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도(지사 정우택)가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행정기관은 물론 일선축협과 경찰서, 군, 소방서 등 모든 조직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최단시간 내 살처분 완료와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우택 지사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이중갑 충주시 부시장으로부터 방역대책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발생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또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농가에 대한 최대한의 보상금 지원 등을 강조했다. 충북경찰은 방역초소 인력지원과 차량이동통제, 군은 살처분 및 초소 인력지원과 소독차량운행, 소방서는 소독용 급수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협동조합은 차단방역 홍보 지도와 소독장비, 약품, 인력과 방역차량 운행을 담당한다. 수의사회도 가축 임상관찰 강화와 살처분에 협력하고 축종별단체들은 회원들의 농장에 차단방역 강화활동을 벌인다.
컨벤션센터서 정기총회【충북】 충주축협 청풍명월한우 충주한우회(회장 정연철)는 지난 7일 충주시 컨벤션센터에서 이석재 충주축협장, 윤기섭 충주시 축산계장을 비롯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 결산과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에서 김복만씨를 선출했다.이날 정현철 회장은 “청풍명월한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그러나 청풍명월 충주한우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단합한다면 더욱더 크게 발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앞으로 한우는 사업단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조합과 한우사업단 중심으로 하나로 단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조합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조합에서 대형 옥수수 수확기를 확보하여 조사료 생산으로 조합원들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이 신뢰하고 피부에 닫는 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청풍명월한우 발전에 공이 큰 윤병태, 윤종현, 강기호, 윤형섭 회원과 충주축협 전상균 대리에게 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윤기섭 충주시 축산계장은 충주시 축산
최신기술 전달·현장의견 수렴 가교역할 최선【충북】 “충북지역 350개 양돈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얼마전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이진석 회장은 한미FTA에 이은 한EU FTA협상 타결 등 돼지고기 시장 완전개방이 예고되면서 양돈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임 이진석 협의회장은 그러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돈인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충북 양돈농가들이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위해 시·군지부 회의에 참석, 중앙회 소식과 양돈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전달하되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다시 중앙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지역내 행정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연계체제 구축도 시급한 과제가 아닐수 없다.“충북 양돈인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사회환원사업 및 나눔행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이진석 회장은 “내실을 통한 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기금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충북도내 양돈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관내 돼지고기 유통마진을
【충북】 영농조합법인 충주양계협회(대표 안광희)는 지난 24일 충주시 연수동 739-8에서 이병구 충주시 축산발전 연합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이언구 충북도의원, 정상규 시의원과 관련업체 회원 양축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법인 충주양계협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영농법인 충주양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 지역 양계 생산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육계하면 충주, 충주하면 육계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 양계 농가들의 권익보호와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닭고기 생산을 위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충주양계협회 회원수는 33명이며 회원들이 사육하고 있는 닭은 130만수 이다. 이날 안광희 대표는 안영석 전임 양계협회 충주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기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과 조합 임원, 한우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돈 버는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충주축협이 제1기 한우전문경영대학을 개설하게 됐다”며 “충실히 교육을 받아 앞으로 축산 불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갖춘 한우농가들이 되길 바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한우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에 한우농가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충주한우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 과장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는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을 위해 앞으로 친환경 축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매주 금요일 3시간씩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전문가들은 강
【충북】 충북도 내 축협에서 처음으로 여성이사가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충주축협 강영숙 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영숙 이사는 지난 4일 충주축협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로 선출됐다.강 이사는 “부족한 저를 이사로 선출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하나로 단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하고 충주축협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이사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현장의 의견을 집행부에 건의해 충주축협이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 이사는 또 “앞으로 대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의원들이 승인해준 예산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가 양축가조합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영숙 신임 이사는 충주시 신니면에서 25년간 축산을 하면서 6년간 이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신니면 생활개선협의회장과 충주축협 대의원(3선)을 지냈다. 강 이사는 소탈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로 여장부로 평가받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 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충주한우연구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우대학 형식으로 운영되는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는 모두 50명의 농가를 회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다.충주축협은 한우사육 조합원에게 지원서를 받아 오는 3월 5일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충주한우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주 1회 2시간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교육프로그램은 전국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고급육 생산과 번식우 사양 관리, 기타 질병 예방 및 치료 대책, 친환경 축산, 우수농가 사례발표, 우수농장 견학 등 한우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이석재 조합장은 “연구회를 통해 한우에 대한 보다 올바르고 전문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제1기 충주한우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석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방화 시대에 우리 축산업은 위축되고 수입축산물은 우리의 식단을 노리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은 소비자들이 찾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종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합원들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충주축협은 9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7%(2억2천600만원), 이용고배당3억1천만원 등 총 5억3천6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북】 “개방시대를 맞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주축협을 구심점으로 그 동안 갈등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충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지난 16일 취임한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충주축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인적 쇄신과 개혁, 합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풍명월 한우를 친환경 인증브랜드로 육성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조합원들의 사료값 절감을 위해 TMR, TMF사료를 OEM 방식으로 만들어 공급하고 조합원들의 수요가 많아지면 TMR 사료공장 건립까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소규모 농가의 조사료 자급화를 위해 조사료 장비를 구입해 지원하고, 기타 축종의 방역비도 증액하고 신규사업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가축병원 현대화와 장비(혈액분석기) 구입, 그리고 인력 보강으로 가축진료의 질을 높이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가축분뇨처리 시설 확충 및 처리 방안을 행정 당국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이 조합장은 조합
【충북】 충주축협은 지난 16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제19대 이석재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을 비롯한 유인종 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심은섭, 이언구 충북도의원,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 충주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관계기관장, 조합 임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EU와 FTA 체결 등 개방화시대에 축산농가들은 갈수록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충주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실익을 창출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그동안의 갈등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희망을 가진 조합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을 창출하는데 조합이 앞장설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경영과 운영공개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다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석재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충주축협은 지난 22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1천530명 중 1천202명(78.5%)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석재 후보가 527표를 얻어 박광수 후보(439표)와 이상언 후보(23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당선자는 “1천530명의 충주축협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의 단합과 충주축협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석재 당선자는 충주시 금가에서 2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임기는 11월16일부터 시작된다.
【충북】 충주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충주축협 대의원들은 총회에서 조합장 직무정지 2개월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50명의 대의원 중 47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장 직무정지 2개월에 대해 30명이 찬성하고 17명이 반대했다. 대의원들은 또 휴일에 사용한 법인카드 내용 중 사적비용 1천300만원에 대해 25명이 100% 변상을 요구해 조합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11월13일까지 변상조치토록 의결했다. 변상에 대한 반대의견은 21명이었으며, 기권은 1명이었다.이날 총회에서 충주축협 대의원들은 업무용 차량 관리소홀, 법인카드 사적사용, 마트에서 589만원 무약정 외상거래, 마트 물품대금 유용에 대한 감사자료 미제출 등 감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징계 변상안을 처리했다. 또 지난해 11월 28일 임시총회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한 위로금에 대해서도 의결했다.박광수 조합장은 감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조합원 애경사 및 업무추진 등을 위해 휴일 관외에서 차량과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의 경우 무약정 거래를 한 것으로 유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감사자료 제출 거부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