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정우)는 지난 8일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오는 26일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2017년도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앞서 에코바이돈 이정국 대표로부터 ‘악취 저감시설 돈사 순환시스템 운영효과’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도 전개돼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김정우 회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는 충북 한돈인대회는 충북 한돈농가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충북 한돈산업의 발전과 위상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지부장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무실 청주 이전·내년 창립 55돌 행사 계획 지자체와 협력해 공수의사 수당 인상 추진도 “충북 수의사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하며 늘 헌신과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난 8일 개최된 충북 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종만 신임 회장(오창 동물병원장·사진)은 , “항시 벽 없는 소통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최 회장은 증평에 있는 충북 수의사회 사무실의 청주이전을 추진하고, 지자체와의 유대를 강화해 공수의사 수당 인상을 추진하며 수의사 운영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연말 충북 수의사 밤 행사를 정례화하고 내년 충북 수의사 창립 5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신임 최종만 회장은 경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청원군청 축산과에서 근무했다. 1980년 오창 동물병원을 개업하고 충북 수의사회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6∼9일 충북 증평군 보광천 일대에서 열린 ‘2016 증평인삼골축제’에 참가하여 축산물 등급제, 이력제 및 정부3.0 대국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군지부와 공동으로 소비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우리축산물에 대한 지식을 바로 알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등급 계란 프라이 시식행사도 가져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지역 2세 한돈인(회장 김병혁)은 지난 8일 증평 유스호스텔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2세 한돈인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 유재덕 한돈협회 부회장, 김정우 한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해 충북 한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세들의 역할을 격려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정우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오늘 세미나가 2세 한돈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 한돈산업을 이끌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은 “한돈산업은 날로 규모화 되며 농업 생산액의 축산분야 1위를 차지하고 농촌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발전됐다”며 “지금의 한돈산업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친환경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협회 김동수 전무가 가축분뇨처리와 관련, 한별팜텍 정필수 원장이 생산성 향상 포인트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2세 한돈인 네트워크 활성방안 및 역할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기업자본의 양돈산업 잠식을 좌시할 수 없다.”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정우)는 지난 9일 충북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한돈봉사단 고명자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정우 회장은 “지난번 도협의회장 취임식 및 충북 한돈인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군지부장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충북 한돈인대회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자본의 문어발식 양돈장 인수에 대한 깊은 우려감을 표명하며 대기업의 한돈산업에 진입을 막기 위한 한돈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여성한돈봉사단 출범과 앞으로 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충북한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지부장들의 의지를 다지는 장을 이뤘다.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3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신형 FMD 백신 관련 논의와 더불어 무허가 축사 개정 세부 실시 요령, 시군 조례안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숙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지부장들은 시군지부 사무장 협의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석이 된 한돈협회 중앙회 이사에 김진용 한돈협회 증평지부장(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사무국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이 자리에서 이진석 회장은 “지난달 5일 충북 한돈인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은 시군지부장들의 단합과 협조 덕분 이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충북 한돈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겨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증평도지회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업계 당면현안인 무허가 축사 문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FMD 백신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달 14일 화양동에서 지자체 축산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농촌 현장의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백신 접종과 차단방역에 임해 악성 가축질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지도·감독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내달 14일 지자체 축산담당과의 간담회는 업무협의를 통해 충북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증평군 증평읍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국산 돼지고기를 기탁, 나눔을 실천키로했다.협의회는 전반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도지부에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도청에서 전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기탁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각 시군별로 5천500만원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나눔축산운동과 충북 한돈산업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진석 회장은 “충북한돈협회 지부장들은 충북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지부장들은 회원들과 함께 악성질병 차단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질병관리 강화 위해충북수의사회(회장 조우영)는 지난 달 30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600-8번지 소재 사무실에서 동물약품 전문 회사인 ㈜동명양행(대표 김한호,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로 136번길 15)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수의사처방제 실시 1년을 맞아 가축질병 관리에 있어 수의사와 동물약품 업체간 상생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킴은 물론 축산농가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영 회장은 “동명양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동물병원이 더욱 원활하게 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호 동명양행대표는 “충북의 동물병원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약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축산농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동물병원, 축산농가들과 함께 상생, 발전
전국한우협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12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병대 증평군 부군수, 전국한우협회 박병남 충북도지회장, 김홍기 괴산군지부장, 노기택 충북한우고급육연구회장, 지부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임기를 마친 연즘흠 지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FMD 발생과 한우 가격 하락 등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신임 지부장은 한우산업에 애착이 강한 분이다. 회원들이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병헌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우농가들은 지난번 FMD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고생이 많았다. 지금의 한우산업은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이 똘똘 뭉쳐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지부장은 이어 “한우농가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자치단체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북도의회 김봉회 위원장·정헌 부위원장양돈협회 충북협의회 초청 간담회서 밝혀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달 25일 양돈협회 증평지부에서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정헌 부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충북 양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돈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충북양돈의 총 생산액은 6천790억원, 양돈농가는 350호, 총 사육두수는 50만두이며 우리나라 양돈산업 총 생산액은 5조4천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현재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농업을 대표하는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특히 양돈농가들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그리고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인 친환경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축산기반 재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양돈협회를 비롯해 양돈농가들은 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양돈산업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봉회 위원장과 정헌 부위원장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축산농가들이 방역대책과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스스로 대책을 논
“불편함을 감수해준 군민들과 함께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작으나마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다.”충북 증평군 이슬농장 연봉흠 대표는 최근 FMD 방역으로 고생한 공무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며, 증평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그는 “FMD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그나마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농가들의 자발적 노력과 더불어 관계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묵묵히 불편함을 감수해준 지역 주민들의 배려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연봉흠 대표는 한우협회 증평군지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우100두 정도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