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춘천 관내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강원우유 출시기념!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기존 브랜드 ‘춘천우유’서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강원우유’ 출시를 기념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해 가중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행사기간동안 하나로마트 내점 고객 중 일정금액 이상 구입고객에게 강원우유 900ml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시중가 대비 50%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강원도의 깨끗하고 푸른 자연의 맛을 담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강원우유’는 2014년 ‘춘천우유’로 출시한 이래 도내 하나로마트, 군납, 급식시장에 납품해 소비자로부터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장덕수 본부장은 “강원우유가 강원도 대표 프리미엄 우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유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최근 춘천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지난 1일 춘천시 사북면 양돈농가를 찾아 농협공동방제단 방역현장을 점검<사진>하는 하고 방역 종사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총 727건이며 도내에서는 화천·철원·양구·인제·고성·춘천 등에서 331건이 검출되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및 접경지역 양돈농가 주변, 가축밀집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생석회, 구서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는 지난달 26일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동극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배상건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농가들의 온정을 담은 수해복구 기금 1천만원을 강원도청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수해복구 기금은 배상건 회장의 협조 요청에 따라 도내 시군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를 통해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배상건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가뜩이나 힘겨운 도내 한돈농가들이 수해지역의 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온정을 담아 모금활동에 동참해줘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금이 수해복구 현장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조사료 사업 12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100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3개 사업에 10억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 지원 2개 사업에 1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 지원 4개 사업에 23억원이다.특히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 및 볏짚 등 부존자원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농가가 많은 것을 고려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으로, 강원도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2019년 76%→2020년 77%) 시킴으로써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줄여주고, 이를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강원도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청예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지원을 병행 추진해 이 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경쟁력 있는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농가소득 향상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축협·단체와 ‘벽 없는 소통’ “환경규제 강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코로나19 여파 등 축산업의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시기에 축산과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환경친화형 축산업 육성을 통한 강원 축산물 경쟁력 강화로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달 1일 강원도 축산과장으로 임명된 박근수 과장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대응방안 마련으로 현재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축산물을 전국 최고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축산규모는 타 시도에 비해 협소하지만 품질은 전국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현재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강원도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강원축산물의 선진화와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 과장은 이를 위해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축사시설 현대화,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 통한 농가 경영안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환영 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이하 강원농협)와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7일 강원농협 목요장터에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범농협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한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우유를 홍보하기 위한 범농협 소비촉진 행사 일환이다.이날 강원농협 관계자들은 목요장터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를 나눠주며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장덕수 본부장은 “범농협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우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강원농협)와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7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돼지고기 소비침체를 해소하고 면역력에 좋은 돼지고기 홍보를 위해 ‘면역 up! 건강 up! 강원한돈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강원 깊은산 맑은돈’ 삼겹살과 목심을 시중판매 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강원농협은 본 행사와 더불어 강릉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축산 돼지고기 정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품질과 면역력에 좋은 강원산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도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 첫 통합 브랜드…도내 6개 축협·12개 시군 참여 전문 노하우·농가 열정·지자체 뒷받침 ‘시너지 극대’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까지…자타공인 명품 반열에 10월말 제1회 강원한우축제 개최…소비자에 더 가까이 지난해 전국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사진>을 거머쥐며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은 강원한우가 자타공인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비상하고 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이하 강원한우)은 강원지역 하이록과 한우령한우 양 브랜드간 전국최초 브랜드 통합으로 탄생된 대형 한우브랜드다. 강원지역 6개 참여조합(춘천철원축협·인제축협·고성축협·속초양양축협·강릉축협·동해삼척태백축협), 12개 시·군이 참여해 지난 2016년 7월 1일 힘차게 출범한 강원한우는 빠른 시간 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강원도 한우의 명성과 청정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1천617 농가, 60개 작목회, 사육두수 6만8천여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해만 소매출하 3천548두, 계통출하 4천296두를 했으며, 등급 출현율은 전국 88.9%를 능가한 89.2%를 기록했다. 생산·유통 인프라 기반 가파른 성장세 강원한우는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농정국)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8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심화에 따른 농가 지원을 위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농업인역지원봉사단 출범은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도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범도민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관공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도내 자원봉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범도민 봉사단으로 확대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건설현장, 자영업자, 일반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인력 중개를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자활근로자가 참여하는 농업인력지원단과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3일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에 정진하고 단정한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49명, 고등학생 14명 총 63명을 황소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6천4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상자들이 참석하는 전달식을 생략하고 서면으로 수여대상자에게 장학금 전달내역을 알렸다. 이날 이중호 조합장은 서면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조합원들도 ‘교육은 백년지대계’란 신념을 가지고 자녀교육에 더욱 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는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 부숙도 정착 및 환경부담 완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156억원을 지원한다.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 이행지원을 위해 76억원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축분뇨처리장비, 고속발효기를 비롯해 부숙촉진제, 유용미생물 배양기 등을 지원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가축분 관리·이용을 위해 개별 및 공동퇴비처리장 8개소, 퇴비부숙판정 지원 21개소 등 5개 사업 2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24억원을 지원한다. 액비저장조의 설치·개보수와 밀폐·냄새저감, 액비순환시스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평가를 통한 운영능력이 우수한 경영체를 지원하며 퇴·액비 살포(3천815ha) 지원을 통해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56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냄새저감 5개소와 축산농장 환경개선 15개소에 6억원,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13개소, 정화개보수 2개소, 냄새저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박영철)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1천150만원 상당)를 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사진>했다.강원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염원하는 축산농가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모두가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도내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한우협회 강원도지회·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양봉협회 강원도지회·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원도지회·양계협회 원주시분회·도 축산후계자연합회·강원도 염소협회 8개 단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