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최근 전북정읍 사육농가와 양양 남대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지난 1일 춘천시 소재 가금농가를 찾아 농장입구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농협공동방제단 방역현장을 긴급점검<사진>했다.강원농협은 도내 AI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각 축협에 가금농장별 AI 전담책임자를 지정 운영 수시 예찰하고 있으며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철새도래지 등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최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과 합동으로 강원도 춘천시 소재 한계울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과 축산농가 지도 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CAC)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춘천시 신동의 20여 호 정도로 구성된 작은마을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을 주변 방역·소독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 마을의 이재찬 농가를 방문해 등급판정결과 분석 설명을 통한 한우사양컨설팅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 등을 안내함으로 축산전문기관의 특화된 맞춤형 도농상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원복 강원지원장은 “축산전문기관으로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는 최근 화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취해졌던 화천군 발생농장 포함 전체 양돈농장 16호에 대해 환경, 분변 및 돼지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 15일자로 모든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이는 의심축 발생 즉시 발생농장 및 10km 이내 방역대 살처분, 도축장 폐쇄, 화천군 전체 양돈농가 돼지 및 분뇨 이동금지, 역학 관련 농장 및 시설 115개소에 대한 긴급방역 조치, 매일 일제소독,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전 행정력 동원과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한 결과다. 강원도는 화천군 양돈농장 ASF 발생 관련 이동제한이 해제됐지만,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차단방역이 소홀해질 우려가 있고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안심할 수 없다고 보고 사육가축에 대한 꼼꼼한 예찰활동과 축사 및 차량, 출입자 등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한돈·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 및 한돈·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방문해 한돈 뒷다리살 580kg(300만원)과 계란 690판(3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한돈·계란자조금 등으로 마련된 돼지고기와 계란은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시설에 전달돼 급식으로 소비될 예정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강원 한돈·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와 계란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한우 브랜드 운영 주체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이하 강원한우·사진)은 코로나19 감염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위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브랜드 회원농가와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개의 방역 마스크(KF94)를 공급했다.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1천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 및 예방활동을 위해 강원한우 마크가 인쇄된 마스크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천일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강원한우 참여단체의 소속감과 결집력이 증대되고 강원한우 관계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7개 브랜드 참여…축산물 30% 할인판매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강원축산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한달 동안 ‘2020 강원 축산물브랜드 온+오프 대축제’<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농협몰)과 오프라인 매장(도내 하나로마트 등 61개소)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축산물 6개 브랜드(강원한우·횡성축협·늘푸름·대관령·치악산·강원산돈)와 올해 8월 광역브랜드로 출시된 ‘강원우유’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광역자치단체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농협몰(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강원도 축산물브랜드 기획전’(2일부터 14일간)을 통해 강원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나아가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장덕수 본부장은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매년 11월 1일),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가 강원도 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노고를 위로했다.한돈협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사진>하면서, ASF 발생 장기화로 도내 농가도 어렵지만 양돈농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돈협 강원도협의회는 도내 230여 양돈농가의 권익을 보호하는 생산자대표 단체로서, 강원도 동물방역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날은 배상건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단이 방문, 1년 넘게 휴일도 반납한 채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동물방역과(과장 서종억) 직원들에게 “ASF 장기화로 양돈농가들이 돼지 이동과 분뇨 반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동물방역과에서 항상 양돈농가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춘천 신북 축산농장에서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축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사 냄새저감 및 사육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편백나무) 100주를 조성하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을 펼쳤다. 장덕수 본부장은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냄새 개선과 축사 외부경관 개선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도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는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도내 사육중인 소 7천449호 26만4천두, 염소 1천471호 3만1천두에 대해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매년 연 2회 실시돼 면역 효과를 극대화하며 항체양성률을 높이고 있다. 강원도는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 및 항체양성률 제고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5년 4월 이후 구제역 비 발생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등 인접국가의 구제역 발생과 겨울철 다발 상황을 감안해 접경시군 우제류 1천943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선제적으로 정부비축 백신을 지원받아 접종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사업에 754억원 투입 강원도는 동물복지 제1차 5개년(2015~2019년) 계획 추진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높아진 도민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반영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2020~2024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제1차 5개년 계획 사업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동물보호기반 마련을 성과로 평가했다. 반면 △유실·유기동물 지속 발생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시설, 동물보호 전담 조직·인력 미흡 △밀집사육 등을 개선과제로 꼽았다. 이번 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은 5대 분야 18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총 75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적정한 동물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신성장 산업인 반려동물관련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목표로 했다. 5대 분야별 추진과제는 △동물보호·복지인식개선 △유기·유실 동물 보호수준 제고 △반려동물 관련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2일 조합소회의실에서 전 조합원에게 KF94 방역 마스크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대표 및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중호 조합장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 방역 차원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 역시 건강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한마음으로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해내자”고 당부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비대면 차원에서 택배로 전달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8일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과 한우농가들을 위한 지원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이번 지원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에게 한우곰탕 5천318개(2천925만원 상당, 한우자조금 지원)를 전달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조사료(85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날 박영철 지회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과 한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의 온정을 담아 축산물과 조사료를 지원하게 됐다”며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이라는 대명제 하에 앞으로도 한우농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