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 윤근량 지부장과 증평군지부 연규원 지부장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가 지난 9월 28일 괴산증평축협 증평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한돈협회장 후보자 공약 설명회에 앞서 치러졌으며, 시상은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김춘일 회장이 대신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1월 20일 증평군 좌구산 은하수가든에서 국내 돼지 유행성설사병(PED) 및 한돈 열병 청정화를 위한 2020년도 하반기 한돈 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회장은 “충북지역에 PED 항체율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철저한 PED 백신 접종으로 농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말했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역시 “겨울철 축사 및 가축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가 스스로가 소중한 재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내 ASF 발생 현황, 축산환경컨설팅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관리, 악성가축질병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밀폐공기 측정기 상태, 측정기 보조사업, 무침 주사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주관 운영한 한우경영대학 7기 교육생들과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11월 25일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축산 분뇨처리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증평군 이승환 농가와 세종시 이일준 농가를 방문, 축사바닥 및 퇴비사 관리 노하우와 축분을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등의 퇴비순환시스템을 공유했다. 이날 견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분뇨처리는 친환경 축산의 핵심과제”라고 말하고 “이번 견학을 계기로 교육생들이 보은·옥천·영동지역 친환경 축산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6일 본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야생 멧돼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 발생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빈틈없는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로부터,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수록 한돈농가 모두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시군지부장들 역시 충북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도별 방역회의를 내달 중 증평지부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한돈 나눔행사, 한돈인 대체기금 대체사업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달 23일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신동앙 충북도 동물방역팀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김정우 한돈협회 부회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협의회장은 “청주 서문동 삼겹살거리 상인들과의 한돈 소비 MOU 체결은 중앙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한돈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군지부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충북지역이 현장의 퇴비부숙도 기준 이행에 있어 모범이 되고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역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한돈인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어려움으로 취소키로 결정하고 그 예산을 나눔축산에 대신 사용키로 의결했다. 또한 내년도 신규예산으로 퇴비사 냄새 저감사업, 돼지열병 백신교체 등을 충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협·유관기관·지자체 등과 소통의 교량역할 충실 방역예산 증액 도모…축산업 인식 개선에도 앞장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축종별단체장들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충북 축산발전을 위한 합의점을 찾고 충북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새 지휘봉은 잡은 김춘일 신임 회장은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충북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협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충북축산단체장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자체와 협력 없이는 지역 축산발전을 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축협, 축종별단체, 유관기관, 지자체와의 소통의 교량 역할에 적극 나서며, 모든 축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서 생산된 축산물들의 안전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가축방역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축종별 단체장들과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예산 증액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북 축산인들의 정보교환 및 화합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한돈인들이 ASF 차단을 위해 결연한 방역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충북 증평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 월례회의에서다. 충북도 안호 축산과장, 지용현 동물방역팀장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 한돈협회 김정우 부회장과 시군 지부장 등 참석자들은 ASF 살처분 농가 성금 모으기 운동과 나눔축산 동참, 등급판정 수수료부담건 등 산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ASF가 충북지역에서는 절대 발생치 않도록 해야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철저한 차단방역과 함께 충북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단합을 결의했다. 김춘일 협의회장은 이날 “ASF 발생과 소비 부진에 따른 돼지가격 하락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이 크다”며 “차단 방역과 울타리 설치 등 한돈농가들의 고생이 많지만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돈 자급률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 한돈 소비량 확대를 위한 한돈인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안호 축산과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비롯한 각종 환경규제, ASF 발생으로 한돈농가들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한돈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1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박재명 충북도 방역과장, 김정우 한돈협회 부회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일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어 “지난 6월 19일 전국 한돈인궐기대회에 한돈인들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 줘 매우 고맙고 고생 또한 많았다”며 참석한 시군지부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타 도처럼 2020년도 구제역백신 구입비용을 전액 지원해 줄 것을 충북도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콤프스트 지원사업과 돈가 안정을 위한 나눔행사(3억원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충북 한돈인대회를 9월 27일에, 열병 박멸교육을 10월 18일에 음성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은 지난 9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박재명 동물방역과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김정우 한돈협회 부회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김춘일 협의회장은 “중국, 베트남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한돈산업에 있어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유입방지가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달 5일 개최되는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공을 위해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우리 주변국들이 ASF 발생으로 초토화 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라며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아이디어를 추천해주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안호 과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및 퇴비부속도 판정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여성 한돈인대회 성공추진을 위한 논의와 함께 ASF 대책, 잔반급여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은 지난 18일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지용현 충북도 방역팀장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청년 양돈인 지원사업,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방역대책, 충북도 축산과와 간담회, 한돈나눔행사 등 충북한돈산업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은 이날 “지난 여름 폭염을 어렵게 견뎌낸 한돈농가들이 이번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험에 처해있다”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악성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제역 백신의 100% 접종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26일 개최될 충북 축산인체육대회가 축산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시군 지부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한돈인들이 하나로 뭉쳐 한돈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신임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그는 충북 한돈인들의 권익보호라는 역할수행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권역내 한돈인들의 단합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 일선 한돈인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를 늘 귀담아 듣고 중앙회에 전달, 해소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지자체와 소통도 강화, 충북한돈산업 발전에 밀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군지부 방문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그 일환이다. 신임 김춘일 협의회장은 특히 “지지부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강화일로의 지자체 조례 등으로 우리 축산업이 사지로 몰리고 있다. 충북지역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며 “충북 한돈인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돈협회 역점사업인 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충북 한돈농가들과 함께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악성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청정 충북’을 실현 하는 등 한돈인 스스로 노력하는 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
괴산증평축협의 20년 숙원사업이던 증평지점 이전 준공이 마침내 완료돼,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달 28일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169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연종석 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축협 조합장, 축산단체 협의회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지점 신축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증평지점은 대지 290평에 연건평 520평으로 총 공사비 46억원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준공됐다. 1층에는 금융점포와 축산물판매장, 2층 축산물 전문식당, 3층은 회의실로 사용된다. 그 동안 괴산증평축협의 금융점포인 증평지점은 재래시장 내에 위치해 있다 보니 많은 불편과 민원을 초래하며 금융서비스 제공에 있어 제한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괴산증평축협은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주거지역으로 증평지점을 이전 신축함에 따라 신용사업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층에 마련된 축산물 전문식당 또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제공할 수 있는 판매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