 충주시축산발전연합회(회장 김문흠·한우협회 충주지부장)는 지난 7일 충주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이시종 국회의원,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광수 충주축협장, 양축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흠 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항상 어떤 어려움도 이겨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며 “오늘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큰 내일을 준비하는 동력이 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광수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자체, 축협, 양축가 모두 한마음으로 축산물의 유통 구조를 확립하고 우수 브랜드를 육성 발전시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충주시축산발전연합회는 충주시청 정진목 유통계장, 충주농업기술센터 배종성 계장, 충주축협 송일범 대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용기 양돈협회 충주지부장 외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날 충주 축산인들은 배구, 2인3각,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우유마시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충북】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10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김형배 충주시 농정국장, 권오식 충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한미 FTA와 새롭게 전개되는 각종 축산제재는 축산인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인들은 새로운 환경에 빨리 대처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충주한우협회는 전문유통업체에 출하하고 협회 판매장 및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우 바이오 친환경사업은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때 더 많은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이 미국 내 조사료 수출 1위 업체인 앤더슨사(ANDERSON·회장 Mark T. Anderson)와 조사료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박광수 조합장은 지난달 26일 미국 앤더슨사를 직접 방문해 마크 앤더슨 회장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앤더슨사는 충주축협에서 신청한 물량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조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박광수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축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24일 방미,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조사료 생산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앤더슨사는 워싱턴주와 오래곤주에서 공장을 갖고 있는 조사료 수출업체로 조사료 포장과정과 계근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앤더슨사 구매담당자는 신곡가격이 티모시 건초의 경우 360달러 전후로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담당자는 또 현재 1번 수확 중인 알파파 건초는 288달러로 시작했으며, 40% 정도가 비를 맞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페스큐 짚의 경우 현재 종실을 수확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상태가 양호하며, 가격은 210~224달러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이 담당자는 미국내 상당한 면적이
【충북】 건국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충주지소장 오인환 교수)는 지난 12일 다원농장(대표 한만혁,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 소재)을 무항생제 계란 생산농가로 인증하고 건국대 자연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친환경인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저농약 사과, 배 생산자단체인 충주사과선농회와 농업회사법인 (주)청계원에 대한 인증서도 전달됐다.이날 인증식에는 오인환 교수와 채광표 건국대 자연과학대학장, 이광호 건국대 산학협력단 충주단장, 한균석 농관원 충주지원 품질관리팀장을 비롯해 건국대 친환경인증센터 한재희 인증위원과 인증심사원 등이 참석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음성축협 이경호 조합장과 건국대 정선학 산학협력단장, 채광표 자연과학연구소장, 전병태 녹용연구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6월1일부터 5년간 이어지는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재 대부분의 한우브랜드 경영체가 배합사료로 사료통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청결한우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대내외 여건으로 오르고 있는 배합사료 가격에 대응할 수 있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발효사료의 사료적 가치의 평가, 발효사료에 대한 화학적 분석과 사료의 기능성 평가와 인증 등이다.올해는 제1단계로 발효사료 인증과제를 수행하고 내년에는 제2단계 과제로 음성청결한우의 기능성 검증을 실시한다. 또한 음성청결한우에 대한 친환경축산물 인증도 건국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를 통해서 받기로 합의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인턴쉽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